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목)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늘푸른 교실' 개강식이 복지관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강병권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하기 위해서는 웃음이 가장 좋다"며 "늘 푸른 교실이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업에 처음 참여하는 박영자(65세)씨는 "모든 것이 무료로 진행되어서 좋다"며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 날 개강식 후 특별행사에서는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유덕수 강사의 특강이 '기억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 이효선 광명시장(왼쪽)과 안경호 정보산업고 교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광명시와 정보산업고등학교가 6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관, 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정보산업고의 창업 및 회계부문 인재의 집중 육성방안에 대해 광명시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하며 정보산업고의 특성화 추진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광명시청에서 광명사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이는 주유소 예정부지인 공터에 각종 쓰레기들이 가득하다. 이 곳은 지하의 암반 때문에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계속 방치돼 왔으며 3월부터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 이문기 광명교육장 광명교육청은 3월 3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에서 이문기 제13대 광명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문기 신임 교육장은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 변산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교직에 첫 발을 디딘 후 1993년부터 의정부 , 부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였으며 2005년 9월 1일부터 1년 6개월 동안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에서 장학관으로 재직하는 등 일선과 전문직을 두루 거친 교육행정의 전문가다. 이문기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 행정과 기본과 원칙에
지난 1일 2001아울렛 철산점 앞에서 진행됐던 이랜드 노조 집회에서 김영태 광명경찰서장이 2001아울렛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에게 멱살을 잡히며 욕설을 듣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용역직원은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훈방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서 관계자는 “아무일도 없었다”며 말을 아꼈는데.. 사정을 알고보니 집회가 격화되면서 이랜드 노조원들과 용역업체직원 간 몸싸움 와중에 감정이 격해진 한 용역직원이 경찰서장을 구경꾼으로 오해하고 멱살을 잡고 욕을 했다는 것. 그럼 구경하던 일반시민이었다면 백주대낮에 덩치 큰 용역업체
▲ 집회 도중 이랜드 직원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노동자의 모습 @ 사진 유성용 기자 "광명시민 여러분! 2001 아울렛이 돈을 벌어 어떻게 쓰는지 잘 보십시오! 지역을 위해 얼마나 돈을 쓰는지 보십시오! 십일조로 130억을 내고 주식배당으로 82억을 챙기면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는 월 80만원도 아깝다는 이랜드 박성수 회장입니다. 이것은 고용이 아니라 착취입니다. 2001 아울렛 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비정규직 탄압으로 일어난 이랜드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8일 이랜드 계열사인 '2001 아울렛 철산점' 개점 첫날, 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영희)은 곽스어학원(원장 곽향숙) 의 후원으로 오는 3월부터 영어교육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WECAN 영어마을' 사업을 운영한다. 실질적인 영어회화 및 듣기 능력을 요구하는 현 영어교육정책으로 인해 사교육의 열기가 더욱 치솟는 가운데, 저소득층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의 무관심으로 공교육의 현장에서도 점점 교육편차가 심해져 결국 영어교육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권을 보장해 줄 'WECAN 영어마을' 사업은 2월까지 아동 개개인별로 영어테
어느 평일 점심시간 시청 본관 뒷편에 있는 '경차전용' 주차공간입니다. 너무나도 정확하고 친절하게 파란선으로 구별을 지었는데도 '경차전용' 안내문구를 보지 못하고 버젓이 주차했나 봅니다. 범국민적 기초질서운동!!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산업대학원 오원택 원장(왼쪽)과 강철원 광명부시장(오른쪽)이 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8일 광명시와 서울산업대학교 산업대학원 및 주택대학원간 관학 협력협정이 체결됐다. 이날 협정은 강철원 광명부시장, 오원택 산업대학원장, 노정선 주택대학원장이 함께 했다. 이번 관학협정은 광명시와 서울산업대학교간 연계적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공무원 인력의 양성, 확보 및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광명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5억원을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2월초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융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최근결산년도 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제조업 전업율이 30%이상인 업체이다.시에서는 광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과 관련하여 융자 신청업체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시청, 신용보증재단, 농협 3개기관의 담당자가 철산동 소재 농협 광명시지부 2층 사무실에서 육성자금 소진시
27일 강철원 광명 부시장은 하안1동 주민센터에서부터 보건소 앞까지 오리로 확, 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척상황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 강철원 부시장(사진 왼쪽)이 현장 관계자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있다.
광명시에 영어공용아파트가 생겼다. 철산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아파트는 27일 오전에 영어공용아파트 개소식을 거행했다. 영어공용아파트는 단지내 주민공용시설을 이용하여 전문어학원식의 학습실을 구비하고, 외국인교포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영어습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산위브아파트의 영어공용환경을 위탁운영하게 된 (주)코엔비아의 원용희 씨는 “영어공용아파트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상가내 영어학원과 달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공간”이라며, “사교육비 절감과 좀더 효율적인 영어교육효과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