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유대섭)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 기간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관계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또한 기초연금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미수급 중인 분들에게 안내문을 우편으로 송부하는 등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13일에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광명시는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281명으로 11개 반을 구성해 각종 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중점 관리대상인 과일, 축산물, 농수산물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선다.또한, 연휴 기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응급의료시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의 운산고등학교(교장 홍진호) 학생들이 교내에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구름산 학습문화카페’ 설립을 지역사회에 제안해 화제다.‘구름산 학습문화카페 건립계획 공청회'가 29일 운산고 2층 나움실에서 열렸다. 운산고 건축동아리인 ‘건축학개론’이 제안한 이 프로젝트는 학교가 교내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먼저 제안한 광명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획기적이며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운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안성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5일과 26일 대표단회의와 쇄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대표단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 의원들과 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 민생대책과 9월 임시회 대책 등을 논의했다.26일 쇄신위원회(위원장 김철현, 안양2) 회의에는 12명의 쇄신위원들이 참석하여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지원,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정책토론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쇄신위원회에서는 민선8기 김동연 도지사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정은 분석의 재미가 매우 큰 스포츠다. 미사리 경정장 수면 위에서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순위 경쟁을 하는 것은 경정의 가장 큰 매력이다. 경정 팬들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조합한 후 불안요소가 많은 가시밭길 보다는 가장 유력하고 목적지가 눈앞에 드러나 있는 확률이 높은 경주권을 주로 선택한다. 대부분 경주를 추리하고 베팅을 하는데 있어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안전하고 확실한 접근법을 선호하는 것이다.하지만 쉽고 편한 방법만 찾다보면 경로에 보이지 않는 웅덩이와 장애물을 피할 수 없는 상황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에 들어간다. 현재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900여 명으로 체납액은 264억 원에 달한다.광명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81억 원 징수를 목표로 고질·고액체납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채권추심 전문공무원 2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특별징수 불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대상은 광명시 관내 또는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가 진행된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을 방문해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체납액은 전국 은행 또는 ATM기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복회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환)는 경술국치 112년인 29일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복회 광명시회는 이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흰죽을 나누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광복회 관계자들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도 동참했다.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김충한 지회장은 “결코 잊어서는 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일원의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이 2023년 착공해 2027년 왼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하천범람 방지 기반시설,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 확충 등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목감천 저류지 사업은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1저류지(A=239천㎡, V=256.6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유종상(더민주, 광명3)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최민(더민주, 광명2), 김용성(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 의원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도내 자동차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
광명지역신문> 총사업비 31억9천만원이 투입된 경기 광명시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가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27일 개통했다.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성인(70kg)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 상부와 등산로 2곳을 연결하고 있다. 높이 20m, 폭 1.5m의 Y자형 출렁다리는 각각의 길이가 42.5m, 30.5m, 27.5m다.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청년 월세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이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 및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주택침수를 비롯하여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현재까지 접수되어 조사를 마친 700여 세대의 피해에 예비비 14억여원을 투입하여 세대당 200만원을 26일에 지급한다.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해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4일 밤 11시 9분께 광명시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생산공장인 D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소방관 39명 등 총 46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돼 11시 45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일과 후 2층 휴게실에서 수면 중에 있던 근로자 권OO(남,55세)가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단순연기흡입 외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소방서는 "해당 공장이 샌드위치패널조로 화재에 취약하고 창고들이 밀집되어 있는 유통단지 내 위치하여 자칫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도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 민원 사안을 접수 받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이 폭우로 인해 물이 차 벽지, 바닥, 물품 등이 물에 젖어 바닥과 벽면에 습기가 가득해 정상적인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김 의원은 침수피해가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확인 후 빠른 회복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지회장 김창우)가 광명시 관내 수해피해가정을 위해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돼 피해가정의 주거지 복구 및 생계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후원은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기아AutoLand광명을 방문해 노조 및 임원진들에게 광명지역의 수해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며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9일 ‘경륜경정 건전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 경륜경정’, ‘건전구매 정착을 위한 구매 상한액 준수’, ‘구매자 책임 이용으로 사행성ㆍ과몰입 예방’이라는 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5일까지 총 1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광고홍보․디자인 전공 대학교수 등이 참여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정부 세제 개편안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관련법안을 고쳐야 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소위 구성을 못하고 파행을 겪으면서 데드라인이던 20일을 넘긴 것.정부는 7월 세제 개편안에서 올해 한해 1가구 1주택자에 종부세 특별공제 3억원을 도입해 공제금액을 기존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고, 1가구 1주택자가 이사 등의 목적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올해 종부세부터 1주택자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었다.이들 대책은 종부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