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택 후보가 당선 직후 꽃다발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7일 치러진 광명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박진택 후보가 현 조합장인 서효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날 투표는 총 유권자수 1930명 중 1,606명이 투표해 83.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박진택 후보가 992표를 얻어 611표에 그친 서효석 후보를 381표 차이로 누르면서 서 조합장의 8년 장기집권체제는 막을 내리게 됐다. 박 당선자는 최영길 전 광명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과의 후보 단일화에 극적으로 성공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 당선자는 “지지해 준 조합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문기)은 9월 21일 상황실에서 광명시 중, 고등학교 교복공동구매 전면 실시를 위한 교복공동구매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무과장,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원단은 교복공동구매 활성화 방안모색과 처음으로 교복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지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지난 21일 열린 광명시 중-고교 교복공동구매지원단 협의회 @사진 광명교육청 협의회에서 이문기 교육장은 "몇 년 전부터 교복공동구매가 권장되었으나 추진과정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보편화 되지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18일 전화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을 통해 입금받은 현금을 인출하고 있는 중국인 백 모(32세, 남)씨 등 5명을 검거 구속 수사 중이다.이들은 9월 18일 13시53경,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피해자 정모(55세, 여)씨 집으로 전화하여 “아들을 납치하였다. 살리고 싶으면 현금 5,000만원을 입금시켜라, 돈을 보내지 않으면 귀를 짜르고 손가락 마디마디 짜르면서 죽이겠다. 예전에도 5,000만원을 송금했다가 경찰에 신고를 하여 아들을 죽인 적도 있다. 그러니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며 피해자로 하여금 공포심
광명시 관내 학교에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광명교육청과 학교,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광명교육청은 “광명의 경우 신종플루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최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대책마련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9월 18일 현재 광명시 초, 중, 고등학교 11개소에서 총 43명의 신종플루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2명은 완치, 나머지는 자택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관내 학교에는 지난 7일 신종플루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으며, 그 확산추세로 볼 때 환자
▲ 오는 9월 27일 치러질 예정인 광명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서효석 후보(좌)와 박진택 후보(우) 광명농협조합장 선거가 서효석 현 조합장에 맞서 박진택-최영길 후보의 단일화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광명농협조합장 선거는 이로써 서효석 현 조합장과 광명농협 광문지점장 출신인 박진택 후보의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광명농협조합장 선거는 총 1,945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오는 9월 27일 치러진다. 서효석 후보는 1946년생(만62세)으로 대림대학 경영정보계열을 졸업했으며, 현 광명조합장, 광명시 시정자문
9월 8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는 지역경제및중소상인살리기 광명네트워크(이하 광명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남현 안경애 이승봉)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는 참가단체 회원 및 외부인사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출범식은 지역풍물패의 ‘난타’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내외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말, 지역 인사들의 격려와 축하인사, 출범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출범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여한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준) 박완기 공동집행위원장은 ▲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SSM)의 합리적 규제 ▲ 신용카드
광명시 전지역 수돗물이 오는 9월16일(수) 오전 9시부터 9월17일(목) 새벽 2시까지(총 17시간) 단수된다. 이번 단수는 노온정수장 전기안전진단, 정수시설물 보수 및 청소로 인한 노온 정수장 수돗물 단수 조치에 따라 불가피하게 실시하게 됐다.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시 전지역에 현수막 게첨, 시내버스 전면을 이용한 홍보, 홍보전단지 배부, 입간판 설치, 홈페이지 게재, 지역언론 홍보, 휴대전화 문자발송 등 대대적인 단수홍보 실시 중에 있다. 또한, 단수대비 및 급수대책을 위하여 직원 42명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불법소지하고 있는 무기류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간 자진신고를 받는다. 허가없이 수렵이나 호신용으로 무기류를 소지하고 있거나 선물, 기념품 등으로 받았다라고 허가를 받지 않은 무기류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불법소지, 은닉무기류를 자진신고할 경우 그 출처나 형사책임을 묻지 아니하며, 법적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무기류 소지허가자 중 주소변경을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자진신고하면 행정처분이 면제되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허가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광명경찰서 관계자는 "불법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광명시 보건소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거점치료병원 3개소와 거점치료약국 2개소를 지정하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 투약 대상과 절차를 조정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해외여행자나 확진환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하던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은 합병증 우려 고위험군 대상으로 조정돼 급성 열성호흡기질환으로 입원한 자,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인 일반환자, 추정 확진환자와 접촉한 보건의료인인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보건소를
▲ 광명메모리얼파크 전경 광명메모리얼파크(일직동 산2번지) 사용자의 자격범위를 완화하는 조례가 개정되어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존 시설 이용자의 자격 범위는 ▲사망일 현재 1년 이상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 ▲배우자 중 1명이 장사시설에 봉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관외에 거주하는 배우자 사망시 부부의 유골을 함께 봉안하고자 하는 경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의 관외 직계 존· 비속이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출생지가 광명시인 경우 ▲광명시에 있는 묘지에서 개장된 유골 ▲체류지가 광명
경기도광명교육청은 8월 25일(화)부터 8월 27일(목)까지 3일간 광명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학교회계 에듀파인 시스템』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이문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식부기 학교회계 도입은 학교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고, 학교회계 에듀파인 시스템이 2010년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각 학교에서 철저히 준비를 해줄
광명시가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아동대상 방과 후 학습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방과 후 학습교실은 지난 2월 2일부터 광명7동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대학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공익근무요원 중에서 국어, 영어, 수학 학과 전공자를 전담강사로 3명을 선정해,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학습지도를 해왔다.방과 후 학습교실 운영을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은 복무 중에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보람과 함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가정형편상 학원
광명시는 도시환경 개선 및 메모리얼파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만장이 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관내 공설묘지 정비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관내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6개소의 공설묘지가 있는데, 시는 지난해 실시한 타당성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해 7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 지난 5월 개관한 광명메모리얼파크 @사진 윤한영 광명시는 1순위로 도심에 가까이 인접해 있는 광명동, 소하동 공설묘지와 그 외 지역의 무연고 분묘 및 봉안 희망 연고분묘를 메모리얼파크로 이전 정비한 뒤, 해당부지는 공원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문기)은 지난 24일 관내 유치원 25개원, 초, 중, 고등학교 40개교 학교관리자 및 담당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하여 현재까지 10여 차례의 공문을 학교에 시달하여 안내한 바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에서의 입국이나 입국한 사람과의 접촉이 없이 감염되는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에,
광명시는 오는 8월 22일 오후2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방법 등에 대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대입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08년에 이어 세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01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전략에 대한 입시전문가의 심도있는 설명으로 새로운 입시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입시대응전략 및 수능 마무리 학습방법 등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입시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 1부에
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만행위를 동원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상술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은 총133건이었으며, 그 중 홍보관이나 관광을 빙자한 방문판매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를 이용한 경우 14건, 신문광고 등 통신판매 8건, 노상판매 6건 등이었다.[상담사례]- K모 노인(여, 70대, 수원)은 얼마전 “쌀국수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차량방송을 듣고 나갔다가 26만원짜리 홍삼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선물 받으려고 나갔다가 판매원의 말에 현혹되고
광명2동(동장 전인자)에서는 어린이공원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숙자들로 인해 불결하고 주민들이 기피했던 어린이 공원 화단 환경정비로 깨끗한 공원 만들기 사업에 이어 두번째다. 광명2동은 희망근로사업 자재비로 페인트를 구입해 희망근로참여자들이 벽면 기초 페인팅 작업을 하고, 지역내 미술에 소질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동네 분위기와 걸맞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림을 그리도록 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에 참여해 벽화를 그리고 있는 청소년들 그동안 소외계층 집정리 사업, 동네 방역사업 등 독특한 희망근로사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2009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광명시민대학, 시민제안 아카데미 시민제안 프로그램, 광명지구마을, 학점은행제(심리학) 등이며, 모집기간은 8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21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단 광명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 학점은행제 1학기 수강생 및 광명시 거주자, 광명시 사업장 종사자는 17일, 18일 양일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강좌문의는 02-2619-6148. - 15주 과정 학과당 50,000원(
축구대회에 축구공도 없고, 심판도 없었다. 해외 축구팀과 영어원어민 교사는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2009 광명세계영어축구대회가 주최측의 약속불이행과 엉터리 대회진행으로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회 첫날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대회 개막식에는 이효선 시장, 심중식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주)KDK(대표 김대건)가 주관하고,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2009 광명세계영어축구대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4개국 10개 유소년 축구클
준공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국민체육센터 건물에 균열이 생겨 부실공사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관리감독할 문화체육과와 시설설계, 공사를 담당한 교통행정과는 위험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애당초 설계가 잘못돼 국민체육센터 준공 10개월만에 보일러 교체공사비 등 개보수예산을 책정해 부실논란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 준공 1년도 되지 않은 국민체육센터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있지만 정작 광명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 예산 150억원이 투입돼 작년 7월 28일 준공된 이 건물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올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