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고등학교 3학년인 윤재식 군과 1학년 구선화 양. 이들의 무엇이 특별한 것일까. 미국 LA에서 열린 에어로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들은 3인조 부문과 5인조 부문에서 3등과 2등을 차지했다. ▲ 에어로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충현고 구선화(1학년, 왼쪽)양과 윤재식(3학년, 오른쪽)군. 겉보기에는 그저 늘씬한 몸매를 가진 평범한 고교생들이지만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청소년들에게는 벅찬 바쁜 일정과 훈련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에게는 또래 아이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성숙한 열정 같은 것이 배어나온다.남들은 모두 바캉스 떠날 계획을
▲ 7월 14일 광명중학교 총동창회가 펼친 구름산 클린캠페인 지난 6월 10일 창립한 광명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황효진)가 오는 8월 11일(토) 오후 3시 30분 도덕산 클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하안 주공 512동 앞 회차로(갯이불) 가재골 입구에서 결집해 1, 2진으로 나뉘어 1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중 총동창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구름산과 도덕산 가꾸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7월 14일 구름산 클린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재광명 강원도민회(회장 윤순갑)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광명 강원도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도민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도민회 회원 50여명이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들 도민회는 철산상업지구와 광명4거리와 하안4거리 등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길거리 청소 봉사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름산과 도덕산 및 안양천 등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청소봉사 활동을 펼쳐
▲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광명동초 홍예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선수가 서임식 광명유도회장(맨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제23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유도대회에서 광명동초등학교 홍예진 선수가 50kg이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홍 선수는 1회전을 부전승을 통과했고 2회전에서 강원 신철원초등학교 송예지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겼으며 3회전을 부산 양덕초 박서희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한판승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경남 가산초 배혜
▲ 광명의용소방대 활동이 판사, 의사 부럽지 않게 보람있다는 백용만 대장 백용만(46) 광명의용소방대장은 광명에서 40년을 살아 온 토박이다. 94년 6월부터 의용소방대 생활을 시작한 그는 광명에 살면서 지역에 어떤 것을 베풀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의용소방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판사, 의사들이 부럽지 않아요. 저처럼 몸뚱아리 하나로 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보람 있는 일이죠.” 의용소방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현재 광명의용소방대는 남자 80여명 여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용소방대의 역사는 100년이
▲ 녹색어머니회 광명연합회 최미순 회장 “이게 무슨 그림인지 아세요?” 최미순 녹색어머니회 광명연합회장(경기도 부회장)이 녹색어머니회 마크를 가리키며 묻는다. “글쎄요..”“횡단보도 앞에서 어머니 손이 아이를 보호하는 거죠”“아~ 정말 그러네요!”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하교 보행 안전을 돕는 어머니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서울시에서부터 1969년 ‘자모지도반’으로 최초 결성됐으며 1972년부터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작년에 경찰청 산하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로 변경돼 법적 단체로 전환
▲ 주민자치센터 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안2동 광명시가 지난 20일 주최한 ‘2007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대회에서 하안2동(동장 박충서)이 영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하안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황민성)는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이란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현황과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파악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안2동 주민자치센터는 소외계층의 참여를 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단전호흡, 스트레
▲ "인터뷰는 쑥스러워요~" 성모길내과 길욱현 원장. 그는 시어머니 때문에 홧병 걸린 아주머니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빵집 아저씨가 오늘 하루 빵을 몇 개나 팔았고 그 집 아들이 시험에서 몇 등을 했는지 시시콜콜한 속사정을 알고 있습니다. 시험 스트레스로 배 아픈 아이에게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조곤조곤하게 말합니다. 왕따를 당하면 “지금 그 애들 너 대학가면 절대 다시 만날 일 없으니까 걱정마!”라며 웃음을 되찾아줍니다. 이번 호 광명지역신문에서는 오지랖 넓게 인간미 넘치는 성모길내과 길욱현 원장을
한국현 세무사의 부인인 황애리(33)씨가 7월 19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 302호에 안치. 발인은 7월 21일.
광명소방서(서장 이경모)에서는 13일 오전 9시에 서장실에서 전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존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확대적용업무 추진과 도민의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방호예방과 소방교 서승욱 직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하였다.
▲ 이계동 소방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과 광명소방서(서장 이경모)에서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방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최강 멀티소방관 분야에 참가한 119구조대 소방관 이계동 직원이 5위를 차지하여 경기도지사표창과 부상품으로 상금 30만원을 받게 된다.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기술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위해 실시하는 2007년도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멀티소방관 분야는 참가자격(1종대형 + 구조 + 구급자격소지자)자로서 무더위 날씨에 28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대회를 실시한 결과 119구조대 소방교 이계동 직원
▲ 이경모 소방서장 광명소방서는 10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경모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 부임한 이경모 서장은 77년 5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첫발을 내디딘 후 일선 소방서에서 현장을 경험하고 동두천, 용인, 오산소방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창의적인 업무능력과 소방조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2001년도), 행정자치부장관표창(2회)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인화단결의 복무방침으로 부임하자마자 간부회의시 프로세스를 바꿔나가는 혁신마인드로 한발 더 앞서가는 외유내강형의 지휘관으로
▲ "자~ 화이팅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단 검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광명경찰서 지능팀. 사진 왼쪽부터 이준구, 송덕재, 최원호, 이승구 형사. 때로는 터프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부패한 공권력의 상징으로, 때로는 격무에 시달리는 소시민으로, 다루어졌던 경찰. 대중매체에서 호기심의 대상으로 존재하던 경찰들을 만났다. 주인공은 최근 떠들썩 했던 전화금융사기단 검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광명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광명경찰서 지능팀이 검거한 전화금융사기단은 현재까지 모두 19명이다. 별관에 위치한 사무실에 들어가
▲ 5년전 허리수술 후유증으로 앉을 수 없게 된 조갑순 할머니. 자식이 있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도 탈락해 한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살고 있다. 조갑순 할머니(69)는 24시간 누워서 살아야 합니다. 하안주공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5년전 화장실에서 넘어져 다친 허리 수술이 잘못되면서 그 날 이후 일어날 수 없게 되었고 장애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할머니의 소원은 허리수술을 받아 앉아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500만원이라는 수술비는 할머니에게는 너무나 먼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조갑순 할머니는 현재 하안종합사
▲ 최해식 신임회장 “기부하는 사람이 박수 받는 광명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은 우리나라 현실에 익숙하지 않은 ‘기부문화’의 현실이 늘 안타깝다. 최 회장은 임기동안 광명에 기부문화의 작은 씨앗을 심는다는 생각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한다. 지난 28일 광명중앙로타리클럽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해식, 그를 만나본다. "기부자와 지역사회 연결하는 가교 되겠다"최해식 회장은 ‘신나는 봉사, 행복한 봉사, 먼저 찾아가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광명중앙로타리클럽이 봉사를 하고 싶지만 루트를 찾지 못해 봉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 회
일흔살이 넘은 어르신들이 유창한 영어, 일어,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한다. 고속철 광명역사를 이용하는 외국손님들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만 있으면 언제나 OK다!금빛평생교육봉사단(회장 한준규)은 고속철 광명역 개통과 함께 태어났다. 이 단체는 전국단위의 봉사단으로 2002년도 인적자원부에서는 전국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그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조직되었다. 이 단체회원들은 교육자 출신의 엘리트들이다. 전직이 대학교수, 학교장, 교사 등 교육계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광명을 모르는
▲ 최해식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28일 광명웨딩홀에서 광명중앙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에 취임한 최해식 회장은 “선임들이 유지해온 로타리전통을 지키려 더욱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최해식 회장은 17번째 회장으로서 광명시장 인수위원, 광명시 체육회 선임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 지부 수석감사, 경찰서 보안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취임식 뿐만 아니라, 소하고 인터랙트반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 김종오 신임사무국장 광명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가 단일 사무국 출범을 앞두고 신임 사무국장으로 김종오(44세)씨를 선발했다. 광명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이원화 된 사무국을 통합하기로 하고 단일 사무국 일을 전담할 사무국장을 지난 20일까지 공개모집했다. 모집결과 5명이 응시했으며 지난 25일 면접을 통해 체육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및 창의력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신임 사무국장 김씨는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5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57주년 기념식을 각계인사와 참전유공자 유가족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박세용 재향군인회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돌아오는 6.25 행사를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말고 조국 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숨진 참전 용사의 의미를 되세기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이 희석되지 않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 유공자가 홀대받지 않도록 국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참석한 국가 유공자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20일 저녁 광명웨딩프라자에서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영희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 권정애 제18대 장미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세무사 곽수만 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다. 권정애 회장은 2002년 장미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직업봉사위원장, 클럽봉사위원장,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취임식에서 권정애 회장은 “고귀한 로타리의 전통을 이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이취임식 외에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