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빌미로 성접대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모 지역언론사 발행인 허모씨 사건(본지 2009년 10월 7일 보도 '성접대하면 내리고, 티켓 안사주면 올리고')을 수사해 온 광명경찰서는 허씨 등을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허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신문에서 화가 김모씨에 대한 기사를 내려준 것을 빌미로 김씨를 하안동 소재 W유흥주점으로 불러내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그동안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또한 허씨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화가 김모씨도 검찰에 송치했으며, 유흥주점 업주 이모씨를 비롯해 사건 당일 이 유흥주점에서
새해 새 학년을 미리 준비하는 겨울방학, 초등학교 자녀의 미래를 위해 유학을 고민해 온 학부모들의 미국비자 발급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과거 미국비자 발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때 초등학생들의 조기유학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미국 유학비자 발급이 수월해지면서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자유롭게 원하는 미국 사립학교에 진학이 가능해졌다. 미국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스유학(http://www.yesuhak.com) 최선남 대표는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한국 유학생 수가 적고 학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전기절약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작은 실천과 자발적인 행동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각 가정의 전기요금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있다. ▶세탁기는 평일 대신 토, 일요일에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한다 ▶가전제품(TV,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 미사용시 플러그 뽑기▶동계 난방온도 적정 유지 : 18℃~20℃ - 잠시 외출시 : 15℃, 장기간 외출시 : 5℃(동파 방지)▶내복 입기 및 덧신 신기 : 체감온도 3℃~6℃ 상승 ▶전기장판, 전기요 난방온도 ‘중’ 유지 및
▲ 백재현 국회의원 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뉴타운지역 세입자 등 원주민 재정착율을 높이기 위해 ‘원주민재정착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원주민재정착지원법(법안명 :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1월 18일 발의했다. 백재현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도시재정비촉진법 개정안’에는 ‘세입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 되는 낙후지역의 경우에는 원주민의 원활한 이주순환과 원주민 재정착율을 높이기 위하여 순환형 임대주택 및 공공국민임대주택 등 원주민재정착시설을 국가 또는 시·도지사가 의무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철산역 삼거리에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참여교육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조기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스티커 부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5대 중점과제로 인한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성 때문에 열렸고, 과제별 주요내용을 함축한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광명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교통운영체계선진화방안 5대 중점과제는 직진우선 신호운영, 지
오는 3월 1일 광명지역에서 안현초등학교, 구름산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가 문을 열게 된다. 광명시 재건축 입주 및 소하택지개발지구 입주로 인해 증가되는 학생을 위하여 지난 해 4월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착공한 안현초(광명시 하안동 764번지 외 1필지 위치), 구름산초(소하택지지구내 위치)는 다목적 강당을 비롯해 학생식당을 최신시설로 갖췄다. 안현초는 일반 24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특수학급1학급 규모이며 구름산초의 경우 일반 36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특수학급 1학급 규모로 3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
광명시가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서울, 인천,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을 광역단위로 연계해 버스 도착시간 등 각종 정보를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준다.시는 지난해 국비, 시비를 합쳐 총 14억7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거치형 77개소, 독립형 8개소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시험서비스를 거쳐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오는 4월 22일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운행정보를 정확히 수집하
광명소방서가 폭설이 내린 4일 소방차량에 제설용 삽날을 부착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이날 오전부터 차량통행이 적은 이면도로와 하안로, 밤일로 등 5개 도로(45㎞)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광명시 일대에 4일 새벽부터 18cm 가량의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되었지만 광명시는 시무식을 한다는 이유로 안이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광명시의 시무식 강행은 폭설로 인해 수원, 성남, 안양, 안산 등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시무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공무원들을 긴급제설작업에 대거 투입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도로 비탈길에서 미끄러지고, 시동이 꺼져 움직이지 않는 차를 경찰들이 뒤에서 밀고 있다. 광명시는 “시무식을 연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이미 제설작업에 투입되어 있는 직원들이 있어
광명시 관내 학교들이 교복공동구매를 추진하자 교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교복가격을 대폭 내리고 있다. 현재 광명시 관내 중, 고등학교 19개교 중 진성고와 광명공고를 제외한 17개 학교가 교복공동구매를 할 예정이며, 이 중 7개 학교(광명중, 소하중, 광명고, 명문고, 광명북고, 광문고, 소하고)는 3월 신입생부터 공동구매를 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하복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교복공동구매는 경기도 교육청의 방침과 지난 9월 광명교육청이 교복공동구매 전면실시 의지를 밝히며, 관내 중, 고등학교 교복공동구매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본격화됐다.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최근 만연되고 있는 공직, 토착, 사이비기자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해 제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201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12월 28일 '토착비리 신고센터' 개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불법전용, 공무원의 예산 횡령행위 및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토착비리 신고센터는 신고접수와 상담을 실시해 즉시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였으며, 수사와 정보 등 합동으로
소하2동에 위치한 안서중학교(교장 김학심)는 12월 22일(화) 모둠학습실에서 방과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전문계 진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계 진학생 진로 코칭』수업을 실시하였다.이날 수업에는 전영철 선생님(광명공고 교사)으로부터 '이제 목표를 설정하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 딥다이버의 법칙, 희망직업발표, 목표사명서 작성, 성공일기 시상 등 다양한 진로코칭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문계 진학생 진로코칭』수업은 전문계 진학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이 확정된 이후부터 졸업까지의 공백기간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전문과
경기도민들이 하나의 교통카드로 전국 대중교통, 고속도로, 철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호환사업’의 혜택을 가장 먼저 받을 전망이다. 도는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카드 전국호환 기본계획(One Card All Pass) 사업과 관련, 전국 광역단체로는 최초로 시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31개 시․군까지 고시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업이란 현재 교통카드가 전국 7개 대도시와 107개 시, 군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지역간 호환이 제한적으로 되고 있어, 교통카드를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 인천대교 개통기념 관광을 빙자해 고가의 물건을 판매하는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원의 이모씨(70대, 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수원역 앞에서 나눠준 “인천대교 개통기념 관광”이라는 전단지를 보고 관광을 갔다가 고가의 매트를 구입토록 하는 상술에 속았기 때문이다. 이씨는 지난 11일, 7,000원만 내면 아침․점심을 제공하고 인천대교 관광 후 암반해수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 관광을 따라 갔다.그러나 전단지에 나와 있는 인천대교는 가지도 않고 충남 금산으로 데려가 뜸질 매트를 50만원에
KT&G(한국담배인삼공사)가 불법적으로 담배를 유통시켜 불법상거래를 조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불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하는 세금탈루자에 대해 단속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안산에 사는 박모씨가 2005년부터 철산동에 D유통이라는 상호로 소매인지정을 받은 후 직접 담배를 판매한 것처럼 행세하였으나, 실제로는 2005년부터 KT&G 직원 H씨, J씨로부터 담배를 판매량보다 과잉 공급받아 미지정업소 4곳, 당구장 및 유흥업소 60여곳에 불법유통시키다 적발됐다. 박씨의 차량에는 유통하다 남은 국산 및 외국담배 4,
▲ 101번 버스노선도 소하지구 입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101번 노선이 2010년 3월 2일부터 신설, 운행된다. 신설노선은 광명6동 차고지를 출발해 광명사거리역, 광명2동, 광명시청, 철산역, 하안사거리, 소하지구를 거쳐 전철 1호선 석수역까지로, 배차 간격은 8~10분이며, 1일 총 135회 운행된다. 광명시 교통행정과 김주학 과장은 “2009년 7월부터 소하지구 입주가 시작돼 전철역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의 신설을 위해 그동안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며 “버스노선 신설로 소하지구 주민들이 지하철 1호
김동철 광명시의원이 지난 4일 시정질문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조건으로 하는 지하철 유치를 위해 민관합동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 김동철 광명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지난 11월 23일 긴급용역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대체부지로 노온사동 영서변전소, KTX 광명역 주박기지를 후보지에 포함시켰다”며 “차량기지 이전을 조건으로 지하철 2개역을 신설해주겠다는 국토해양부에 추가 역을 더 신설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주장하는
광명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 배출과 제때 수거하지 않아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1일 평균 70톤으로 지난해 11, 12월의 발생량 1일 평균 80톤과 비교하면, 평소보다 약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악취와 침출수를 발생시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개월간의 집중수거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것이다.이
경기도 주관으로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3일간 광명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매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심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내년도 창업유망 아이템 소개 및 매출활성화를 위한 여러가지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대하여 전문강사들의 강의가 있으며 마케팅 관련 성공사례발표도 있어서 예비 창업자나 기존 사업자들도 더 나은 매출과 수익을 원한다면 참여할 만하다. 교육신청 방법은 소상공인 종합정보시스템(www,sbdc.or.kr)에 회원가입후 교육지
광명교육청은 11월 6일(금)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특수교육지원센터의 확대 리모델링 개관 기념 학부모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문기 광명교육장이 학부모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수에 앞서 광명교육청 이문기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심규일장학관과 관내 교장, 참석 학부모들이 광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실 및 장애영아실, 연수실 등의 시설을 참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