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생명사랑단(단장 김종민)이 3일 철산동과 하안동 지역에서 자살예방캠페인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진행했다. 매월 2회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해 온 광명시생명사랑단은 6월부터 놀탄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김종민 단장은 "탄소중립은 의무와 강요가 아니라 즐겁게 실천하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놀탄캠페인이 공감한다"며 "광명시생명사랑단은 놀탄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살리는 놀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생명사랑단은 ▲놀면서 탄
광명지역신문> 1일 오후 4시경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아파트 1단지에 수돗물이 갑자기 끊기면서 1,980여 세대가 10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 각 세대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물탱크의 수위조절장치가 고장나 지하시설이 물에 잠기면서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명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주민들에게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소방당국도 살수차를 투입해 급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급수장치는 2일 오후 5시 전후에나 정상적으로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 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 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 대 증차 △KTX 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1일 수원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서명운동 발대식에는 정청래(서울마포구을), 고민정(서울광진구을), 서영교(서울중랑구갑) 최고위원과 경기도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종외교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맨 처음 연단에 오른 임종성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괴담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놀탄을 외치다!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탄소중립! 놀탄하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놀탄(놀면서 탄소중립)'을 외쳤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일대(춘천, 인재, 고성, 속초)에서 2023여성지도자 워크숍을 열고 ▲개인텀블러 쓰기 ▲비닐봉지 대신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작은 실천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지영 회장은 "탄소중립은 막연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지역 교복업체들이 교복값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상교복지원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명시 22개 중ㆍ고등학교 중 17개 학교의 교복 낙찰금액이 309,000원으로 동일했다. 77%로 경기도 평균 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 낙찰금액도 307,909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비쌌다. 경기도 평균 낙찰금액은 279,272원이다.이에 광명경실련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 교복업체들의 담합이 의심된다”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기 광명시. 건설현장 1곳당 적게는 6-700명, 많게는 1천여 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고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명에 거주하는 건설노동자들은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을까. 광명건설기능인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장기준)이 건설현장에 지역주민 우선고용을 권장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조합은 광명시가 건설현장의 불법을 방관하고 지역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며, 연일 광명시청 앞에서 천막시위를 벌이고 있다. 장기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회장 김동주)이 29일 철산동에서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펼쳤다.‘함께하는 시민’ 회원들은 이날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동주 회장은 “함께하는 시민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며 “광명시민들과 광명시를 찾는 사람들이 쾌적한 광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개선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3개 시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 2020년 12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 평가 협정(업무협약 MOU 협정 Agreement)을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5동에 소재한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원장 이명한)이 22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전개했다.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은 이날 '부모님이랑 숲에서 놀자 -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장난감이 없어도 자연과 함께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명한 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26일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 규탄하는 한편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비판했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광명시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의 안전, 나아가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런던협약,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 위반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시의원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26일 욱일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의 부산항 입항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군국주의와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가 대한민국 바다에 또다시 펄럭이는 치욕스러운 역사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5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일 정부가 한국 주최 다국적 훈련에 참여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상대로 ‘욱일기’를 단 채 부산항에 입항하도록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전임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