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신청한 재심을 27일 인용했다. 이로써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이번 경선에서 박승원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감점 20%를 받게 되고, 임혜자 예비후보는 여성 가산점 25%를 얻게 돼 승패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효선 국민의힘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이효선 예비후보가 민선4기 광명시장 시절 안양시의 반대를 무릅쓰고 2009년 준공한 곳이다. 이효선 예비후보는 “안양 주민들과 국회의원에게 멱살을 잡히고 바지가 찢기고 벗겨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광명시민을 위해 온 몸을 바쳐 광명메모리얼파크를 건립했다”며 “그때 이곳을 짓지 않았다면 지금 광명시민들은 가족의 장례를 치른 슬픔 속에서 다른 지역의 비싼 사설 납골당을 찾아 헤맸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명시 가선거구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부동산 투기의혹에 탈당경력, 철새논란까지 불거진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가번으로 확정하고, 가선거구 현역의원인 박성민, 한주원 시의원은 경선 후 승자가 나번을 받도록 결정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가선거구는 2인 선거구로 가번 공천을 받지 않으면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당초 경기도당 공관위는 공천 심의과정에서 안 시의원 가족 명의의 아파트, 오피스텔, 임야 소유 등 부동산 문제와 탈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25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끝까지 싸우겠다”며 “민주당 재심위의 결정이 날 때까지 당사 앞에서 단식을 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 지지자들도 연일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면서 '경선 요청 탄원 동의서'를 당에 전달했다. 한편 민주당 재심위는 26일 열린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실 그는 정치적이지 못하다. 여느 정치인들처럼 낯이 두껍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상처 줄까 걱정돼 말할 때도 조심스럽다. 그렇게 마음이 여린 사람이 무슨 정치냐고 지인들에게 걱정을 듣기 일쑤다. 그러나 일할 때만큼은 프로다. 2005년 민주당에 입당해 광명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4급 보좌관 등 주요 당직을 맡아 지역 살림을 책임지고, 민원을 해결했다. 타고난 책임감으로 꼼꼼하고 확실하게 일을 처리하며 ‘신뢰받는 당직자’로 묵묵히 일했다. 2018년 광명시의원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랜 세월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광명의 정치판, 그는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광명에서 꿋꿋하게 당을 지켜 온 정치인이다.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한결같이 지역사회에서 발로 뛰었다. 당이 어려울 때 뒤에 숨지 않았다. 선거철만 되면 공천이나 받아볼까 숟가락만 얹으려는 무임승차가 기승을 부리지만 공을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갈길만 가는 게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니까. 그는 광명토박이다. 일직동 자경마을에서 조상 대대로 400년 넘게 이어왔다.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던 논두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며 컷오프에 승복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에 안타깝지만 깨끗이 존중하고 광명시장 예비후보로서의 모든 걸음을 멈춘다”며 “임혜자 후보께 축하드리고, 함께 경선에 참여해 경쟁을 펼친 박승원 후보께도 위로를 드린다. 이제 원팀이 돼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저를 예비후보로 이끌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지지자 여러분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해 죄송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검도 2단의 유단자, 25년간 한 우물만 판 여성 CEO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IMF 등 금융위기에 수차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기업인으로 성공했다. 단순히 검도복이 멋있어 보여서 취미로 시작한 검도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준우승까지 했던 그는 현재 광명시 검도협회장을 맡아 광명시 초, 중, 고등학교, 실업팀, 생활체육인의 수장으로서 광명시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일단 시작하면 실패를 할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소유자, 그러나 앞에 나서기보다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불복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새벽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광명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세인 후보를 배제한 경기도당 공관위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공천심사 몇 달 전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이 현역시장을 컷오프시킨다는 소문으로 이미 심사의 공정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기초단체장 경선에 관련해 광명시장의 경우 컷오프 없이 예비후보 4인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이로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는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제20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 국민후원회 광명시회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심중식 (전)광명시의회 의장 ▲이효선 (전)광명시장 등 4명의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현 광명시장과 3선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의단계에서 컷오프됐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2시 광명시장 후보로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단수공천했다. 재선 도전에 나섰던 박승원 (현)광명시장은 공관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광명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는 최민 (전)민주당 광명갑 사무국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4선에 도전했던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탈락됐다.광명시의원 3명이 경쟁했던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로는 가번에 이형덕 시의원, 나번에 이주희 시의원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심의위원회가 21일 밤 광명시장 후보로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단수공천했다. 당내 경쟁상대였던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윤호 전 광명시의원은 공관위 심의 단계에서 컷오프됐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서울시 적극행정위원장,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위위원,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자문위원, 철산초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