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임오경 의원은 “지난 4년간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시 광명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오경 의원은 “함께 경쟁한 김기남 후보님의 공약도 소중히 살피고,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한 양기대 의원님과 저와 경선을 치뤘던 임혜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했다. 김남희 당선자는 “당의 부름을 받고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명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가진 복지 문제, 광명이 가진 보육, 육아, 교통, 재건축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2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여유있게 국민의힘 후보들을 제치고 자정께 승리를 확정지었다. 10일 밤 12시 현재 광명갑(광명동, 철산동, 학온동)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가 59.27%를 득표하며 40.72%에 그친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에 압승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광명을(하안동, 소하동, 일직동)도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가 59.99%의 득표율로 40.0%를 얻은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광명은 사상 최초로 2개 지역구 모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지>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마감 직후 지상 3사(KBS·MBC·SBS)의 공동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민심이 정권심판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KBS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105석을, MBC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으로 내다봤다. SBS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83~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100석으로 전망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권심판이냐, 이조심판이냐.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서울 청계광장과 용산역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며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샴페인 터트리면서 조롱하듯 200석을 말하고 있다”며 “김준혁, 양문석 같은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져 뭔 짓이든 다할 200석을 상상해 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탄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등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 물품에 대해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선거일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월 10일 선거일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개방한다.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이 광명동초 노후교실 환경개선에 6억6,300만원, 광명북초 교사2호동 외벽보수 7억2백만원 등 총 13억6,5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광명동초는 광명5R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인접지로 향후 학생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교실 환경이 노후화되어 이번 예산지원으로 바닥, 복도중창, 천장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광명북초는 외벽 노후화로 누수가 잦은 교사2호동 병설유치원 및 일반교실 외벽을 보수하게 된다.임 의원은 "국가적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의 양心기대 버린 민주당을 심판합시다’ 경기 광명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이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을 연상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색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명계인 양기대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고 친명계 낙하산인 김남희 후보가 광명에 온지 5일 만에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불공정 경선에 대한 의혹과 분노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현수막을 게첨한 것. 전 후보는 “민주당 현역 양기대 국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광명갑 김기남, 광명을 전동석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철산상업지구와 하안사거리에서 광명시민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민주당 숫자가 워낙 많아 대통령이 국민들께 약속한 법안도 통과를 못 시키고 있다”며 “180석으로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은 지금 200석이 가능하다고 큰 소리치며 정부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광명갑)의 지원사격에 민주당 지도부, 동료의원을 비롯해 연예계, 스포츠계 스타들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광명갑 임오경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섰다.정 전 총리는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난 4년 잘 훈련된 임오경 후보는 광명시민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달라지도록 엘로우카드를 들어 임오경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은 ‘거부권 선수’”라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 캠프가 8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발했다. 김남희 후보는 지난 2일 선관위가 주관한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전동석 후보의 핵심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선’(이하, 난곡선 연장)과 ‘광명시 서울편입’에 대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동석 후보 캠프 측은 “김남희 후보가 ‘난곡선 연장’공약에 대해 예비타당성에서 사업 명분을 찾지 못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정부 공약에도 들어가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