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대학원 오원택 원장(왼쪽)과 강철원 광명부시장(오른쪽)이 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8일 광명시와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 및 주택대학원간 관학 협력협정이 체결됐다. 이날 협정은 강철원 광명부시장, 오원택 산업대학원장, 노정선 주택대학원장이 함께 했다. 이번 관학협정은 광명시와 서울산업대학교간 연계적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공무원 인력의 양성, 확보 및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광명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5억원을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2월초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융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최근결산년도 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제조업 전업율이 30%이상인 업체이다.시에서는 광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과 관련하여 융자 신청업체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시청, 신용보증재단, 농협 3개기관의 담당자가 철산동 소재 농협 광명시지부 2층 사무실에서 육성자금 소진시
27일 강철원 광명 부시장은 하안1동 주민센터에서부터 보건소 앞까지 오리로 확, 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척상황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 강철원 부시장(사진 왼쪽)이 현장 관계자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있다.
광명시에 영어공용아파트가 생겼다. 철산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아파트는 27일 오전에 영어공용아파트 개소식을 거행했다. 영어공용아파트는 단지내 주민공용시설을 이용하여 전문어학원식의 학습실을 구비하고, 외국인교포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영어습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산위브아파트의 영어공용환경을 위탁운영하게 된 (주)코엔비아의 원용희 씨는 “영어공용아파트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상가내 영어학원과 달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공간”이라며, “사교육비 절감과 좀더 효율적인 영어교육효과가 기
근 2년간 폐업 상태로 방치되어 온 구 파보레 건물이 28일 2001 아울렛으로 개장한다. 광명시와 시민들은 해당 건물의 성업으로 인근 상권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과연 2001 아울렛이 이 기대에 미칠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다. 구 파보레 건물에 대규모 점포를 개설하는 2001 아울렛은 현재 건물관리단으로부터 영업권을 위임받아 10년간 운영하게 된다. 2001아울렛은 지상 1층에 잡화 및 화장품 매장, 2층에 캐주얼 및 숙녀의류 매장, 3층에 아동복 매장이 입점하고 지하 1층에는 대형마켓인 킴스클럽, 지하 2층에
평생학습원에서는 지역사회 시민들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의 소중함과 기쁨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은 광명시민대학(자람터) 7개학과, 시민교양아카데미(열림터) 7개 강좌이며 광명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광명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www.gmedu.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65세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
하안도서관에서는 어려서부터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런 도서관 이용 생활화 유도를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도서관 체험학습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여 도서관 휴관일과 학교 방학기간은 운영하지 않고, 체험학습 내용으로는 도서관 소개, 도서관이용법과 자료이용법, 자율독서, 홍보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접수기간은 2월 25일부터 홈페이지ㆍ전화ㆍ팩스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하안도
광명시는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광명 뉴타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좋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고자 ‘광명뉴타운 홈페이지(http://gmntown.gm.go.kr/)’를 2월 25일부터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개설된 ‘광명뉴타운 홈페이지’에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뉴타운사업에 대한 설명과 광명지구 현황, 뉴타운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특히,
▲ 아이들이 솔방울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두꺼비생태학교가 평생학습원에서 자연미술제를 개최했다.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식물을 이용하여 미술작품을 만드는 행사이다. 문종우 운영위원장은 자연미술제를 통해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연을 두려움이나 정복의 대상이 아닌 삶의 벗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시민공개특강이 정유성 신임평생학습원장(서강대 교수)이 “사람살려! 교육살려!”라는 주제로 23일 첫 강연을 시작했다. 정유성 원장은 “우리들은 이미 시작된 미래를 살고 있다”면서 미래인류의 특징을 함축하는 개념으로 ‘호모 노마드’를 제시했다. 20세기의 근대적 산업사회의 인류가 정해진 목표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도달하느냐하는 기능주의적인 성향에 입각해 있었다면, 21세기의 지식정보화시대의 인류는 개별 인간들마다의 다른 목표와 다른 방법론을 통한 창조성에 입각해 있다는 것이다. 호모 노마드는 ‘유목하는 인간’이라는
▲ 철산상업지구에 모인 전노련 회원들 20일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이하 민노당)가 광명시의 물리적 노점단속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의제기를 하고 나섰다. 민노당은 성명서를 통해 “생계형 노점에 대한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리적 제재만을 밀어붙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가 계속하여 힘으로 밀어붙인다면 오히려 노점상의 저항만을 부추길 것”이라면서 “노점상인들과의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산상업지구 내에서 “건장한 용역들이 설치는 모습에 시민들로 하여금 불쾌감과 위협
▲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임기의 일부 업주들이 불법변태영업을 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형뽑기 게임기가 사행성을 조장하는 도박성 게임으로 변질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철산1동의 한 게임기는 인형을 뽑으면, 해당하는 액수에 따라 1만원, 2만원, 3만원으로 환전해 준다는 것이다. 게임기가 위치한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인형을 뽑으면 게임기 앞의 가게에 맡겨두거나, 게임기에 부착된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돈으로 바꿔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게임기로 인해 “노인 한 분은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