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대입수능이 광명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고 있다. 광명시 관내에서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은 모두 4,101명이며 광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일제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시험잘보세요!! 응원하러 나온 선후배들. ▲ 시험당일 이런애들 꼭 있어~~ 지각생이 경찰차를 타고 서둘러 수험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56분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순서로 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의 새 조합장으로 박병문 후보가 선출됐다.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는 11일 경륜장에서 열린 조합장 선거에서 315표를 얻어 299표에 그친 이은용 후보를 16표 차이로 제쳤다. 이 날 선거는 조합원 800명 중 67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명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세준)가 주관한 광명시 민간어린이집 시설장 가을 수련대회가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학동 금천가든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이선희 지성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세준 회장(하안 색동어린이집 원장)은 인사말에서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거의 없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힘들어 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힘을 내고, 하루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원장들이 힘
기업은행이 광명시 시금고 선정번복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4일 반박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공무원의 점수 집계 오류로 일방적으로 재심의를 열고 최종선정자를 농협으로 번복한 것에 대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법적 대응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기업은행은 “수천억원의 시예산을 담당하는 시금고 은행의 선정결과를 ‘한 공무원의 점수집계오류’라는 어이없는 사유로 번복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시장의 최종발표 및 언론공표 이후 결과가 번복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측은 특히
점수집계과정상의 오류로 1, 2위가 뒤바뀐 광명시 시 금고가 당초 1위였던 농협이 선정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서동기 부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시금고 지정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점수를 재확인한 결과 공무원이 전산작업과정에서 실수해 순위가 바뀐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에 문의한 결과 시금고 지정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위인 농협에 주는 것이 맞다는 답변을 받아 농협을 시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농협, 기업, 신한, 우리은행 등 4개의 시중은행의 입찰 제안서를 받아 지난 달 28일 시금고 지정심의위원
2001아울렛 건물에 유흥주점의 입점을 허가해달라는 유해업소해제신청 4건에 대해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문기)는 24일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를 열어 모두 금지결정을 내렸다. 2001아울렛 건물은 지난 14일 4명이 7-8층, 7층, 8층, 3층에 유해업소해제를 각각 신청한 바 있다. 2001아울렛 건물은 광덕초등학교 경계와 93미터 떨어진 상대적 학교정화구역이다. 이 사실이 광명지역신문 10월 16일자에 보도되자 광명교육복지시민모임(상임대표 양두영)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학교정화구역내에 유해업소가 대형으로 들어서는 것이 아이들 교육에
20일 밤 11시경 광명시청 지도민원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5명이 노점상 단속 도중 2001 아울렛 후문 쪽에서 과일장사를 하는 장애인 노점상 정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공무원 이 모씨 등 3명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노점단속과정에서 광명시청 공무원들에게 의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지체장애인 정모 씨. 노점상 정씨는 “사람들이 느닷없이 달려들어 팔고 있던 과일을 차에 실었다”며 “공무원임을 알리지도 않았고, 물건을 왜 가져 가냐고 저항하자 밀치고 발로 차고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
본지 10월 16일자 보도된 2001 아울렛 건물에 4건의 유해업소 해제심의신청과 관련해 광명시 고교평준화와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교육복지시민모임, 상임대표 양두영)이 학교정화구역내 유해업소를 허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광명교육청의 유해업소 해제신청을 불승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복지시민모임은 성명서에서 “2001 아울렛 건물에 초대형 유흥업소 입점을 위한 유해업소 해제심의신청이 들어왔다는 소식은 광명의 교육을 염려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발전과 교육환경개선을 기대하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충격적
철산동 261번지 2001 아울렛 건물에 초대형 유흥주점의 입점을 위해 유해업소 해제심의신청이 속출하면서 광명교육청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건물은 광덕초등학교 경계에서 93미터 떨어져 학교보건법상 상대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유흥업소가 들어서려면 교육청의 사전심의에 통과해야 한다. 현재 이 곳의 유해업소 해제심의신청자는 총 4명으로 7-8층에 1건, 7층 1건, 8층 1건, 3층 1건이 14일 하루에 접수됐다. 광명교육청은 "7-8층에 먼저 신청이 들어왔고 공교롭게도 같은 날 나머지 3건도 각각 접수됐으며, 신청자는 모
광명교육청이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제2회 해오름 광명 과학축제가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역환경단체 등 5,000여명이 참가하는 과학축제는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과학 시범․실험․시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속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찾고 과학교육의 저변확대와 기초과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주요행사로는 락밴드 공연, 축하로켓 발사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과학탐구 활동 부스, 과학동
올 가을 주부들이 읽을만한 책
광명경찰서(서장 이한일)는 호객꾼이 유인한 손님에게 마취제를 혼합해 마시게 한 후 정신을 잃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 온 일당 7명 중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명은 은신처를 파악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0일 새벽 0시 23분경 광명시 철산동 단란주점 비밀룸에서 호객꾼(일명 '삐끼')이 유인해 들어온 손님 원모씨 등 2명에게 정맥주사용 마취제인 프로포폴 성분이 함유된 양주를 음용케 하여 실신시킨 후 카드를 강취 4회에 걸쳐 460여만원을 빼앗고, 9.월 9일 새벽 0시 20분경 호객꾼의 유인으로 업소에 손님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