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와 광명소방서(서장 이경모)에서는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장난 및 허위 119신고에 대해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본부에서는 지난 한해 2007년도 119 신고전화 총 2,033,352건 중 장난 전화가 4,543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12.4건의 허위․장난 전화가 발생했다. 특히 매년 만우절이 되면 장난 및 허위 전화로 소방서에는 비상이 걸리고 장난의 정도에 따라 실제로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해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적기에 소방서
▲ 정미영 사무국장 진성고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광명에 관한 사건이 각 포탈의 검색순위에 오를때 절대 좋은 일은 없더군요. 진성고의 문제를 전체 광명시 교육의 문제라고 단언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비리 사학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UCC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닐지라도 분명 진성고는 문제가 있습니다. 값비싼 교복, 급식사고가 가장 많은 곳....등등 언제나 뉴스거리를 제공합니다. 진성고는 명문입니까? 진성고가 명문이라면 왜 명문인가요? 진성고 학생들의 약20%가 광명시의 아이들이라고 알고
하안동 소재 진성고등학교가 벌점제를 악용해 학생들에게 교내매점에서 판매하는 체육복과 면티셔츠를 강매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논란은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UCC에서 진성고등학교의 문제점을 다룬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진성고의 체육복은 광명시 관내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1만원 가량 비싼 4만원이며 면티셔츠는 시중가 5천원보다 두배 비싼 11,000원이다. 문제는 이 체육복과 면티를 교내매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벌점이 부과된다는 것. 진성고에 재학 중인 A군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교 매
▲ 진성고 청원 인터넷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웹사이트 지난 10일 KBS '시사투나잇‘이 진성고등학교 문제를 다룬 이후 25일 다시 재학생이 자체제작한 인터넷UCC가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다음 메인에 선정되면서 진성고등학교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해당 UCC는 진성고가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사육하고 있다"며 학교의 급식, 매점 등의 운영 문제와 학생들의 인권 문제를 다루는 영상으로 각종 사이트에 스크랩되고 관련 게시물들이 수천건 이상 쏟아져 나오고 있다.진성고 재단의 차동춘 이사장은 “해당 UCC가 대부분 허위,
광명시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창업성공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창업예정자 및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소자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계획자, 전업희망자, 실직자,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교육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이며 철산동 상업지구 소재 광명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실시되며 교육 전 과정 이수자에 한하여 수료증
▲ 광명사거리에서 시청 정문을 향해 행진하는 노점상들 21일 오후 1시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전국노점상연합회 등 1,300여명은 "광명시가 노폭력적으로 노점상을 탄압하고 있다"며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 날 집회를 대비해서 김두식 경기경찰청장이 직접 상황실에서 전경들을 지휘했으며 전경 22개 중대와 여경 1개 중대 (총 1,920여명)이 동원됐다. 광명시청 부시장실은 상황실로 임시활용되기도 했다. 광명시는 집회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주차장을 비우고 차량진입을 막는 등의 집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 업무는 사실상 마
18일 오전 전국노점상연합회(이하 전노련)이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의 노점탄압과 폭력적인 철거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김경석 전노련 서부지역장은 “광명시장이 지난 12일의 폭력사태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외쳤다. 또한 그는 “현 철거업체가 작년 일산에서 과격단속으로 한 상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악명 높은 업체”라면서 광명시로 하여금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철연(한국철거민연합)과 전빈련(전국빈민연합), 지난 일요일 창당한 진보신당도 연대발언을 했다. 특히
광명시는 불법 주ㆍ정차 현장 단속시 발생되는 위반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위반사실의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 도입해 20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영하고 4월 1일부터 현장단속을 할 방침이다.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탑재 주행형 번호인식시스템 차량 2대로 단속차량 1차 촬영 단속 후 최소 5분뒤 동일지역 2차 촬영단속 하여 단속자료 및 차적조회 후 위반사실통지서를 발송한다. 문의는 시청 지도민원과(2680-2658).
지난 12일 광명시청이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해 기습적인 철거를 단행하면서 광명시 노점단속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시는 1월말 ‘H ’법인과 3억 4천만원에 용역계약을 맺고 2월 중순부터 노점정비를 시작했다.지난 18일 철산상업지구 내에 노점상을 못하도록 자연석 벤치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광명시는 12일 용역직원 260명을 동원하여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11개의 노점상을 철거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단행된 철거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상인들 7명이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다. 이에 노점상들은 연일 시청 정문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산재근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영희)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근로복지공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650 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Bravo My Life'를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산재근로자 9명이 취업하였으며, 참여했던 산재근로자들은 자조모임을 만들어 정보교류와 정서적 지지체계를 운영하는 등 산재근로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알차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고자 하는 산재근로자들에게 직업과 사
14일 오전 11시 30분경 전국노점상연합회(전노련)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광명사거리 노점상 철거에 대해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광명시청에 몰려와 배추, 양파 등으로 시위를 하고있다.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한 광명시의 철거집행 이튿날인 13일 오전 광명시 전노련 회원들이 광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애초에 7명만 시청사로 진입하여 철거집행 책임자와 면담을 요구했으나 시청 공무원들은 청사 입구를 폐쇄하고 이들의 진입을 차단했다. 이에 격분한 전노련 회원들 7명은 광명시 노점상인들을 소집하여 시청 현관에서 공무원들과 대치국면을 이루었다. ▲ 12일 강제철거당한 한 노점상인이 망연자실한채 앉아 있다. 이러한 상황이 한 시간 가까이 지속되자 전노련 회원들 50여명은 정문으로 이동하여 집회를 진행하며 트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