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식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28일 광명웨딩홀에서 광명중앙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에 취임한 최해식 회장은 “선임들이 유지해온 로타리전통을 지키려 더욱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최해식 회장은 17번째 회장으로서 광명시장 인수위원, 광명시 체육회 선임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 지부 수석감사, 경찰서 보안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취임식 뿐만 아니라, 소하고 인터랙트반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 김종오 신임사무국장 광명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가 단일 사무국 출범을 앞두고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종오(44세)씨를 선발했다. 광명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이원화 된 사무국을 통합하기로 하고 단일 사무국 일을 전담할 사무국장을 지난 20일까지 공개모집했다. 모집결과 5명이 응시했으며 지난 25일 면접을 통해 체육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및 창의력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신임 사무국장 김씨는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57주년 기념식을 각계인사와 참전유공자 유가족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박세용 재향군인회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돌아오는 6.25 행사를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말고 조국 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숨진 참전 용사의 의미를 되세기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이 희석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 유공자가 홀대받지 않도록 국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참석한 국가 유공자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20일 저녁 광명웨딩프라자에서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영희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 권정애 제18대 장미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세무사 곽수만 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권정애 회장은 2002년 장미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직업봉사위원장, 클럽봉사위원장,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취임식에서 권정애 회장은 “고귀한 로타리의 전통을 이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이취임식 외에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 김문규 호남향우회장 "시장한테 물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주민소환에 대한 질문공세에 김문규 호남향우회장은 이렇게 답한다. 호남향우회는 작년 7월 이효선 광명시장의 ‘전라도 비하발언’에 대해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시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해왔다. 지난 5월 31일 김문규 호남향우회장의 취임은 이런 이유로 지역정가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작년 이효선 시장의 호남비하발언은 우리 향인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을 모두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영남사람, 호남사람 식으로 구분지어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장이
▲ 에어로빅 국가대표로 선발된 충현고 윤재식, 구선화. 충현고등학교에서 에어로빅 국가선수가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재식(충현고 3년)과 구선화(충현고 1년)가 그 주인공이다. 재식이는 소하중 출신으로 태권도 4단의 실력을 겸비한 체대 입학을 꿈꾸던 학생이었다. 체육전문고등학교인 세종고에서 입학 권위도 수없이 받았지만 고향인 광명에서 꿈을 펼치고자 스스로 충현고를 선택했다. 선화는 이미 안서중 시절부터 장효준 교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안서중 교장재임시 선화양의 에어로빅 재능을 이미 눈여겨 두었다가 충현고로 부임해 오면서 선
▲ 광명중 총동창회 창립은 모든 시민들의 잔치다. 시민운동장 분수대 광장에서의 공연 일요일이었던 지난 10일 광명중학교에서는 등교일보다 더 분주하고 소란스런 풍경이 연출됐다. 광명중학교 총동창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400여명의 동문들이 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미 학교는 오래 전에 졸업했을 것처럼 보이는 장년층의 무리들이 떼를 지어 서로의 이름을 반갑게 부르며 중학교 시절로 되돌아 간 듯 정답게 친구들과 선후배의 안부를 묻곤 했다. 서로의 변한 모습을 확인하느라 예정시간인 오전 10시를 훌쩍 넘겨 시작된 총동
광명지역신문 5월 28일자에 보도돼 화제가 된 박정현, 김경태(17) 군이 8일 광명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 폭발직전의 차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출해낸 안양공고 박정현, 김경태군이 지난 8일 광명소방서에서 오병민 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 왼쪽은 오병민 소방서장, 오른쪽은 박정현 군. 어른들도 쉽게 용기를 낼 수 없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 나이로 귀감이 될만한 사례를 보였다는 점에서 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각각 소화기와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표창을 받고 난 후, 김경태 군은 “
▲ 황효진 창립준비위원장 “술래야, 고맙다. 나를 잊지 않고 불러줘서.”“그래, 친구야, 반갑다.”기꺼이 술래가 되고 기꺼이 술래에게 잡혀준다. 6월 10일 광명중학교 총동창회 홈커밍데이가 광명중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2월말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열고 시작한 활동의 첫 번째 결실이 맺어지는 것.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빠른 시간에 총동창회가 조직적으로 결성되리라고는 기대하지 못했었다. 광명중학교 총동창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꿈과 열정을 안고 깃발을 꽂은 광명중 총동창회
▲ 강신일 전 의회사무국장 31년간을 공직에 몸 닫아 온 광명시 전 의회사무국장 강신일(59세)씨가 후배공무원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광명시청을 떠났다. 광명시는 4일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신일 전 의회사무국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명예퇴임을 한 강씨는 1948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12월 31일 시흥군 과천면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1981년 7월 시흥군 광명출장소가 광명시로 승격되면서 광명시로 공보, 상공, 사회
“대통령 만나는 것보다 더 어렵네~”좀 황당하긴 하지만 그와의 첫 대면에서 내가 가장 먼저 던진 인사말이었다. 수차례 요청을 했지만 번번히 ‘바쁘다’는 핑계로 인터뷰를 요리조리 피해 다녔던 그였다. ▲ 후배들에게 6백만원 어치 전자수첩 기증한 광명중 1회 김창수 사장. 결국 그를 만난 건 지난 5월 20일 열린 광명중학교 총동창회 창립비위원회 구름산 등반대회에서였다. 이렇게 대통령보다 만나기 힘든 주인공은 바로 광명중학교 1회 졸업생 ‘김창수’ 사장(49)이다. 또 다시 인터뷰를 안 하겠다고 떼를 쓴다. ‘운동이라면 죽는 것만큼 싫
광명중학교 밴드부 ‘퍼스트(1st)’는 프로다. 최고다. 오채리(기타), 심우성(베이스기타), 임우람(드럼), 허지영(보컬), 박경란(건반), 정재형(기타) 등 광명중 1,2,3학년으로 구성된 ‘퍼스트’는 2006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시범동아리, 2006년 9월 광명시청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 6월 제3회 광명시 학생예능경연대회 밴드부문 최우수상(광명시장상)도 수상했다. 작년 10월과 11월 ‘LET'S DRINK THE MUSIC!' 이라는 자체 공연을 광명시민운동장 옆 분수대에서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