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12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소하리 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 전환에 따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회사 경영진과 정책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기아차 측은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친환경차 공장 시설투자시 세제지원을 해주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과 관련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양 의원은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며 “기아차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환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을 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사진 왼쪽)와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사진 오른쪽)는 29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대상지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지구 지정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과 시흥 2개 지역에 걸쳐 총면적 1,271만㎡(약 384만평)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지난 2월부터 LH 주관 도시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공모가 진행 중이다.지역 참여형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3기 신도시는 지방공사들이 사업시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제367회 제4차본회의에서 통과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도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규모 사회적 협동조합에 세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협동조합의 부동산 취득
광명지역신문> 친환경차 공장 시설투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해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조립공장이 시설투자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현행법령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등을 국가전략기술로 규정해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국회는 국가전략기술의 범위를 탄소중립산업과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까지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그러나 이 작업이 완료되더라도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전기차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회 및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 양 의원은 지난 15일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시설투자시 정부가 세제지원을 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 .앞서 양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대 2차관 등을 상대로 전기차 육성을 위해 재정‧세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전기차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각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지난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어 맹소영 기상캐스터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 3명, 감사 1명, 대의원 2명을 선임했다. 맹소영 신임 이사장은 기상캐스터 교육기관인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한국기상기후아카데미 겸임교수, 날씨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맹소영 이사장을 비롯해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 ▲탈퇴 조합원 출자금 반환 승인 ▲출자 배당
광명지역신문>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하는 광명제16R 공공매입 임대주택 21세대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485건이 접수되어 평균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청년계층의 경우 모집정원 9세대에 375건이 접수되어 41.67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가 가장 높았다.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운영유형은 행복주택으로, [대학생, 한부모가족/신혼부부,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주택 및 광명시 주거기간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는 탄소중립 지원 분야를 기존 2개 분야(그린IT, 신소재)에서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로 확대했으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의 애로 해소를 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에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현장실사와 최종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광명시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GTX-B~KTX 광명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천~하안~신림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등 7개 시 지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 후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공모 참가의사를 밝힌 이들 7개 시와 반도체 분야 육성계획을 수립해 공모 마감일인 27일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2년 1월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일직동 주변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제3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에 4개 거리로 음식점 40개소와 일반상점 10개소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한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 건에 가까운 의심 사례를 포착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의심사례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등 불법행위자 391명을 적발했으며 불법증여 의심 사례 등 206건을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9건은 고발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