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운영으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임원 중심으로 구성됐던 추진위원들과 선정업체인 비즈스마트의 석연치 않은 행적으로 비리 의혹만 불거지고 있다. 이하균 개인택시조합장은 11월 21일 브랜드택시회원들에게 “주관회사인 비즈스마트가 방만한 경영으로 부도가 나고 회원들에게 환불해야 하는 돈도 없어서 못주고 있어 (업체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비즈스마트가 2년간 콜센터를 운영키로 계약했지만 적자로 운영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수원에 있는 콜센터에 운영을 위탁하게 됐
당선자의 학력위조로 물의를 일으켰던 광명개인택시조합장 선거가 22일경 다시 치러질 전망이다. 광명개인택시조합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선거무효공고를 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11일 광명경륜장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된 박병문 후보가 산이중학교 중퇴라고 학력을 기재했으나 이 학교를 입학한 사실이 없어 재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산동 소재 떡 단체급식전문업체인 오병이어(사장 최우석)가 경기도가 주최한 기능성 관광상품성 떡 및 쌀 가공신제품 콘테스트 분야에 청국장 쿠키떡을 출품하여 11월 23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G Food show 2008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콜센터 여직원이 보내온 편지 콜센타 여직원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3교대로 물론 야근까지했습니다. 10월 봉급부터 못 받고 있습니다. 10월 봉급에 대해 비즈스마트를 노동청에 신고상태입니다. 11월엔 그래서 근무 안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개인택시조합장 이하 임원진과 법인택시운영위에서 근무해달라고 전화가 와서 다시 정상출근했습니다. 그러나 택시조합측에선 10일날 서로 무슨합의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우리 여직원들 봉급을 그 달 11일을 시점으로 25일까지 15일치만 지급하겠다합니다. 우리 여직원들은 어디다 하소연할 때도 없습니다
▲ 광명시가 5억6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부실운영으로 좌초위기에 처해 있어 광명시의 관리감독소홀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광명시가 수억원대 예산을 투입한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운영부실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광명씨티콜은 광명시가 택시고유브랜드를 도입해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기사에게 수요를 창출해 택시문화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며 추진된 사업이지만 사업자의 부도, 추진위원회의 비리의혹, 광명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는 뒷전이며 혈세만
지난 11일 실시한 광명시개인택시사업조합 제9대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병문 당선인이 학력을 허위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선거에서 2위를 한 이은용 후보는 지난 17일 광명시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홍명섭)에 이의신청을 하고 당선인 무효와 재선거공고를 할 것을 요구하고있다. 이은용 후보측은 “박병문 당선인이 최종학력을 전남 해남에 있는 산이중학교 중퇴로 게재했으나, 해당 교육청과 관계기관에 문의한 바 이 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없다”며 “당선인이 열세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기 때문에
우유업계 1위를 달린다는 서울우유. 동네 슈퍼마켓에서 유독 비싼 이유는 뭘까. 동네 슈퍼마켓에서 2,250원에 판매되는 1리터 백색우유의 원가는 리터당 704원. 여기에 서울우유가 각종 비용을 붙여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은 대략 1,450원 전후이고, 대리점이 30%가 넘는 마진을 붙여 일반슈퍼에 입고되는 가격은 1,950원이며, 여기에 13%의 마진을 붙여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원가 704원의 우유가 중간유통과정을 거치고 나면 3배가 넘는 2,250원짜리로 둔갑하는 셈이다. 서울우유측은 많은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최종가격이 높아
광명시에서 영업하는 일부 횟집들이 수족관에서 사용한 바닷물을 가로수에 무단방류하면서 나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다. 철산동에 있는 A장어집 앞. 대로변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중 유독 이 가게 앞 2그루만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나머지 나무들이 아직 풍성한 잎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안동 대로변에 있는 B횟집 앞 가로수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잎이 다 떨어지고 푸석푸석한 상태다. ▲ 인근 나무들은 아직 풍성한 나뭇잎을 유지하고 있지만 횟집 앞 나무 2그루만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이렇게 횟집 앞 가로수들이 죽어
▲ 2009 대입수능이 광명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고 있다. 광명시 관내에서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은 모두 4,101명이며 광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일제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시험잘보세요!! 응원하러 나온 선후배들. ▲ 시험당일 이런애들 꼭 있어~~ 지각생이 경찰차를 타고 서둘러 수험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56분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순서로 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의 새 조합장으로 박병문 후보가 선출됐다.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는 11일 경륜장에서 열린 조합장 선거에서 315표를 얻어 299표에 그친 이은용 후보를 16표 차이로 제쳤다. 이 날 선거는 조합원 800명 중 67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명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세준)가 주관한 광명시 민간어린이집 시설장 가을 수련대회가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학동 금천가든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이선희 지성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세준 회장(하안 색동어린이집 원장)은 인사말에서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거의 없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힘들어 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힘을 내고, 하루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원장들이 힘
기업은행이 광명시 시금고 선정번복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4일 반박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공무원의 점수 집계 오류로 일방적으로 재심의를 열고 최종선정자를 농협으로 번복한 것에 대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법적 대응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기업은행은 “수천억원의 시예산을 담당하는 시금고 은행의 선정결과를 ‘한 공무원의 점수집계오류’라는 어이없는 사유로 번복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의 최종발표 및 언론공표 이후 결과가 번복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측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