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의장단은 6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전통시장에는 어린 시절 향수가 남아있다”며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가 2일 도의회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 등을 비롯한 도정현안에 대해 마라톤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광명2), 김동영(남양주4), 김미정(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청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특히 정부가 ‘23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안광률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 도의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협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주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ECO FAIR KOREA 2022’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및 탄소중립 선언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향후 경기도 및 시·군 탄소중립협의체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물 확대 ▲친환경차와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증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9월 5일과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이날 밤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중이었다.비상 2단계 격상은 5일 오전 2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28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경기도에 많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차 피해 조사 이후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300여 세대에 예비비 6억여 원을 투입하여 세대당 200만 원씩 9월 2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 대하여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 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침수주택의 경우 실거주 세입자에게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유대섭)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 기간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관계기관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또한 기초연금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미수급 중인 분들에게 안내문을 우편으로 송부하는 등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13일에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광명시는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281명으로 11개 반을 구성해 각종 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중점 관리대상인 과일, 축산물, 농수산물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선다.또한, 연휴 기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응급의료시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의 운산고등학교(교장 홍진호) 학생들이 교내에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구름산 학습문화카페’ 설립을 지역사회에 제안해 화제다.‘구름산 학습문화카페 건립계획 공청회'가 29일 운산고 2층 나움실에서 열렸다. 운산고 건축동아리인 ‘건축학개론’이 제안한 이 프로젝트는 학교가 교내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먼저 제안한 광명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획기적이며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운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안성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5일과 26일 대표단회의와 쇄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대표단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 의원들과 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 민생대책과 9월 임시회 대책 등을 논의했다.26일 쇄신위원회(위원장 김철현, 안양2) 회의에는 12명의 쇄신위원들이 참석하여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지원,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정책토론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쇄신위원회에서는 민선8기 김동연 도지사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정은 분석의 재미가 매우 큰 스포츠다. 미사리 경정장 수면 위에서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순위 경쟁을 하는 것은 경정의 가장 큰 매력이다. 경정 팬들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조합한 후 불안요소가 많은 가시밭길 보다는 가장 유력하고 목적지가 눈앞에 드러나 있는 확률이 높은 경주권을 주로 선택한다. 대부분 경주를 추리하고 베팅을 하는데 있어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안전하고 확실한 접근법을 선호하는 것이다.하지만 쉽고 편한 방법만 찾다보면 경로에 보이지 않는 웅덩이와 장애물을 피할 수 없는 상황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에 들어간다. 현재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는 900여 명으로 체납액은 264억 원에 달한다.광명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81억 원 징수를 목표로 고질·고액체납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채권추심 전문공무원 2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특별징수 불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대상은 광명시 관내 또는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가 진행된다.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을 방문해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체납액은 전국 은행 또는 ATM기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복회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환)는 경술국치 112년인 29일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복회 광명시회는 이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흰죽을 나누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광복회 관계자들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도 동참했다.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김충한 지회장은 “결코 잊어서는 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일원의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이 2023년 착공해 2027년 왼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23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하천범람 방지 기반시설,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 확충 등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목감천 저류지 사업은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R1저류지(A=239천㎡, V=256.6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유종상(더민주, 광명3)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최민(더민주, 광명2), 김용성(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 의원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도내 자동차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
광명지역신문> 총사업비 31억9천만원이 투입된 경기 광명시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가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27일 개통했다.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성인(70kg)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 상부와 등산로 2곳을 연결하고 있다. 높이 20m, 폭 1.5m의 Y자형 출렁다리는 각각의 길이가 42.5m, 30.5m, 27.5m다.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청년 월세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이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 및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주택침수를 비롯하여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현재까지 접수되어 조사를 마친 700여 세대의 피해에 예비비 14억여원을 투입하여 세대당 200만원을 26일에 지급한다.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해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