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 부천초록시민회 대표, 테크노파크 기업대표, 인근지역 대표 등과 함께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제3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원 의원은 지난 제2차 정담회를 통해 최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삼정동․내동․약대동 주민, 부천아이파크 입주자 및 테크노파크 입주사들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없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나온 상황을 강력히 성토하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지나 경기도의원(민생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중앙-지방정부의 근로감독 권한의 공유협력정책은 가능한?뮴衙瑾린?8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근로감독 권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의 존중과 일터의 안정을 보장하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제발표를 맡은 석호영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교수는 “근로감독권한의 중앙정보와 지방정부 간 공유방식으로는 전국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시민쉼터가 8일 개장했다.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후 옛 국민은행 남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시민쉼터에는 벤치를 설치하고 자작나무 등 수목을 식재한 플랜터(planter)를 배치했다. 또한 광명3동과 광명4동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사거리역 2·3번 출구 노후화된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하고 15대를 신설했으며, 손상된 바닥 목재데크를 교체해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그동안 광명사거리역은 지하철 7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객과 전국 7대 광명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정부가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보강해 재택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 행정, 운전분야 임기제공무원 33명을 선발해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의료지원, 격리관리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모집 인원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7급 상당) 간호사 10명, 라급(8급 상당) 의료기술 5명, 마급(9급 상당) 행정 15명과 마급 운전 3명이다.다급은 「의료법」 제7조에 따른 간호사면허 소지자, 라급은 의료기술자격증(임상심리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환자는 재택 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반드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도록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내 오미크론 변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7일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11월 23일 입국,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직원 등 총 101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건강레저시설 시설물 청소원 및 시설물 관리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메모리얼파크 봉안업무 ▲광명동굴 사업장, 식음료 운영 및 시설 유지보수 등으로 채용인원은 무기계약직 4명, 기간제 97명이다.이번 채용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며, 정규직 전환 제외 대상인 일시적 업무와 고령자 고용촉진법에 따른 고령자 적합 업무는 기간제로 채용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이 지난 3일 광명광성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이 통합된 별빛 누리관 건립과 학교 본관건물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기여를 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선미 광명광성초 교장은 “유근식 의원님의 전폭적인 지지로 교실 개·보수공사 5억원, 별빛 누리관 62억원을 확보하여 34년이 지난 학교 건물을 미래시대 교육 수요에 맞는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 3월 별빛 누리관이 완공됨에 따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6일 2022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하천에 대한 폐수 방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환경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박옥분 의원은 “도내 하천에 정화가 덜 된 폐수를 방류하여 환경 문제는 물론 인근 주민에게 심각한 악취 등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 전국 최우수 생태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긴 휴장기와 축소운영 되었던 경륜은 11월부터 경기수의 증가와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선수들로 인해 다양한 경기 편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변화된 편성에 따른 요일별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 금요일 - 경기 유형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최근 금요경주를 보면 확실한 축도 없고 그렇다고 확실한 약자도 없는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강자들에겐 연속 입상이란 타이틀이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약자들에겐 자신의 몸 상태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렇다보니 경기 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보육시설 등의 조리실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지난 6월 광명시 관내 보육시설에서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6명 발생한 만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5천명을 넘고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유입되면서 사실상 일상회복이 중단됐다.3일 정부는 사적모임 제한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하는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조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4주간 시행해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이었다.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번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제과․제빵 대량 제조․유통업체(케이크 등)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등 규모가 큰 업소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도 특사경은 도내 주요 제과(빵) 제조ㆍ가공업 및 판매 영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식품 제조가공 영업행위 ▲식품별 기준․규격 위반 제품 판매 또는 제조․가공․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7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겨울보다 50명이 늘어났다.신청자격은 2021년 11월 30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으로 참가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모집인원 200명 중 6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 다자녀(3자녀 이상),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을 선발하고, 나머지 140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
광명지역신문=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기사제공>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지난 27일 비대면(화상)으로 ‘메타버스 이해 및 게더타운’ 수업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신준섭 영화초등학교 교사는 “메타버스라는 초월세계가 짧은 시간에 우리 생활 속에 쏟아져 들어와 사이버 가상세계 속에서 아바타 투어로 실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타버스의 활용 실태를 살펴보면 자기아바타 분신을 만들고, 친구를 초대하며 게임을 즐기는 ‘로불룩스’는 초등학교 5학년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중학교 여학생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최근 속칭 점 배당(쌍승식 2.0배 이하) 경주가 이슈다. 전력이나 편성 상 강자들의 동반입상이 유력하다고 생각했던 경주에서 희비의 교차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7회차(11월19~21일)에서 점 배당이 형성된 경주는 총 23개 경주, 그 중 팬들이나 경륜예상분석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강자들이 동반입상에 성공한 경주는 12개 경주다. 확률로 따지면 약 52%로 ‘모 아니면 도’의 결과다.특히 20일은 점 배당이 전체 13개경주 중 10개로 많았는데 그 중 6개 경주가 무너졌다. 이처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주미화 대표)는 ‘경기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18일 비대면(화상)으로 경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경기교육의 정책방향 설명에 나선 박효진 화옹고등학교 교사는 “경기교육의 지향점은 아이들 한명 한명에 집중해 그들이 별처럼 빛나게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학교현장에서 이런 교육이 실현되려면 교사가 교육의 주체가 돼야 하고, 교육공동체는 교사를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교사의 일탈은 단죄하되, 교사를 믿고 기다려주는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은 19일 소방공무원과 남성·여성의용소방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 7월 16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국회의원이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최준)는 16일 새마을시장에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화재예방 캠페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119청소년단(빛누리 어린이집),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새마을시장 일대 가두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빛가온초등학교 3학년 문혜빈, 문진혁 학생이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월까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를 연다.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상인회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인회가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광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 번영회, 크로버옷사랑공동체,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일직동 상가번영회,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철산2동 상가번영회 등 6개소의 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명절선물을 강요하는가 하면 정규직 채용 후 1년 단위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정상담소 소장의 행위를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해당 법인에 징계를 권고했다.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A가정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상담원 B씨와 직원들이 근무 중 소장에게 폭언·욕설·비난·험담 등 인격적 모욕과 고유 업무에 대한 비하, 다른 직원과 차별, 명절선물을 강요당하는 한편 소장 요구에 따라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