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소재 진성고등학교가 벌점제를 악용해 학생들에게 교내매점에서 판매하는 체육복과 면티셔츠를 강매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논란은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UCC에서 진성고등학교의 문제점을 다룬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진성고의 체육복은 광명시 관내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1만원 가량 비싼 4만원이며 면티셔츠는 시중가 5천원보다 두배 비싼 11,000원이다. 문제는 이 체육복과 면티를 교내매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벌점이 부과된다는 것. 진성고에 재학 중인 A군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교 매
▲ 진성고 청원 인터넷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웹사이트 지난 10일 KBS '시사투나잇‘이 진성고등학교 문제를 다룬 이후 25일 다시 재학생이 자체제작한 인터넷UCC가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다음 메인에 선정되면서 진성고등학교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해당 UCC는 진성고가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사육하고 있다"며 학교의 급식, 매점 등의 운영 문제와 학생들의 인권 문제를 다루는 영상으로 각종 사이트에 스크랩되고 관련 게시물들이 수천건 이상 쏟아져 나오고 있다.진성고 재단의 차동춘 이사장은 “해당 UCC가 대부분 허위,
광명시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창업성공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창업예정자 및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소자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계획자, 전업희망자, 실직자,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교육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이며 철산동 상업지구 소재 광명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실시되며 교육 전 과정 이수자에 한하여 수료증
▲ 광명사거리에서 시청 정문을 향해 행진하는 노점상들 21일 오후 1시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전국노점상연합회 등 1,300여명은 "광명시가 노폭력적으로 노점상을 탄압하고 있다"며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 날 집회를 대비해서 김두식 경기경찰청장이 직접 상황실에서 전경들을 지휘했으며 전경 22개 중대와 여경 1개 중대 (총 1,920여명)이 동원됐다. 광명시청 부시장실은 상황실로 임시활용되기도 했다. 광명시는 집회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주차장을 비우고 차량진입을 막는 등의 집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 업무는 사실상 마
18일 오전 전국노점상연합회(이하 전노련)이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명시의 노점탄압과 폭력적인 철거집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김경석 전노련 서부지역장은 “광명시장이 지난 12일의 폭력사태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외쳤다. 또한 그는 “현 철거업체가 작년 일산에서 과격단속으로 한 상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악명 높은 업체”라면서 광명시로 하여금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철연(한국철거민연합)과 전빈련(전국빈민연합), 지난 일요일 창당한 진보신당도 연대발언을 했다. 특히
광명시는 불법 주ㆍ정차 현장 단속시 발생되는 위반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위반사실의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 도입해 20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영하고 4월 1일부터 현장단속을 할 방침이다.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탑재 주행형 번호인식시스템 차량 2대로 단속차량 1차 촬영 단속 후 최소 5분뒤 동일지역 2차 촬영단속 하여 단속자료 및 차적조회 후 위반사실통지서를 발송한다. 문의는 시청 지도민원과(2680-2658).
지난 12일 광명시청이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해 기습적인 철거를 단행하면서 광명시 노점단속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시는 1월말 ‘H ’법인과 3억 4천만원에 용역계약을 맺고 2월 중순부터 노점정비를 시작했다.지난 18일 철산상업지구 내에 노점상을 못하도록 자연석 벤치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광명시는 12일 용역직원 260명을 동원하여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11개의 노점상을 철거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단행된 철거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상인들 7명이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다. 이에 노점상들은 연일 시청 정문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산재근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영희)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근로복지공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650 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 ‘Bravo My Life'를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산재근로자 9명이 취업하였으며, 참여했던 산재근로자들은 자조모임을 만들어 정보교류와 정서적 지지체계를 운영하는 등 산재근로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알차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고자 하는 산재근로자들에게 직업과 사
14일 오전 11시 30분경 전국노점상연합회(전노련) 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광명사거리 노점상 철거에 대해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광명시청에 몰려와 배추, 양파 등으로 시위를 하고있다.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한 광명시의 철거집행 이튿날인 13일 오전 광명시 전노련 회원들이 광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애초에 7명만 시청사로 진입하여 철거집행 책임자와 면담을 요구했으나 시청 공무원들은 청사 입구를 폐쇄하고 이들의 진입을 차단했다. 이에 격분한 전노련 회원들 7명은 광명시 노점상인들을 소집하여 시청 현관에서 공무원들과 대치국면을 이루었다. ▲ 12일 강제철거당한 한 노점상인이 망연자실한채 앉아 있다. 이러한 상황이 한 시간 가까이 지속되자 전노련 회원들 50여명은 정문으로 이동하여 집회를 진행하며 트럭으로
광명소방서(서장 이경모)는 15일 지하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원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봄철산불예방 진화대책 및 유사시 초기진화와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산불의 특성 및 진화요령 교육 ▲ 화상응급처치교육(철산119안전센터장) ▲ 로프매듭법실습 ▲옥내․외소화전 사용법 교육(구조대장) 등 반복숙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12일 오후 광명시가 철거용역 260명을 동원하여 광명사거리 노점상에 대한 기습철거를 단행했다. 철거인원들은 포장마차 9개와 과일점포 2개를 20여분만에 철거하고 긴급히 철수했다. ▲ 철거가 끝난 후 도로에 주저앉아 있는 노점상들과 도로에 버려져 있는 물건들 철거과정에서 노점상인들은 격렬히 저항했지만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으로 인해 6명이 병원에 후송되고 다수가 찰과상을 입었다. 결국 광명사거리 전노련 회원들은 분에 못이긴 나머지 과일과 기물을 내던지며 광명사거리 일대를 점거하여 2시부터 1시간가량 교통이
12일(수) 광명교육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직영급식학교 영양사 36명을 대상으로 ‘축산물검수시스템’ 도입에 따른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공급하기 위한 취지의 ‘축산물검수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축산물등급판정소의 유송원 차장이 시스템 이용법 및 도입단계에서의 문제점과 해소방법을 설명하였다. 유송원 차장은 “작년 용인 같은 경우 영양사들이 납품내역 등록을 미루거나 잘 하지 않은 관계로 시스템 사용이 실패 했었다”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양사들이 바로 바로 등록을 해주어야
▲ 비상구도 잠기고 1층 출입구도 잠기고..2001아울렛이 그동안 비상구를 폐쇄한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장한 2001아울렛 철산점이 '장삿 속'에 눈이 멀어 비상구를 폐쇄한 채 비상구 앞에 판매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비상구는 긴급상황 발생시 이용객들의 대피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폐쇄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이동로 확보를 위해 적치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2001아울렛측은 영업중인 1~3층까지의 비상구는 폐쇄하고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4~6층 비상구만
▲ 옹달샘 도서관 방과후 교실에서 미술수업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옹달샘 도서관 '방과 후 배움터'가 11일부터 시작되었다. 학습과 문화 활동을 병행한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여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보호 및 심신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배움터는 5월 16일까지(10주간) 초등 3~4학년 1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 4회(월요일 휴관) 실시한다. 강좌는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수학교실과 영어 교실, 정서안정을 위한 독서치료와 놀이미술 등 4과목으로 진행된다. 참
광명시는 불법 주ㆍ정차 현장 단속시 발생되는 위반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위반사실의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의 기동성과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전한 교통질서와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켜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 도입한다고 밝혔다.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탑재 주행형 번호인식시스템 차량 2대로 단속차량1차 촬영 단속 후 최소 5분뒤 동일지역 2차 촬영단속 하여 단속자료 및 차적조회 후 위반사실통지서를 발송한다. 시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범운
광명경륜장내에 있는 어린이 놀이방이 미숙한 운영과 무성의한 사고대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달 15일 정모(만4세)군은 경륜장 4층에 위치한 어린이놀이방에서 트렘블린을 타고 놀다가 팔을 다쳐 119구급차에 후송되어 인근병원에 실려갔으나 팔꿈치에 심한 골절이 발견되어 3일후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현재 정 군은 팔꿈치에 핀을 박는 수술을 마치고 지난 달 20일 퇴원해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정 군의 아버지인 정근학 씨는 “경륜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어린아이가 입원까지 했는데 한마디 사과도 없다”며 아쉬움
광명경찰서(서장 김영태 총경)은 3월 8일 (토) 하안동 소재 구름산 입구에서 주말 등산객들을 상대로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30여명이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해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주차 알림이를 나눠 줬다. 이 캠페인은 선진 법질서 확립 원년을 맞이해 범정부 차원의 법질서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목)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늘푸른 교실' 개강식이 복지관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강병권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하기 위해서는 웃음이 가장 좋다"며 "늘 푸른 교실이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업에 처음 참여하는 박영자(65세)씨는 "모든 것이 무료로 진행되어서 좋다"며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 날 개강식 후 특별행사에서는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유덕수 강사의 특강이 '기억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 이효선 광명시장(왼쪽)과 안경호 정보산업고 교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광명시와 정보산업고등학교가 6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관, 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정보산업고의 창업 및 회계부문 인재의 집중 육성방안에 대해 광명시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하며 정보산업고의 특성화 추진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