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명 교과서 교체여부 광명고 10일 학운위 개최 광명북고 기존 교과서 그대로 사용 광문고 9일 학운위 부결처리, 교장 최종결정예정 명문고 교과서 교체 소하고 교과서 교체 진성고 별다른 계획없음 충현고 10일 학운위 개최역사교과서 재선정문제를 둘러싸고 교과서를 교체하려는 학교장과 이에 반대하는 교사, 학생들의 대립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이 12월 10일까지 역사교과서 수정주문보고를 하라는 공문을 각 학교에 하달했고, 12월 3일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한 교장단 회의 이후, 학교장들이 앞다퉈 역사교과서를 교체하기 위해
광문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문현수)가 9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역사교과서 재선정 안건을 찬성 4표, 반대 7표, 기권 2표로 부결시켰다. 광문고 학운위는 “기존 교과서에 문제가 없다”며 “역사는 권력 위에 있는 것인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외압으로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고 부결이유를 밝혔다. 또한 학운위측은 “회의에 들어와 교사가 역사교과서 교체를 위해 제안설명을 했으나, 그 교사가 근, 현대사를 한번도 가르쳐 본 일이 없는 사람이었다”며 “학운위에서 교육위원 5명 중 4명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광명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는 몇몇 아이들이 한달 분의 점심식사를 미리 계약해 먹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부모는 모두 직장에 나가는 맞벌이 부부이고, 학교에서는 저학년 급식을 실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 그나마 이런 아이들은 아예 점심을 굶는 아이들에 비하며 형편이 양호한 셈. 광명시 21개 초등학교 중 저학년인 1, 2학년 급식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학교는 광명남초, 광명동초, 서면초, 광명북초, 하안초, 광문초 등 모두 6개교에 달하지만 이에 따른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현수
광명교육청(광명시보건교사회)에서는 최근 소아 및 청소년에게 흔하게 일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와 관련하여 12월 4일 광일초등학교에서 ‘아토피 바로 알기’ 라는 주제로 보건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은 현대사회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환경부에서 2008년 1월부터 1,028명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8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전체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이 20.8%로 조사되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시점에서 광명교육청에서는 광명시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아토피 친화학교로
부실운영으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임원 중심으로 구성됐던 추진위원들과 선정업체인 비즈스마트의 석연치 않은 행적으로 비리 의혹만 불거지고 있다. 이하균 개인택시조합장은 11월 21일 브랜드택시회원들에게 “주관회사인 비즈스마트가 방만한 경영으로 부도가 나고 회원들에게 환불해야 하는 돈도 없어서 못주고 있어 (업체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비즈스마트가 2년간 콜센터를 운영키로 계약했지만 적자로 운영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수원에 있는 콜센터에 운영을 위탁하게 됐
당선자의 학력위조로 물의를 일으켰던 광명개인택시조합장 선거가 22일경 다시 치러질 전망이다. 광명개인택시조합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선거무효공고를 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11일 광명경륜장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된 박병문 후보가 산이중학교 중퇴라고 학력을 기재했으나 이 학교를 입학한 사실이 없어 재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산동 소재 떡 단체급식전문업체인 오병이어(사장 최우석)가 경기도가 주최한 기능성 관광상품성 떡 및 쌀 가공신제품 콘테스트 분야에 청국장 쿠키떡을 출품하여 11월 23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G Food show 2008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콜센터 여직원이 보내온 편지 콜센타 여직원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3교대로 물론 야근까지했습니다. 10월 봉급부터 못 받고 있습니다. 10월 봉급에 대해 비즈스마트를 노동청에 신고상태입니다. 11월엔 그래서 근무 안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개인택시조합장 이하 임원진과 법인택시운영위에서 근무해달라고 전화가 와서 다시 정상출근했습니다. 그러나 택시조합측에선 10일날 서로 무슨합의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우리 여직원들 봉급을 그 달 11일을 시점으로 25일까지 15일치만 지급하겠다합니다. 우리 여직원들은 어디다 하소연할 때도 없습니다
▲ 광명시가 5억6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부실운영으로 좌초위기에 처해 있어 광명시의 관리감독소홀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광명시가 수억원대 예산을 투입한 브랜드택시 ‘광명씨티콜’이 운영부실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광명씨티콜은 광명시가 택시고유브랜드를 도입해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기사에게 수요를 창출해 택시문화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며 추진된 사업이지만 사업자의 부도, 추진위원회의 비리의혹, 광명시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는 뒷전이며 혈세만
지난 11일 실시한 광명시개인택시사업조합 제9대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병문 당선인이 학력을 허위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선거에서 2위를 한 이은용 후보는 지난 17일 광명시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홍명섭)에 이의신청을 하고 당선인 무효와 재선거공고를 할 것을 요구하고있다. 이은용 후보측은 “박병문 당선인이 최종학력을 전남 해남에 있는 산이중학교 중퇴로 게재했으나, 해당 교육청과 관계기관에 문의한 바 이 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없다”며 “당선인이 열세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기 때문에
우유업계 1위를 달린다는 서울우유. 동네 슈퍼마켓에서 유독 비싼 이유는 뭘까. 동네 슈퍼마켓에서 2,250원에 판매되는 1리터 백색우유의 원가는 리터당 704원. 여기에 서울우유가 각종 비용을 붙여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은 대략 1,450원 전후이고, 대리점이 30%가 넘는 마진을 붙여 일반슈퍼에 입고되는 가격은 1,950원이며, 여기에 13%의 마진을 붙여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원가 704원의 우유가 중간유통과정을 거치고 나면 3배가 넘는 2,250원짜리로 둔갑하는 셈이다. 서울우유측은 많은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최종가격이 높아
광명시에서 영업하는 일부 횟집들이 수족관에서 사용한 바닷물을 가로수에 무단방류하면서 나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다. 철산동에 있는 A장어집 앞. 대로변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중 유독 이 가게 앞 2그루만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나머지 나무들이 아직 풍성한 잎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안동 대로변에 있는 B횟집 앞 가로수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잎이 다 떨어지고 푸석푸석한 상태다. ▲ 인근 나무들은 아직 풍성한 나뭇잎을 유지하고 있지만 횟집 앞 나무 2그루만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 이렇게 횟집 앞 가로수들이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