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만행위를 동원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상술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은 총133건이었으며, 그 중 홍보관이나 관광을 빙자한 방문판매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를 이용한 경우 14건, 신문광고 등 통신판매 8건, 노상판매 6건 등이었다.[상담사례]- K모 노인(여, 70대, 수원)은 얼마전 “쌀국수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차량방송을 듣고 나갔다가 26만원짜리 홍삼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선물 받으려고 나갔다가 판매원의 말에 현혹되고
광명2동(동장 전인자)에서는 어린이공원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숙자들로 인해 불결하고 주민들이 기피했던 어린이 공원 화단 환경정비로 깨끗한 공원 만들기 사업에 이어 두번째다. 광명2동은 희망근로사업 자재비로 페인트를 구입해 희망근로참여자들이 벽면 기초 페인팅 작업을 하고, 지역내 미술에 소질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동네 분위기와 걸맞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림을 그리도록 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에 참여해 벽화를 그리고 있는 청소년들 그동안 소외계층 집정리 사업, 동네 방역사업 등 독특한 희망근로사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2009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광명시민대학, 시민제안 아카데미 시민제안 프로그램, 광명지구마을, 학점은행제(심리학) 등이며, 모집기간은 8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단 광명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 학점은행제 1학기 수강생 및 광명시 거주자, 광명시 사업장 종사자는 17일, 18일 양일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강좌문의는 02-2619-6148. - 15주 과정 학과당 50,000원(
축구대회에 축구공도 없고, 심판도 없었다. 해외 축구팀과 영어원어민 교사는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2009 광명세계영어축구대회가 주최측의 약속불이행과 엉터리 대회진행으로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회 첫날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대회 개막식에는 이효선 시장, 심중식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주)KDK(대표 김대건)가 주관하고,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2009 광명세계영어축구대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4개국 10개 유소년 축구클
준공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국민체육센터 건물에 균열이 생겨 부실공사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관리감독할 문화체육과와 시설설계, 공사를 담당한 교통행정과는 위험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애당초 설계가 잘못돼 국민체육센터 준공 10개월만에 보일러 교체공사비 등 개보수예산을 책정해 부실논란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 준공 1년도 되지 않은 국민체육센터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있지만 정작 광명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 예산 150억원이 투입돼 작년 7월 28일 준공된 이 건물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올 3월부터.
광명시가 자료의 진위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노점상에 허가를 내 준 사실이 드러나 관계공무원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병주 위원장은 13일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가 합법적인 영업을 허가한 노점상 상당수가 조건과 맞지 않음에도 허가받아 장사하고 있다”며 “당시 허가를 담당한 도로과장이었던 안병모 현 도시환경국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안병모 도시환경국장이 출석시킨 자리에서 "조건에 안맞는 노점상을 허가한 것은 잘못된 행정이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출석한 안병모 도시환경국장은
이효선 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광명시 애향장학회가 하안동 소재 광명골프클럽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지만 정작 담당부서인 평생학습청소년과는 관리감독할 권한이 없다며 이를 눈감아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불법 지적한 경기도감사 무시 .. 원상회복 커녕 임대기간 연장 13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문현수 의원은 평생학습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감사에서 애향장학회가 골프샵과 스크린골프장을 재임대한 것이 불법이라고 지적되었지만 원상복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종선 평생학습청소년과장은 “감사에서 지
최근 탄소배출량이 늘어나 기후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7월 4일(토) 연서초등학교 자전거 스포츠 동아리가 마침내 ‘씽씽 자전거 녹색수비대’로서 날개를 폈다. 씽씽 자전거 녹색수비대는 모든 생물은 자연환경 속에서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리고,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야기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이를 해결하고 환경을 자연 그대로 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씽씽 자전거 녹색수비대 대원 30여명은 토요일 방과후 담당교사(강희)와 함께 자전거에 캠페인용 깃발을 달고
전국단위 투견도박일당이 검거됐다.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지난 6월 30일 밤 10시경 노온사동 애기능저수지 근처에서 투견도박을 벌이고 있는 일당 41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도박개장죄로 구속했으며, 나머지는 불구속 조사 중이다. 검거된 일당들은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로 그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투견도박을 하며, 1건당 수백만원의 판돈이 걸고 도박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날 현장에서는 판돈 4천4백만원이 수거됐다.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광명경찰서 지역형사 4팀은 "광명에서 투견도박을 벌일 것이라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지난 26일 내연녀 A씨(44)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권모씨(48)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권씨는 21일 저녁 1년여 동안 교제해 온 A씨와 술을 마신 후 광명7동 자신의 집에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3시경 A씨의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해 권씨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26일 오후 5시 권씨의 집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투에서 여성의 옷과 훼손된 신체 일부를 발견, 집에서
광명시가 일직동 서독로 2.59km와 옥길동 식곡로 경륜장 옆 1.13km를 주, 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16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평소 서독로와 식곡로는 대형화물차 등의 불법 주, 정차로 인해 각종 교통 불편은 물론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시는 도로의 효율적인 이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명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일직동 서독로 2.59km와 옥길동 식곡로 경륜장 옆 1.13km 2개소를 지난 8일 주, 정차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후 시는 서독로와 식곡로에 대한 주, 정차 금지구역 지정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며 시민들에게 막말과 삿대질을 해 파문을 일으킨 이효선 광명시장에 대해 공개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진각에서 봉하까지 참꿈따라 걷기 순례단(이하 봉하순례단)’은 지난 12일 광명시 철산역 앞에서 “분향소가 설치되었던 철산동 방문에 부쳐 이효선 광명시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망언과 망종에 대해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봉하순례단이 12일 철산역 앞에서 이효선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봉하순례단은 “이효선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철거하라며 막말과 삿대질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이효선 시장이 이번에는 공식석상에서 분향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시민단체관계자의 실명을 거론해 "광명을 떠나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31일 충청향우회와 자율방범대 체육대회 등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 문제를 해명해야 겠다"고 입을 연 뒤 민주평통 박준철 회장과 이승봉 시민협운영위원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사람이 광명시에 살아서는 안되니 광명을 떠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선 시장이 지난 1일 국장 퇴임식에서 1인 시위한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 김경태 조직부장에게 공무원의 품위유지의무를 훼손했다며 징계를 주겠다고 하자, 공무원노조가 표현의 자유를 막고 노조를 탄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 부장은 퇴임하는 이계문 도시환경국장이 2004년 노조 총파업 당시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자신을 노조간부라는 이유로 무단결근으로 처리해 ‘정직’이라는 억울한 징계를 받았고,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퇴임식장에서 1인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부장은 몸이 아파서 늦었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신광표)는 지난 26일 광명시청에서 제2차 교육나눔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이며, 학원비는 무료다. 1아동 1학원 수강을 원칙으로 하고, 보습학원의 경우 전 과목 지원 수강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이다. 한편 광명시 소재 학원 488개소 중 협약체결 학원은 ▲보습 42개소 ▲외국어 15개소 ▲예능 23개소 ▲수학 7개소 ▲기타 4개소 총 91개소(18.6%)가 교육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7일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주재 :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한시적 규제유예’ 등 규제개혁 대상과제를 확정하였다.이번 규제개혁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민간의 자생적인 경기회복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창업 및 투자 애로요인을 해소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분야 ▲영업활동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여 일자리유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 ▲경제적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서민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분야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
광명시 6급 공무원 B모씨가 지난 16일 승진 청탁 명목으로 시장 부인에게 2천만원을 건네려다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효선 시장은 지난 18일 이 공무원을 시장실에 불러 1주일내에 사직서를 내라고 했지만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 시장은 지난 28일 감사담당관실에 “사직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이 공무원은 이 시장의 자택을 방문해 시장 부인을 만나 사무관 승진을 부탁하며 돈을 건넸으나 시장 부인은 돈을 받지 않고 B씨가 사 온 수박 1통만 받고 돌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상공회의소가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상공인 및 이효선 광명시장, 심중식 시의장, 정극채 시흥세무서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6주년(제3대 회장단 취임식) 및 기업사랑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1부 행사는 우리은행 천대중 애널리스트를 초청하여 “자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고, 2부 행사는 광명시 최고경영자대상 시상식 및 모범적인 기업은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 대한 시흥세무서장 감사장과 산업현장에서 투혼을 불태운 모범근로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 전달이 있었다.백남춘 회장은 인사
지난 24일 시민단체가 설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치우라며 시민들에게 막말과 삿대질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효선 시장이 파문이 확산되자 26일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먼저 자신에게 험한 욕설을 했다고 밝혔다. ▲ 이효선 시장이 노무현 전대통령 분향소 설치와 관련, 시민들과 막말싸움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시장은 해명자료에서 “시민단체가 철산동 2001 아울렛 앞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해 주지 않았는데 허가를 받았다며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주최측 허락도 받지 않고,
광명시는 공평과세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09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4월말 현재 체납액은 12,424백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시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 압류,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납 확인 등의 문의는 광명시청 세무과(02-2680-2749)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