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 이은 2회째 수상으로 임 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셈이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전년도 도서관 이용실적을 4가지 부문(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으로 나누어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매년 선정 시상해 왔다. 임 의원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2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 원이 편성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새롭게 공공재개발정비사업 등 개발 여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을 ‘잔반! 퇴출!의 날’을 운영하여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선거구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민주당은 광명갑에서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한판승부를 벌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를 반영하며, 최종결과는 경선 마지막날인 21일 공개된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초선임에도 당 대변인을 지내고 현재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권심판과 민생회복을 위해 제1야당의 입으로 최일선에서 뛰었다. 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첨단전략산업특위, 예산결산특위 등에서 활동
광명지역신문=주민호 본지 편집위원 / 서강대 미래교육원 주임교수,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 박사과정 시절 독일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방문목적은 통일 독일 이후의 부동산개발현황 등을 살펴보고자 함이었고, 주로 옛 동독지역으로서 공산주의 체제에서 몰락했던 드레스덴(Dresden), 라이프치히(Leipzig) 등의 도시를 둘러보았다.특히 드레스덴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도시의 90%가 파괴되고 이후 복구과정을 거쳐 동독의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했으나 서독 기업과의 경쟁에 밀리면서 인구의 15%가 실직이 되는 위기의 시기도 있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반시설 110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31개 시군 조사를 통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적정 장소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충전 취약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
광명지역신문>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은 16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가 2월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건물 등에 대한 지장물 조사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보상공고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이날 광명시 일직동 소재 LH 광명·시흥 사업본부에서 새로 부임한 최용택 본부장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및 하안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에 관한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LH 측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장물 조사를 신속히 하기 위해 지난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10명을 증원하여 팀을 만들었고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2020.05.30.~2024.01.09.) 의정활동을 평가항목(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운영위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희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까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인권 신장에 노력한 점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광명갑 지역을 3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광명갑은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가 3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다만 광명갑은 선거구 경계조정이 예상돼 선거구 획정이 된 후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진행된 9개 시·도 가운데 22곳의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가 이번에 발표한 경선 지역구는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광명지역신문=이명한 본지 편집위원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장> 역대급 폭염과 폭설, 태풍, 대형산불... 심각한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우리의 일상은 배달음식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은 날로 급증하고 있어 환경은 더욱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교육현장도 변화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경기광명을 전동석 예비후보(62)를 단수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이자 민주당 텃밭인 광명을 선거구는 전 예비후보 외에는 아무도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광명을 지역을 지원하는 인재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책학 석사)했으며, 제7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원희룡(인천 계양을), 방문규(경기 수원병), 이수정(경기 수원정) 장영하(성남 수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기는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임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회초리를 들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4년, 광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장관, 도지사, 어떤 기관이든 찾아다니는 ‘뻔순이’가 되었고, 광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기 위한 '묻지마식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광명갑 권태진 예비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시장이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임 의원에게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해 임 의원이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편파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은 이미 광명시 선관위에서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사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 지난 1월 「사업협약서 변경(안)」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 공익성심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본 사업 도시개발구역지정
광명지역신문=박미정 본지 편집위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복지'를 이야기할 때 많은 이들이 보편적 복지에 대해 말하곤 한다. 제한된 인원에 대한 반복적 지원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는 조금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1990년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제정되었다. 장애인이 그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이 법의 목적이다. 이 법에 따라 당시 300인 이상의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맞추어야 했고,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8일 정치 시사 유튜브 방송인 ‘새날’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디올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는커녕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의 답변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된 것이다. 공인들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한다. 몰카 공작으로 몰아붙인다면 영부인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광명에 처음 왔을 때 스포츠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는 편견이 있었다”며 "이런 편견
광명지역신문=박영기 본지 편집위원 / (주)거화전자 대표이사> 어느덧 국회의원 선거일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운 날씨에도 아침저녁 목 좋은 곳에 자리잡고 제이름 알리느라 온갖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고생하는 예비후보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동안 가졌던 애잔함과 격려보다 시간이 갈수록 무덤덤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대선, 총선, 지방선거... 선거철만 되면 흔히들 얘기한다.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출마하는 모든 이들 역시 자신이 일꾼임을 자처하며 읍소한다. 나 역시 나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