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유동광고물을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정비대상은 총선이후 남아있는 선거용 홍보물과 시정홍보 게시대, 대로변 신호․가로등, 전신주, 버스정류장, 공공시설물, 주택가 이면도로변, 상업지구 등에 무분별 부착 및 살포되고 있는 불법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으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정비를 실시한다.특별정비기간 중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유동광고물은 즉시 제거조치를 하며 고질․상습적으로 불법입간판과 벽보R
시흥세무서 광명지서는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들은 지급명세서를 4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용근로자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는 사업자는 미제출 금액의 2%에 상당하는 금액이 가산세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제출하여야 한다.일용근로자 지급명세서는 2006년부터 일용근로자의 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되어 있으며 정부는 이를 근거로 2009년부터 저소득 근로소득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근로장려세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급명세서 제출시기는 1~3월말 지급분은 4월말까지, 4~6월분 지급분
일하는 저소득근로자 지원을 위한 '근로장려세제'가 2009년부터 시행된다. 근로장려세제는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의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대하여 근로소득수준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연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여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부부연간 총소득 합계액이 1,700만원 미만에 18세미만 자녀 2인이상 부양, 무주택의 부동산ㆍ예금 등 일반재산 합계액이 1억원 미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이다.신청은 2009년부터 매년 5월말일까지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근로장려금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진성고 설립자이자 전 재단이사장인 차종태 씨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민연대와 전교조를 지칭하여 진성고 음해세력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광명시 고교평준화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공동대표 양두영, 박경옥)는 7일 진성고 차종태 전 이사장의 망언을 규탄하고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진성고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인 차종태 씨가 지난 3월 27일 MBC 라디오 방송 에 출연해 최근 신문, 방송,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진성고 학생인권탄압문제가 모두 조작
지난 1월 25일 종이비행기 시위 이후, 신문과 방송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광명시 소재 진성고의 학생인권탄압 문제가 전국으로 알려졌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진성고의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인 차종태는 3월 27일(목) MBC 라디오방송 에 나와 “이러한 내용이 모두 조작되었고, 광명시 고교평준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와 전교조 등 외부의 음해세력이 UCC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시민연대’와 전교조가 진성고를 음해하려 했다는 근거없는 망언으로 우리 단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차
광명공고는 지난 3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2009년 전자 전산학과와 전자 자동차학과를 신설하기 위해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가하는 특성화학교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관.산.학 협력체제 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료교환, 전자, 자동차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료교환, 전자, 자동차 관련 전문가 강의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문화 창출 및 상호 교유, 협력사업 증진, 전문계 고등학교 특성화 사업과 관련한 관,학 협력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3일 오후 3시 광명시청이 광명사거리 좌판노점에 대한 대대적인 철거를 단행했다. 지난 1일 용역을 동원해 철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 이틀만이다. ▲ 철거 이후 도로에 주저앉은 노점상인들 철거는 250명의 용역직원이 동원되어 10여분 만에 재빠르게 수행되어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좌판노점은 거의 철거당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야채들이 길바닥에 던져져 광명사거리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철거가 끝난 이후 노점상인들은 또 다시 광명사거리를 점거하고 망연자실하여 도로에 주저앉아 사거리일대의 교통이 한 시간 가량 마비되었다. ▲ 광명
▲ 교육대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광명시 고교평준화 학부모연대가 주최한 '18대 광명(을) 총선후보 초청 교육정책 토론회'가 3일(목) 오전 10시 30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되었다.한나라당 전재희 후보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였고 통합민주당의 양기대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이병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불참한후보가 있어 아쉬웠지만 총선 출마자들과 학부모들간의 심도높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모두발언에서 양기대 후보는 “교육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광명시의 발전은 없다”며 경제보다는 교육부터 발전해야 한다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문기)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슈퍼, 문구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미니게임기에 대하여 학교 및 학부모와 연대하여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나섰다. 그 동안 학교 앞 슈퍼나 분식점, 문구점에 미니게임기가 설치되어 있어 상점을 이용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교 등하교 시 분별력이 약한 학생들에게 미니게임기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일부 미니게임기의 내용이 폭력성· 선정성을 띄고 있으며 크기만 작을 뿐 성인용 사행 오락기와 흡사한 배팅기능의 게임기 등 비교육적인 불법 운영이 빈발하여 이와 같은 게임에 열중하게
수도권 광역 상수도 3, 4단계 수로터널 정밀안전진단으로 인해 4월 16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17일(목) 오후 10시까지 37시간 동안 광명시 전 지역이 단수된다.
3일 오전 10시 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총선후보들의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광명시고교평준화학부모연대가 주최하는 것으로 을구 후보를 대상으로 양기대 후보와 이병렬 후보는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송종익 후보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전재희 후보는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미영 사무국장은 "광명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이들의 교육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토론회는 광명지역신문과 광명시민신문이 후원한다.
지난 31일 오후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한 단속이 다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직원 4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단속은 광명시청 앞에 지난 21일 1,300여명의 노점상들의 대규모 집회 이후 열흘만이다. 광명시는 "지난 집회 중 면담과정에서 15일간 영업 및 집회 금지할 것을 약속했지만 광명사거리 노점상들이 지난 금요일부터 다시 영업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점상인들은 광명사거리 아디다스매장 앞에 모여 시청 직원과 약 한 시간 가량 대치하다가 스스로 노점과 물건들을 철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