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지역이 4월 22일(목) 오전 9시부터 23일(금) 오전 9시까지 24시간 수돗물이 단수된다. 이번 단수는 가리대~광명로 도로개설공사 중 광역상수도관 이설에 따른 것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단수에 대비해 수돗물을 사전에 충분히 받아 놓고, 통수시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도과 (☎2680-2941~4 )
광명-시흥에 자리잡게 되는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대한 토지 열람이 4월1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청 제1별관,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며,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열람실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가 발표된 1일(목) 하루에만 100여명이 열람을 했으며 둘째 날인 2일 200여명이 열람이 마쳤다. 발표를 보고 찾아왔다는 한 시민은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가 포함됐는지, 언제까지 장사할 수 있는지, 보상은 어떤지 궁금해서 왔다”고 전했다.계속해서 밀려드는 주민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LH공사 관계자는 전시된 현황판을 가지고 주민들과
▲ 민원인에게 차를 건네고 있는 문선영 민원실장 그곳에 가면 따뜻한 차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경찰서 민원실이 달라졌다. 광명경찰서는 1일부터 민원실에 티테이블을 마련하고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끓인 차를 민원인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교통민원과 고소 고발 등으로 민원실을 찾는 300여명(하루 평균)의 시민들에게 쉼터를 마련한 셈. 문선영 민원실장은 “경찰서가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티테이블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광명시가 민간위탁을 한 공영주차장의 횡포가 극심하지만 광명시는 사실을 알면서도 불법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광명시 공영주차장 운영지침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수탁자는 노상주차장의 경우 개인휴대용 정보단말기(PDA 등)을 이용해 주차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하고,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고 요금을 징수할 경우 부당요금으로 간주하며, 수탁기간 동안 3회 이상 부당요금을 징수하면 위, 수탁 계약을 해지한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광명시는 민간수탁업체가 이같은 지침을 지키고 있지 않지만 정작 단속은 전혀 하지 않는다
광명논설포럼(회장 윤승모)이 주최한 논술 특강이 25일 광명고등학교 강당에서 mbn 조한규 논설위원을 강사로 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0여명의 학생들이 논술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광명논설포럼이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특강은 1시간 30분에 걸쳐 조한규 논설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광명논설포럼 윤승모 회장은 “논설특강은 무료로 진행하는데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 며 논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 을 약속했다. 광명논설포럼은 광명고등
1. 내가 사랑한 책들 강원도 산중 오두막 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때를 독서삼매일 때라고 법정 스님은 말했다. “내 영혼은 투명할 대로 투명해지며” 책의 기상이 나를 받쳐 준다.” 그렇다면 법정 스님의 구도와 진리의 길에 함께해 온 책들은 무엇일까? 편집부 엮음 / 출판사 : 문학의 숲 / 정가 18,500 2. 오래된 나를 떠나라노자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하면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사고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 '그것이 사실인가'부터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등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패러다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안현초등학교가 3월 2일 개교했다. 하안1동에 위치한 안현초 글로벌 체육관에서 열린 첫 입학식은 담임교사와 학부모, 신입생들이 둥근 테이블에 둘러 앉아 다과를 나누며 진행됐다. 안현초 최백란 교장은 "예전 입학식은 훈화, 신입생 선서 등 메마른 분위기와 생기 없는 의식에 그쳐왔다. ‘학생이 주인인 Happy School 안현초등학교’는 개교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통을 세우며, 모두가 함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안현초등학교는 총 453억9760만원(교과부 50%, 도교비
광명6동에 위치한 명문고등학교는 1975년 광명여고로 출발해서 2004년 명문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14,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16명 교직원과 1700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명문고는 학력향상,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실현하며 광명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학부모 보람교사단 운영 명문고 서정렬 교장은 1975년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92년 광명중학교에 부임하면서 계속 광명과 인연을 맺고 있다. 스스로를 ‘광명사람’이라고 말한 서 교장은 소하
광명경찰서는 2010년 3월 19일 오후 4시부터 광명중학교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켐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경찰서 이철구 서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홍보했고, 광명경찰서 까지 거리 행진도 벌였다.캠페인은 3월 15일 부터 2개월간 운영되는 '학교폭력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대해 광명경찰서 생활안전과 황영선 과장은 “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것은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연도 신청자 (명) 찾은 인원 (명) 면적 (㎡) 2005 77 40 173,552 2006 88 49 652,312 2007 109 61 607,567 2008 114 65 474,483 2009 116 73 700,530 계 504 288 2,608,444
(가칭)광명논설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이 13일 광명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중앙지 기자 출신들의 네트워크를 활용, 광명지역 학생들에게 논술교육을 하고, 일반인에게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기창(전 한국일보 문화부장), 김창희(전 동아일보 기획특집부장), 조한규(mbn 해설위원), 윤승모(전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등 기자출신의 강사진이 논술첨삭강좌, 학교순방 논술특강, 회지 발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도 모집한다. 논술이나 작문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특히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참여는 대환영이다. 문의
광명시가 민간위탁한 공영주차장이 과다요금 청구와 부가세 탈루 등 불법의 온상이 되고 있다. 노상주차장 이용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후 10분 초과마다 200원씩이지만 규정을 지키는 곳은 거의 없다. 철산상업지구 제1노상 주차장을 이용한 김모씨는 “주차장 관리원이 3천원을 내라고 해서 시간을 계산해봤더니 1,800원이었다”며 “문제를 제기하니까 선심 쓰듯이 2,000원만 내라고 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급도 되지 않는다. 위탁업체측은 “전산화가 안되어 있고, 관리원이 노령이라 기계조작이 어
15일 저녁 6시 15분경 철산 1동 영광교회 건물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고지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에 있던 미니자판기 400점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는 1천6백만원으로 추정된다. 최초 목격자인 김재상(58세)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다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은 정전이 발생해 주민 및 상가가 불편을 겪었으며,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납치 성폭행 살해범으로 검거된 김길태가 성폭행 전과자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어 성범죄 전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2008년 2월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성범죄자 1,234명을 전담경찰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08년 2월 이후 청소년 성범죄자 중 광명시에 등록된 범법자는 모두 7명이고, 이 중 열람대상자인 13세 미만 어린이 성폭행 전과자는 1명
40대 여성 A씨는 ‘말레이시아에서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말레이시아에 친인척이 없었지만 처음부터 A씨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고 연락한 데다, 당연한 권리를 찾는 것이라는 변호사의 말에 변호사 선임비 명목으로 3천 달러를 송금한 뒤, 이후에도 몇 차례 처리비용을 추가로 송금했다. 점점 이상한 생각이 든 A씨가 송금한 돈을 돌려 달라고 하자 변호사는 태도가 돌변하며 ‘지금까지 당신은 불법 행위를 저질렀으니 경찰은 물론 FBI에서도 수사 중이고 돈을 송금하지 않으면 수사기관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A씨
관내거주 70세이상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보상해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가 지난 3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시청 제2별관 옆 공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이 사업을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 수거한 불법광고물들을 제출하러 모인 노인들 주택가 또는 도로변 신호(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나 상업지구 도로변에 떨어져 있거나 차량에 꽃아 잇는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손명함 장당 5원, 전단 장당 20원, 벽보 장당 100원씩 1일 1인당 10만원, 1인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
철산1동에 위치한 광명북중학교는 1986년에 개교한 이래 학생 수 1700명, 교사 73명, 졸업생 11,000 여명을 배출한 명문 공립중학교다. 광명북중학교는 넓은 운동장과 신관과 구관 그리고 작년에 개관한 다목적 학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정환 교장(사진 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광명북중 선생님들. 2009년 9월에 부임한 광명북중학교 제7대 이정환 교장은 부천, 김포, 의정부 등 에서 오랜 교직생활을 했고, 우수 교사로 선발되어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소래중학교 교감을 거쳐 광명북중에 부임한 교직 경력 31년의
경기도 광명교육청은 3월 2일 오전 10시 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대 고종성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고종성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명학생의 미래는 여러분과 우리나라의 것이므로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자"며 "공교육에 대한 믿음, 교육 서비스, 교육 만족도 등에서 신뢰받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더 늦기 전에 5만 학생과 30만 시민이 신뢰할 때까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또한 고 교육장은 "가르치는 선생님은 신바람나게 가르치고 배우는 학생은 신나게 배울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고종성 교육장은 1
광명지역신문은 본지를 악의적으로 비방할 목적으로 신문과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을 한 혐의로 지난 23일 광명일보 대표 허모씨와 편집국장 이모씨를 형법 제309조 제2항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허위사실 적시) 등으로 고소했다. 광명일보 허씨와 이씨는 본지를 고소하지도 않았으면서 ‘광명지역신문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라는 허위기사를 2월 7일자 인터넷 신문, 2월 22일자 종이신문 1면에 게재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해 마치 허씨가 잘못이 없는데 광명지역신문이 사실을 왜곡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했다. 광명일보 대표 허
광명시 소하동 충현 고등학교가 2010. 2. 24(목)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선정대상은 일반계 공립고 중 주변 환경이나 교육 여건이 불리한 학교, 신설학교, 혁신의지가 뚜렷한 학교등을 지정했다.교과부에 따르면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된 27개교를 대상으로 각 분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운영 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등을 서면으로 심사한 후 해당 학교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