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를 살펴본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하고 돌봄 혜택 폭 넓혀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광명지역신문> ◇5급(지방사무관) 승진·전보 ▲홍보기획관 직무대리 김동수 ▲탄소중립과장 노진남 ▲자치분권과장 김태영 ▲세무과장 유연홍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도시교통과장 직무대리 조재만 ▲가로정비과장 서호준 ▲정원도시과장 강성안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강성열 ▲철산도서관장 박진영 ▲정수과장 김웅일 ▲광명3동장 직무대리 엄인봉 ▲철산2동장 직무대리 김서영 ▲철산3동장 신은철 ▲하안1동장 직무대리 함기훈 ▲하안2동장 이경미 ▲하안3동장 직무대리 김영래 ▲일직동장 김정임 ▲학온동장 직무대리 홍
광명지역신문=최미정 본지 편집위원 /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중앙집권적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민 중심의 공동체가 활성화돼야 한다.마을공동체는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공간이며,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다.이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기본법’을 제정하자는 논의가 지난 정부에서부터 다양하게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법안 간의 중복성과 갈등, 역량의 분산 등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마을공동체 기본법의 방향과 가치, 필요성에 대해 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천82억 원이 투입되며 23만 9천㎡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023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로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명2 지역에 지원되는 세부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등 총 16억 원이다. 최 의원은 경기도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지사에게 주요 중점사업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민 의원은 실질적으로 광명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광명지역신문>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청룡의 해다. 구름을 뚫고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모두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기도 하다. 나라와 지역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다. 친명과 비명으로 갈라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체제로 돌입한 국민의힘. 이번 선거 역시 거대 양당의 내부 사정은 복잡하고, 공천장을 쥐려는 이들의 집안싸움은 치열하다. 여당의 운동권 청산론과 야당의 국정심판론 중 어떤 프레임이 유권자에게 매력적일지 안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의 사용이 잦아지는데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
광명지역신문> 광명시 기자협회(회장 김영석)가 29일 KTX광명역사컨벤션에서 2023년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유종상 경기도의원, 김용성 경기도의원,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강신성·임혜자·전동석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광명시기자협회 이상영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의 사회는 박시영 광명시 홍보대사가 맡았으며,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케이크커팅 및 축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순으
광명지역신문> 광명지역신문은 기사 조회 수를 근거로 2023년 광명을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광명지역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솔루션 저널리즘을 선언했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의 20년은 뿌리와 연대의 역사입니다. 문제를 넘어 해법과 대안으로, 냉소가 아니라 참여로 미래광명 100년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과 더 큰 연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광명지역신문 독자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듬뿍 받으십시오!1위> 총선판이 요동친다...관전 포인트는?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명은 2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해 출마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분수천 개선공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액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파주 분수천은 광탄 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서 2008년 개수공사 시 걷고싶은 하천변을 표방하고 둑마루에 벚나무 산책길을 조성해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그러나 당시 고수부지에 조성된 산책로는 가파른 앞비탈, 잦은 수위변동 등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민 활용이 많은 데크로드는 솟음 및 논슬립 탈락으로 보행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어 왔다.이 사업은 특조금 확보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는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등의 노선을 포함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으로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계획에 반영된 노선에는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지역구로 있는 동백-신봉 경전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광교연장 구간도 포함돼 있다.동백-신봉 경전철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의원은 27일 백사면 조읍리 638번지에서 개최된 “국지도 70호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비관리청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이날 허원 의원은 “이천 백사~여주 흥천 도로 확장공사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IC 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