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혀있는 농로길의 산업쓰레기를 치우고 바라보고 있는 주민들 원광명마을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지하농로길이 폐쇄돼 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시가 원망을 사고 있다. 경륜장 우회도로를 개설하면서 지난 6월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었던 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마을 주민 애향회장(신정식)은 “경운기, 트랙터, 이양기가 지나다니던 이 길을 경륜장 우회도로를 개설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농로길을 폐쇄하면 다른 새로운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런 대책도 없이 막아버리면 곧 있을 수확기에
▲ 추계 중ㆍ고 유도연맹전에서 메달획득 한 이승수, 박지혜 선수 제33회 가을 추계 중ㆍ고 유도연맹전에서 금, 은메달을 광명북중 선수들이 획득했다.“우승을 놓쳐서 아쉬움이 남지만 기술을 다듬어 꼭 우승을 할 거에요”, “기술이 미흡하게 들어가 재밌는 시합을 못 뛰었어요, 그래도 우승을 해서 좋아요” 승수와 지혜의 소감이다.이번 대회에서 박지혜(중3 여, -63kg)는 자신의 주기술인 허벅다리로 시종일관 한판승 및 우세승으로 결승에 올라 절반우세승을 거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올 자신의 체급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반면 은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결단식을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백제현 광명시장은 생활체육회회장(유상기)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속시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해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2005.10.8-10.10)는 3일간 김포시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는 총 19개중 15개 종목 391명이 참가를 한다. 한편 결단식에는 100여명의 각 종목회장 및 사무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이 참석을 했다. 유상기 회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참여하는데 의의를 둔다는 말과 함께 각종목 회장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자 10% 할인(멤버쉽카드를 보여주세요).. 임혜경 헤어터치는 철신2동 모세로 삼거리 버스 정류장 앞에 있습니다. 예약문의 02-2611-3517임혜경 헤어터치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는 뭘까. 단골손님들은 알아서 잘해주는 원장님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철저하게 고객중심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멀리 이사를 가서도 이 곳을 찾는다. 마음 편하게 머리를 맡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임혜경 원장은 고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년 경력의 프로다. 미용을 왜 시작하게 됐을까. 임혜경 원장은 고등학교 때 예식
광명시가 2년 넘게 운영하던 광덕로 노상 주차장(광명사거리에서 천왕동 방면)을 페지하면서 이 주차장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설치 운영했으나 교통량이 증가하고 내년 2월 광명경륜돔이 개장하면서 차량 증가가 예상돼 노상 주차장을 폐지하고 이 구간을 9월 1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4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곳은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역할을 해왔다. 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이 곳에 주차하던 시민들은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를
사망 11명, 환자 15명! 원광명마을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 주민들은 영서변전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위해환경으로 질병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한전과의 법적 분쟁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웨덴, 독일 등에서는 고압선 부근에 사는 어린이들이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고 우리나라도 전자기장 노출에 대하여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설정하였다. 그러나 고압선로, 변전소 및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이 기준치가 암을 포함해 인체의 위해성을 방지하기 위한 기준에 못 미친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전자파는 인체에
벼가 알알이 잘 영글었습니다.농부들의 정성이 담긴이 땅의 농산물이 정말 보약인 것 같습니다. 영회원에서..
광명시가 경륜장 우회도로를 개설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통행하던 농로를 대책도 없이 폐쇄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 "나오는 건 한숨 뿐.." 폐쇄된 농로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 마을 주민들. 원광명마을 신정식 애향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운기, 트랙터, 이양기를 끌고 지나 다니던 길을 경륜장 우회도로를 개설한다며 주민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광명시가 일방적으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그는 “농로길을 폐쇄하면 다른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 광명시 육상연합회장 이재운 “저에게 마라톤은 생활의 활력소입니다.”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 육상연합회 이재운 회장(52쪾사진)의 말이다. 이 회장은 달리면 “기분 전환과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42.195km를 완주했을 때 최고 기록이 3시간56분! 중상의 실력이다. 광명시 육상연합 회원은 80여명이다. 이들은 1주일에 1회는 꼭 모여서 달리기를 한다. 기본 10km를 달린다. 신입회원은 절대로 무리를 해서 달리면 안된다. 연합은 처음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빨리 뛰지말 것, 허리를 펴고 달릴 것
▲ 서효석 광명농협조합장 25일 실시된 광명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서효석(59)씨가 당선됐다. 서 조합장은 농업경쟁력 강화, 영농자금 무이자 지원, 관내 생산 조곡 자체내 전량 매입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 김천만, 강병근씨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서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4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농민조합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1970년 서기로 입사 2001년 전무 명예퇴임을 하고 조합장에 당선됐었다. 그는 농협과 36년을 같이 한 산 증인이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상호비방, 금품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2005.9.23-9.26)를 보러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개막식 및 이틀째 행사까지 방문한 관람객이 약 21만명이라고 전했다. ▲ 평생학습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 ▲ 평생학습축제 마스코트 아로미 ▲ 축제 마스코트 아로미와 사이좋게 한 컷 ▲ 평화를 상징하는 갈매기와 비둘기 모양의 연(권익재씨 작), 길이가 300m나 된다. ▲ 가족, 도자기를 같이 만들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 제주 조랑말 아롱이와 다롱이를 타고 한바퀴~ ▲ 예쁘게 봐주세요~~ ▲ 대한의 얼이 깃들어 있는
광명시는 지금 축제의 열기로 가득차 있다.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와 제15회 구름산 예술제가 연이어 개최되기 때문이다.구름산 예술제(2005.10.1-10.13)는 구름산 가요제를 시작으로 국악제, 무용제, 합창제, 연극, 광명사진협회전 및 전국 빛 사진공모전, 학생 백일장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2회를 맞는 무용제는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춤과 창작무용, 건강축제가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매직풍선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 행사인 구름산 가요제는 대상을 비롯 수상자에
10월 5일 나비박물관(관장 문순일)이 개장한다. 나비 132종외에 사슴벌레, 하늘소 등 곤충들이 300여개의 상자에 표본박제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나비박물관은 인근 부천, 안양, 구로구, 금천구 등 유치원 및 중1까지 약 20여만 명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학습을 위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 나비박물관은 한국을 비롯 세계의 나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박물관 강승구 사무국장은 전시효과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 나비 온실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어 열대 나비의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표본 제작 실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혹시..너무 앞만 바라보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가끔은 길가에 피어있는 꽃한송이에눈길을 주는 여유도 필요합니다.10월의 문턱에 서서...
▲ 원광명마을 주민들이 마을 상공을 통과하는 고압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서변전소가 위치한 원광명마을 주민들이 고압선에서 나온 전자파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중화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곳은 광명시와 한전이 지중화 사업비 부담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업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 마을 주민 대표 김석산(61)씨는 “영서변전소가 들어온 이후 주민 12명이 위암, 폐암, 뇌출혈로 사망했고 현재 11명이 뇌졸중, 혈류암, 쓸개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한전에 피해
① 아~ 속 시원하다! 이철 사장이 광명역을 시찰하자 택시기사들이 항의의 표시로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격렬히 항의했다. 이철 사장과 백재현 시장의 대조적인 표정이 감상포인트.② 이때까지는 좋았는데.. 이철 사장이 광명역에 도착해 역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③ 낯뜨겁구만!!!지난 호 광명지역신문에 실린 고속철 기사를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이철 사장.④ 빨리 결정하자니깐..백재현 시장, 이원영 국회의원이 이철 사장과 역장실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 ⑤ 팽팽한 신경전“광명시에서 빨리 처리해주십시오.” 주차장 문제에 관심을 보이
지난 13일 향응 및 성상납 의혹으로 전원 직위해제돼 수사 중이던 광명경찰서 강력2팀이 20일 모두 파면됐다. 강력2팀은 지난 4월 보험사기 사건 수사도중 A보험사 직원들과 알게 됐고, 이들은 보험사로부터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피의자 73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이에 보험사측은 "사건을 잘 해결해줘서 고맙다"며 지난달 말 강력2팀 직원들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100여만원어치의 술과 식사를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수사팀들은 유흥업소 직원들과 서비스와 관련한 다툼이 있었고, 그 뒤 유흥업소 직원이 경찰에 제보했었다.
“6월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획득했는데 그냥 기분이 그런거 있지예.. 사실은 붙을 거라는 생각도 못했어예” 꿋꿋한 경상도 처녀 이미경(33)씨.도시공학을 전공, 도시계획기사 자격증을 갖고는 있었지만 토목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역국도 많이 먹었다는 3전 4기의 오뚜기다. 토목시공기술사는 다뤄지는 범위가 넓다. 토목, 시공, 건축, 도시계획 등을 두루 섭렵해야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단다. 범위가 넓은 만큼 진출 분야도 다양하다. 미경씨는 “토목시공기술사 합격하려면 책을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돼야 한다”며 “중
TV를 보면 지난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오락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KBS의 디비디비딥, 쟁반노래방, 반갑다 친구야, 쿵쿵따 쿵쿵따, SBS의 당연하지 등이다.쿵쿵따 신드롬까지 일으킨 ‘쿵쿵따’는 끝말잇기의 맥을 잇는 놀이로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오래 가는 것이 원래 게임의 목적이나, 쿵쿵따는 상대방이 말을 이어지게 못하므로써 벌칙을 받게해 재미를 더해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얼마전까지도 인기를 끌었던 쟁반노래방은 연예인과 사회자가 교복일 입고 잊혀져가던 동요를 한 소절 한 소절 맞춰 불러야 했다. 틀리면 위에서
“반짝하는 관심만으로 체육회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서임식 유도협회장의 말이다. “청주시 소년체전에서 경기도가 2개의 금메달을 유도에서 땄는데 광명시 선수랍니다. 그 기분 아마 모를거에요.” 광명을 대표하는 선수중 한명이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을 딴 김민수 선수가 광명출신이라며 뿌듯해 한다. ▲ 유도 공인 4단의 광명시 유도회 서임식 회장 유도를 잘하는 학교는 광명북중, 광문중학교다.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지금 이순간도 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유도부가 없기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하면 타 지역으로 가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