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11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경기도 광명지역의 장애아동/발달장애성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광명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이 날 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재활치료시설 확대,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6.2 지방 선거 광명 장애인 복지정책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발달 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 씨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광명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씨는 “몸은 열두
광명경찰서는 2010년 5월 7일(금) 관광객으로 위장입국해서 국내 전화사기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은행에서 인출하여 외국으로 송금 하려던 일당 4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대만인 주모씨와 부인 한모씨등 일당 4명은 지난 4월 26일 관광객으로 위장입국해서 본국으로부터 범행 지시를 받고 국내 사기 편취금을 인출하여 외국으로 송금하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다. 이들은 광명시 철산동 여관에 투숙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범행을 하던 중, 5월 7일 서울 마포구에 사는 피해자에게 "우체국이다. 누군가 피해자 명의로 우체국 에서 마이너스 2,000만원
▲ 고종성 광명교육장 광명교육청(교육장 고종성)은 2010학년도 해오름광명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믿음 속에서 보편적인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루어야 할 중점 추진과제 12가지를 제시하였다.고종성 교육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정책 추진 및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과 학교운영에 참여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와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해오름 광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광명경찰서는 지난 4일(화) 민주당 J모 시의원 예비후보를 하안사거리에서 맘에 안든다며 폭행한 개그맨 K모씨를 불구속입건했다. K씨는 J후보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며 행패를 부리다가 J후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연행됐다. J후보는 "4일 오후 2시경 하안사거리에서 선거용 명함을 돌리는데 술에 취한 K씨가 다가와 폭행했다"며 "K씨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품고, 그동안 전화로 협박을 했었고,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J후보는 K씨의 처벌은
SSM(기업형 수퍼마켓)이 소규모 상권에 까지 파고 들면서 기존 상인들의 반발하고 있다 . 홈플러스가 직영하는 광명점이 5월 3일(월) 슈퍼마켓 밀집지역인 광명7동에 기습적으로 문을 열었다. ▲ 김남현 광명수퍼마켓조합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상인들이 홈플러스의 기습적인 오픈에 항의하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지역상인들의 반발을 예상한 듯 비밀리에 개점을 준비해오다 5월 2일(일) 밤 늦게 간판을 설치하고 다음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SSM이 입점하게 되면 주변 중소수퍼마켓과 재래시장의 매출이 40-5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7동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4월 29일 광명지역신문이 광명일보 발행인 허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허씨를 형법 제309조 제2항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에 기소했다. 허씨는 자신이 작년 10월 기사를 빌미로 성매매한 사건을 광명지역신문이 보도하자. 이에 악의를 품고 본지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지난 2월 자신이 운영하는 광명일보 인터넷판과 지면에 본지를 고소하지 않았으면서 고소한 것처럼 ‘광명지역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는 제하의 허위기사를 게
▲ 이효선 시장이 선발된 장학생에게 애향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명시청 윤한영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광명애향장학생 및 경기도민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관내 고등학생 108명, 대학생 71명, 초ㆍ중ㆍ고교에 재임 중인 우수교원 10명 등 총189명에게 3억1천3백만원의 장학금과 연구비가 지급되었다. 또한 경기도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도 장학금 3천5백만원이 지급됐다.이효선 시장은 우수교원 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모든 시민과 장학재단의 기대에 부합될 수 있도록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수강생 12명과 교사 3명을 초빙하여 화재예방교육, 청사견학, 소방방수체험등을 실시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후 자체제작한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소방수 체험
시흥세무소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세제란 저소득근로자 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직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소득, 부양, 주택,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 가구여야 한다. 소득요건은 부부연간 총소득 합계액이 1,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18세미만 자녀 1인 이상을 부양해야 한다. 무주택이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소규모주택(기준시가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가구만 해
▲ 버스는 어디서 타라고? 버스정류장을 점거한 불법주차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하1동주민센터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 정류장 표시판이 무색할 정도로 차들이 쭉 늘어서 있어 이곳인 과연 정류장인지 주차장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특정 시간만 이런 것이 아니고 늘 차가 세워져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관계자는 “아직 그 쪽은 광명시 땅이 아니다”라며 “4월말에 광명시 땅으로 편입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계도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실패에 따른 손해에 대해 감사원에 변상 판정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판정청구 대상은 백재현 전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50여명이다. 광명시는 직년 12월 설계, 시공, 감리사 등 6개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6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광명시가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충분한 기술검토를 거치지 않은 점 ▲전문가로부터 설계에 자문을 받지 않은 점 ▲단기간 내에 쓰레기처리시설까지 무리하게 설계하도록 하고, 설계 검증을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광명시에도 50%의 책
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27일(화) 오전10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철구 서장을 비롯 고종성 교육장, 박영현 시의장, 23개 초등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장, 최미순 경기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2009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녹색어머니 12명에게 경찰서장 및 시장,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단체장 및 녹색어머니 회원 등 3백여명이 행사장부터 광명경찰서까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 조문하고 있는 시민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장례식이 25일부터 해군장으로 5일간 거행됨에 따라 평택 제2함대 사령부와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돼 국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한편 한나라당 광명시 당원협의회는 철산동 2001아울렛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시민들은 분향소에 들러 향을 올리며 안타깝게 희생된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 조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분향을 마친 광명1동 송기진 주부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사고 소식을 듣고 가슴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3일(금) 오후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민주연합노조 최봉연 부지부장, 정병오 광명지부장, 이병렬 민노당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건강권 쟁취와 청소업무 민간위탁 금지를 위한 지방조례 제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침해 사례와 재해율 도표 최봉연 부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옷과 몸에서 버스터미널 변기보다 68배가 넘는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며 "환경미화원의 77%가 샤워장이 없어 제대로 씻지 못하고 심지어 67%는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퇴
광명시가 상하수도관 교체작업을 하면서 공지한 단수시간보다 17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아 큰 혼란이 빚어졌다. 광명시는 당초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단수된다고 했고, 이후23일 오전 수돗물 공급이 안되자 단수연장공고를 해 오후 4시에는 물이 나온다고 공지했으나 이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 결국 수돗물은 24일 새벽 2시가 돼서야 재개됐다. ▲ 자정이 지나서도 물이 나오지 않자 시민들이 급수차에서 물을 공급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밸브교체 작업 후 상수도관에 공기를 빼내고 녹물을 제거
상담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적합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방식을 지향하는 광명일자리센터가 개소(2월 1일)한 지 두 달이 넘었다. 광명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홍보 덕분인지 일자리센터를 찾는 발걸음은 예년에 비해 60% 정도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실상 취업으로 연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31일 기준 구직자는 766명이었으나 취업으로 연결된 경우는 218명으로 취업률은 28%에 그쳤다. ▲ 취업자 업종별 분석(218명) 구직자는 50, 60대와 여성, 노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반면, 구인자는 청년층과 4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우리 아이, 컴퓨터와 건강한 친구되기'란 주제로 1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관한 시민 정신건강강좌를 열었다. 관내 초․중․고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의는 ‘사는 기쁨 정신과의원’ 김현수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 2010년 시민 정신건강강좌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연에 앞서 아동기 정신건강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통해 초등학생의 27%가 성적에 대한 압박감으로 자살욕구를 경험하고, 게임이 아이들의 스트
철산1동 사성공원 후문(철산1동 주민센터 정류장)부터 철산배수펌프장까지 밤이 되면 대형 트럭과 특수차량 수대가 속속 들어와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해야 할 광명시는 뒷짐만 지고 있다. ▲ 철산1동 사성공원 후문 안양천 가는 길에 밤만 되면 대형차량들이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해야 할 담당부서에서는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변명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불법주차한 대형트럭들이 시야를 가리면서 달려오는 차량을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야간에 이곳에서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은 불편을 겪고
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13일(화)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경찰서 앞에서 '음주운전예방 시민 순찰단'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음주운전예방 시민순찰단'으로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9일 광명중학교가 ‘대화법과 칭찬법 및 맘 코칭’이란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열었다. 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인교육연구소 김석현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광명중학교 2010 학부모 아카데미 김석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야 아이의 학업성적도 올라간다”며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이해하는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관계향상을 위해서는 사소한 것들을 찾아서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칭찬 쪽지를 아이가 잘 다니는 곳에 붙여 놓으면 아이가 금세 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