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5월 31(월) 이진호 광명부시장, 박영현 광명시의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파출소(소장 신석철)는 지난 2003년 지역경찰체제 개편으로 인해 치안센터로 남게 되어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7년여의 공백기를 털어내고 새롭게 파출소로 운영된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철구 광명경찰서장은 “현장에서 골목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동. 여성 등 약자에게는 무한한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세심한 손길로 ‘감동’을 주는 경찰관이 될
광명고등학교는 광명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전통의 명문고다. 1975년 5개 학급으로 개교한 광명고등학교는 12,5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09명의 교직원과 1547명의 학생들이 모여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광명교육의 요람이다.광명고등학교는 노선덕 교장이 2008년 3월 부임하면서부터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노 교장은 79년 평택여종고를 시작으로 성남여중, 대원여중, 안양고를 거치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평촌고등학교 교감을 역임하고 광명고등학교에 부임한 외유내강의 여성 교장이다. ▲ 광명고 노선덕 교장 광명고등학교는
경기도(경기일자리센터)는 특화된 일자리를 확보한 채용행사 ‘2010 IT분야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경기일자리센터는 IT분야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0 IT분야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가 기존의 채용박람회처럼 백화점식의 나열된 구성을 탈피하여, 경쟁력 있는 IT분야 구인기업만 참여시키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노동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종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 확대를 위해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이어 3차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광명ㆍ시흥, 하남감일, 성남고등, 서울항동, 인천구월지구(안)를 확정하여 지난 26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했다.이 안은 2010년 6월부터 지구계획(안)을 작성하여 관계기관ㆍ지자체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및 통합심의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2010년 10월까지 지구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원광명 등 일부지역에서 보존지구로 지정해 줄것을 요구하며 집단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원안대로 지정됐다.광명ㆍ시흥
6.2 지방선거 운동 첫날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20일 민주당 양기대 시장 후보 지지자들과 무소속 김철환 시장 후보 사이에 충돌이 빚어져 김철환 후보가 양기대 후보 지지자들을 고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김철환 후보가 자신의 차량이 파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소속 김철환 후보는 "유세차량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고, 뒤늦게 도착한 양기대 후보측이 자신들이 유세를 하려고 유세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거부하자 차량 스피커를 막고, 앰프를 끄면서 유세차량을 가로 막고 흔드는 무력을 행사
광명경찰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Hot-Line을 통해 전화사기 범죄피해자를 돕기위해 상호 관련자료 제공을 협조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구조할 방안을 마련했다경찰관서를 찾는 국민들은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피해보상, 채무 회복 등 다양한 도움을 요청하나 경찰의 ‘민사불개입’ 원칙 등 법조인등으로부터 조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경찰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메신져피싱) 피해를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대한법률구조공단에 찾아가면 돈을 회수하기 위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11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경기도 광명지역의 장애아동/발달장애성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광명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이 날 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재활치료시설 확대,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6.2 지방 선거 광명 장애인 복지정책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발달 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 씨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광명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씨는 “몸은 열두
광명경찰서는 2010년 5월 7일(금) 관광객으로 위장입국해서 국내 전화사기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은행에서 인출하여 외국으로 송금 하려던 일당 4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대만인 주모씨와 부인 한모씨등 일당 4명은 지난 4월 26일 관광객으로 위장입국해서 본국으로부터 범행 지시를 받고 국내 사기 편취금을 인출하여 외국으로 송금하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다. 이들은 광명시 철산동 여관에 투숙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범행을 하던 중, 5월 7일 서울 마포구에 사는 피해자에게 "우체국이다. 누군가 피해자 명의로 우체국 에서 마이너스 2,000만원
▲ 고종성 광명교육장 광명교육청(교육장 고종성)은 2010학년도 해오름광명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믿음 속에서 보편적인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야 할 중점 추진과제 12가지를 제시하였다.고종성 교육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정책 추진 및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과 학교운영에 참여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와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해오름 광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광명경찰서는 지난 4일(화) 민주당 J모 시의원 예비후보를 하안사거리에서 맘에 안든다며 폭행한 개그맨 K모씨를 불구속입건했다. K씨는 J후보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며 행패를 부리다가 J후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연행됐다. J후보는 "4일 오후 2시경 하안사거리에서 선거용 명함을 돌리는데 술에 취한 K씨가 다가와 폭행했다"며 "K씨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품고, 그동안 전화로 협박을 했었고,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J후보는 K씨의 처벌은
SSM(기업형 수퍼마켓)이 소규모 상권에 까지 파고 들면서 기존 상인들의 반발하고 있다 . 홈플러스가 직영하는 광명점이 5월 3일(월) 슈퍼마켓 밀집지역인 광명7동에 기습적으로 문을 열었다. ▲ 김남현 광명수퍼마켓조합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상인들이 홈플러스의 기습적인 오픈에 항의하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지역상인들의 반발을 예상한 듯 비밀리에 개점을 준비해오다 5월 2일(일) 밤 늦게 간판을 설치하고 다음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SSM이 입점하게 되면 주변 중소수퍼마켓과 재래시장의 매출이 40-5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7동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4월 29일 광명지역신문이 광명일보 발행인 허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허씨를 형법 제309조 제2항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에 기소했다. 허씨는 자신이 작년 10월 기사를 빌미로 성매매한 사건을 광명지역신문이 보도하자. 이에 악의를 품고 본지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지난 2월 자신이 운영하는 광명일보 인터넷판과 지면에 본지를 고소하지 않았으면서 고소한 것처럼 ‘광명지역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는 제하의 허위기사를 게
▲ 이효선 시장이 선발된 장학생에게 애향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명시청 윤한영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광명애향장학생 및 경기도민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관내 고등학생 108명, 대학생 71명, 초ㆍ중ㆍ고교에 재임 중인 우수교원 10명 등 총189명에게 3억1천3백만원의 장학금과 연구비가 지급되었다. 또한 경기도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도 장학금 3천5백만원이 지급됐다.이효선 시장은 우수교원 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모든 시민과 장학재단의 기대에 부합될 수 있도록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수강생 12명과 교사 3명을 초빙하여 화재예방교육, 청사견학, 소방방수체험등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후 자체제작한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소방수 체험
시흥세무소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세제란 저소득근로자 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직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소득, 부양, 주택,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 가구여야 한다. 소득요건은 부부연간 총소득 합계액이 1,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18세미만 자녀 1인 이상을 부양해야 한다. 무주택이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소규모주택(기준시가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가구만 해
▲ 버스는 어디서 타라고? 버스정류장을 점거한 불법주차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하1동주민센터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 정류장 표시판이 무색할 정도로 차들이 쭉 늘어서 있어 이곳인 과연 정류장인지 주차장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특정 시간만 이런 것이 아니고 늘 차가 세워져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관계자는 “아직 그 쪽은 광명시 땅이 아니다”라며 “4월말에 광명시 땅으로 편입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계도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실패에 따른 손해에 대해 감사원에 변상 판정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판정청구 대상은 백재현 전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50여명이다. 광명시는 직년 12월 설계, 시공, 감리사 등 6개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6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광명시가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충분한 기술검토를 거치지 않은 점 ▲전문가로부터 설계에 자문을 받지 않은 점 ▲단기간 내에 쓰레기처리시설까지 무리하게 설계하도록 하고, 설계 검증을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광명시에도 50%의 책
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27일(화) 오전10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철구 서장을 비롯 고종성 교육장, 박영현 시의장, 23개 초등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장, 최미순 경기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2009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녹색어머니 12명에게 경찰서장 및 시장,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단체장 및 녹색어머니 회원 등 3백여명이 행사장부터 광명경찰서까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 조문하고 있는 시민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장례식이 25일부터 해군장으로 5일간 거행됨에 따라 평택 제2함대 사령부와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돼 국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한편 한나라당 광명시 당원협의회는 철산동 2001아울렛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시민들은 분향소에 들러 향을 올리며 안타깝게 희생된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 조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분향을 마친 광명1동 송기진 주부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사고 소식을 듣고 가슴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3일(금) 오후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민주연합노조 최봉연 부지부장, 정병오 광명지부장, 이병렬 민노당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건강권 쟁취와 청소업무 민간위탁 금지를 위한 지방조례 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침해 사례와 재해율 도표 최봉연 부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옷과 몸에서 버스터미널 변기보다 68배가 넘는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며 "환경미화원의 77%가 샤워장이 없어 제대로 씻지 못하고 심지어 67%는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