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광명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를 각각 내세운 거대 양당이 치열하게 맞붙은 이번 대선에서 광명시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더불어어민주당 광명갑,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철산동 로데오거리에서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백재현-위형윤 공동선대위원장,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합동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유세에 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증액 규모는 126억 9960만원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원 예산임을 감안해 광명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박성민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을 심의한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윤호 광명시의원(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8일 ‘광명의 기대 김윤호’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광명시 행정의 문제점을 겨냥해 작심발언을 쏟아내며 존재감 키우기에 나섰다. 김윤호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3기신도시, 광명철산 재개발·재건축, 구름산지구, 하안2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광명시는 전체 면적 1167만평 중 2/5인 450만평이 개발로 들썩들썩하고 있고, 5년, 10년 후 광명시 인구는 50만명이 될 것”이라며 “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논란이 일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민 의견 수렴 등 정부의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종합정책질의에서 양 의원은 홍남기 부총리 등을 상대로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충청권에 사드배치를 일방적으로 주장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정부도 이같이 일방적인 추진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이어 양 의원은 “기피시설을 다른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 제267회 임시회가 4일 개회했다.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 18건을 심의하게 된다.특히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27억원의 규모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코로나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지원,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앞으로 4년간 광명시를 이끌 광명시장은 누가 될까.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이 끝나고 불과 80여일 만에 치러지는 만큼 대선 결과에 따라 후보 공천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대선에 가려져 유권자들의 관심은 덜하지만 시장 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의 치열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넘쳐나는 후보들...당내 물밑경쟁 치열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이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광명시장 선거에 도전하려는 인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타고 경기 광명시의 철산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국민 살림이 어렵고 나라가 위기에 처한 지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앞서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배하는 왕이 아니라 국민이 명령한 일을 잘 해내는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누가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96%의 공약을 이행했다“며 ”국민
- GTX-E노선, 서울 강남권역 지나는 방안 검토- 금천에서 광명시를 잇는 금천~광명선도 신설 추진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4일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경기도 교통공약에는 광명시를 지나는 GTX-E노선과 서울 금천~광명선 등 2개 노선이 포함되었다.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지난해 지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인천~광명&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운영위원회)이 ‘2021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을 수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제21대 국회 2차년도(2021)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밀하게 평가해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의정활동 두 번째 국정감사인 이번 국감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함께 걷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재선 도전 레이스를 본격 시작했다.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을)과 박 시장의 정치적 스승인 백재현 전 국회의원도 오랜만에 지역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시, 도의원과 당원, 기관장, 시민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박 시장은 “광명의 주인은 시민이고 권력은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교육 부문 금상과 도시브랜드 기반구축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27개 자치단체장과 공무원, 국민참여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2021 자치분권 어워드’는 지방정부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전국의 우수 자원을 육성하여 지역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3일부터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다. 1998년 제정된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첫 시행이다.이에 따라 광명시의회는 12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시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조례, 규칙 28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이날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운영 등 업무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정원 조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