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대형폐기물의 배출 취소에 따른 수수료를 환불해 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시에는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스티커를 매입, 첨부토록 하는 방법으로 수수료를 징수해 오고 있으며 사정에 따라 배출을 취소할 경우 환불 규정이 없어 시민들 불편을 야기시켜 왔다.시는 이같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청소행정을 위해 폐기물의 재활용 및 재사용, 불량 등의 합당한 사유 발생시에는 환불할 수 있도록 개정조례 안을 마련, 지난 20일까지 입법예고 절차를 마쳤다.시는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오늘 첫 공연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어요. 그러나 공연을 마친 후 관중들이 보내준 박수는 그 동안의 고생을 한꺼번에 날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명북중학교의 ‘창작 난타반’ 동아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에 광명시청 분수대 앞에서 첫 길거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위로와 환희에 젖었다.이날 공연은 열대야 속에서 치러졌으나 30여평의 좁은 공간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지나가다 하나 둘씩 모이더니 공연이 끝날 때에는 연기에 몰입한 학생들을 보기 위해 입추의 여지도 없이 몰려와 우뢰와 같은 박
광명시가 9월 1일 하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0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자녀교육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며 참석 대상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및 교사 등으로 한다. EBS 교육방송 언어영역 강사이며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장인 이석록씨가 ‘통합 논술 경향과 과제’란 주제로 통합논술 대비 전략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이어 입시지도 경력 20여년의 입시제도 전문가이며 대성학원
지난 7월 경기도가 실시한 광명시 환경사업소 감사에서 공무원들이 뇌물성 금품을 수수하고 계약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경기도 감사팀은 광명시로 하여금 관련공무원 4명을 검찰에 고발토록 하고, 7명을 징계조치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 부서의 P공무원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이가 대표로 있는 공사업체와 광명시와의 수의계약이 체결되고 난 뒤, 공사가 완료되어 공사금액이 업체에 지불된 당일에 회사대표로부터 200만원을 여자친구의 은행계좌로 입금받은 후, 다시 196만원을 은행계좌를 통해 넘겨받은 것으로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명주)은 13일 방과후학교 느티나무학교 중심학교인 광명북중학교에서「형이랑 아우랑 “건짱” 느티나무 학교」를 개교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광명북초, 북중 학생 20명이 한반으로 18일(토)까지 1일 4시간씩 20시간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비만관리, 체력증진, 여가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신체 관리 및 평생체육활동 기틀을 마련하는 체육학습의 장이다.
▲ 지난 9일 착공한 광명시 메모리얼파크(봉안당) 착공현장 광명시가 지난 9일 봉안당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봉안당 건립을 반대하며 안양시와 안양석수동 주민들의 분쟁조정신청이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기각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므로 착공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분쟁위원회는 지난 달 24일 광명시 봉안당 건립문제에 대해 “안양 주민들의 피해를 입증할 근거가 없고 구체적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광명시가 추진하는 봉안당은 장사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건립하는 것으로 법적 하자가 없어 인근 자치단체나
▲ 노조 정상화를 요구하는 기호운수 택시기사들이 기존 노조에서 가입을 거부하자 민주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고대권 씨를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호운수 노동조합이 산고 끝에 지난 16일에 임시총회를 치렀다. 기호운수 종사자들은 휴면노조에 다름없는 노조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본지 64호 보도) 그러나 기존에 있던 조합원들은 이들의 노조 가입을 거부하며 “회사를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갈등을 일으켰다. 이에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던 고대권 씨를 비롯한 15명은 조합원 명부를 시에 제출하고
경기도 뉴타운 지역 부동산 거래량은 줄어든 반면 토지가격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경기도에 의하면 뉴타운 발표 초기 한달 평균 1,500건이던 주택 거래량은 지난 6월 300여건으로 감소했다. 월별로 작년 12월 1,461건, 2월 713건, 4월 651건, 6월 388건이다. 토지거래량도 3분의 1로 떨어졌다. 월별로는 작년 12월 446필지, 2월 96필지, 4월 96필지, 6월 63필지다.한편 뉴타운 지역 주택 가격은 주택대출규제정책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토지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작년 12월 ㎡당 200만
노동부는 1일 ‘08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3,770원 (일급 8시간 기준 30,160원)으로 확정·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3,480원에 비해 290원(8.3%) 인상된 것으로 전체 근로자의 13.8%에 해당하는 212만4천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사용자는 내년 1월부터 시간급 최저임금을 3,77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최저임금액을 이유로 종전의 임금수준을 낮추면 안 된다.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근로시간이 단축 (주 44→40시간)될 경우, 단축 전 소정근로시간에 단
1. 우선 이물질과 염분을 없애기 위해 바닥과 차량의 하부의 세차를 철저히 한다. 2. 자동차 내부의 습기를 없애기 위해 매트를 걷어낸 후 신문지를 깔아 놓는다. 날씨가 맑으면 창문을 반쯤 열어놓고 햇빛으로 소독을 한다. 3. 휴가지에서 냉각수를 보충했을 경우에는 교환해준다. 4.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철거되는 케이알씨넷 지난 16일 특혜시비, 성기구 판매 등 그동안 말 많고 탈 많았던 (주)KRCnet 건물이 철거됐다.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의 민창근 과장은 “애초 자진철거의사를 밝혔던 입주자들은 철거 당일 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철거를 막으려 하면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으나, 별 문제없이 조속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KRCnet 건물이 있던 부지는 오후가 되자 금방 아스팔트 바닥을 드러냈다. 민 과장은 “현재로선 이 부지에 대한 용도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당분간 시청 회계과에서 관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2007년 상반기 중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57만 5천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244만 3천원에 비해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1인당 주당근로시간은 43.7시간으로 전년도 상반기(44.4시간)에 비해 1.7%(0.7시간) 감소하였는데, 1999년 이후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노동부가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7,43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월노동통계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상반기 임금총액 상승률 추이를 보면 ‘05년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