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 캠프가 8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발했다. 김남희 후보는 지난 2일 선관위가 주관한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전동석 후보의 핵심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선’(이하, 난곡선 연장)과 ‘광명시 서울편입’에 대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동석 후보 캠프 측은 “김남희 후보가 ‘난곡선 연장’공약에 대해 예비타당성에서 사업 명분을 찾지 못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정부 공약에도 들어가지 못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사례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에 찾아가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하여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사례2=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씨는 부동산 등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광명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임오경 후보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임오경 후보를 ‘국가대표에서 국민대표가 된 인물’이라며 "총리 시절, 공관에서 임오경 의원을 만났을 때 광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사안들을 가져와 조목조목 설명하고 요청하는 모습에서 ‘역시 임오경이구나. 집념의 임오경이면 해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추켜세웠다.그러면서 “지금 겁날 정도로 물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경기 광명시는 유권자 238,939명 중 81,09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33.94%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1.28%, 경기도 평균은 29.54%이다. 한편 이번 광명시 사전투표율은 2020년 대통령선거 36.74%보다는 2.8% 낮고, 2020년 제21대 총선 26.09%보다는 무려 7.85%나 높은 투표율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을 전동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전 후보 캠프는 김 후보를 수사당국에 금명간 고발할 방침이다.전 후보는 지난 4일 기지회견을 열어 TV토론회에서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연장선(이하 금광선)이 대선공약에서 빠진 무산된 사업이라는 발언과 서울편입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라고 김 후보를 압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반박자료를 내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광명은 선거인수 238,939명 중 33,988명이 투표하며 15.8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5.61%, 경기도 평균 사전투표율은 14.0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6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가 지난 4일 서울한영대학교와 ‘학생 진로 탐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는 서울·경기에서 유일하면서 전국 6번째로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항공특성화고등학교다. 이 협약식은 경기항공고 학교운영위원장인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의 추천과 주선, 유형진 학교장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이루어졌다. 서울한영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전공 소개 및 캠퍼스 생활 간접 체험, 학과별 특강 및 수업 참여, 학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들의 금리 및 임대료·에너지등 고정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임 후보는 당의 총선 공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및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대폭 확대로 실질적 이자감면과 다양한 저금리 정책자금 이용 추진을 밝혔다. 또한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특화된 장기·분할상환(10~20년) 대출도 추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소상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4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방영된 광명을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김 후보가 저의 2호 공약인 '서울 난곡선 지하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이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대선공약에도 빠져 무산된 것이라 발언했다"며 "그러나 이 사업은 당시 대선후보 공약집에 나와 있는 지역공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2일 주관한 광명갑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가 맞붙었다. 임 후보는 서울편입 공약의 허점을, 김 후보는 4년간 공약 이행여부를 따지며 공방을 벌였다. 광명의 최대 현안인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에 대한 두 후보가 내놓은 해법은 무엇일까. 임 후보는 800억원이 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비를 국토부, LH와 담판 지어 광명시 예산을 한푼도 들이지 않고 광명 구간 지하화를 이끈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 국회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원 재선거(라선거구 - 소하동, 일직동)에 출마하는 후보자 2명이 모두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광명시의원 재선거에 대한 관심이 적은 틈을 타 양당의 후보검증 자체가 부실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식 후보(59, 남)는 2001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06년 업무방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 2범이다. 정 후보는 “2001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간 싸움이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