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직원을 상대로 '수사상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수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 가혹행위와 인권침해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양천경찰서에서 피의자 고문수사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경찰 자체의 정화노력 차원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공동대표 김성현, 김시경, 김활신)는 지난 22일 오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통해 차질없는 고교평준화를 위한 일정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광명, 안산, 의정부의 평준화단체들이 함께 만든 연대모임으로 지금까지 고교평준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재선에 성공한 김상곤 교육감은 이 날 면담에서 현재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가 나오는 8월이 지나면 검토 후에 바로 결정을 하여 교육과학부에 령 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다른
광명문화원이 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파행을 겪고 있다. 광명문화원은 지난 6월 16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윤철 직무대행을 원장으로 추천하고, 임원 선임에 관한 권한을 위임했으며, 28일 임시총회를 열어 원장과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일부 이사진들이 원장추천과 관련해 정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원장 추천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 새로 선출된 이사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박준철 광명문화원 감사는 28일 임시총회에서 감사의견서를 통해 “정관 제31조 ‘임원의 취임 및 해임에 있어서 그 자신에 관한 사항’에
광명시는 월별 사용량 추이 그래프를 표기한 상ㆍ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상ㆍ하수도 요금고지서는 고지서 전면에 수돗물 월별 사용량 추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표기했다. 시민 스스로 사용량을 비교분석, 생활속의 물절약 의식 고취와 옥내 누수를 조기 발견해 노후시설을 보수토록 했다. 수용가의 과다수도요금 가계부담을 줄이고 소중한 물 자원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광명5동 171번지에 거주하는 김미현(47세) 주부는 “평소 40여 톤 정도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한 선거법 위반건수는 고발 1건, 수사의뢰 2건, 서면경고 23건, 주의촉구 7건, 현장조치 6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선관위는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L씨를 검찰에 고발했으며, 유권자에게 물품을 제공한 J씨와 K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에 대해 각각 경찰에 수사의뢰한 상태다. 이 밖에 광명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전 명함배포, 광명시청 청사내 명함배포, 사무실 개소식에서 친분없는 사람에게 명함 배포, 의정보고서 비치, 선거공보 배포 등 위반사안에
광명시재향군인회(회장 박세용)가 주최한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이 25일(금) 오전 11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각급 단체장과 안보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워졌다. ▲ 참전용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식전행사는 섹소폰 연주와 가야금 연주로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고, 9살소녀의 작은 몸짓에서 우러나는 가냘프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웅변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효선 시장은 "전쟁보다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광명시 여성회관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2010년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 및 인원은 기술, 기능과정 27개 과목 582명, 문화, 교양, 취미과정 15개 과목 348명, 내가게 창업과정 3개 과목 66명, 직장인을 위한 과정 11개 과목 270명으로 총 4개 과정 56개 과목 1,266명이다.모집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이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광명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우선 등록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세대, 장애인(
광명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최미순)는 24일 오전 8시 서면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 고종성 광명교육장, 이철구 광명경찰서장, 정경남 서면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기아자동차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면초등학교는 주변이 24시간 차량통행이 많고, 무단주차로 인한 주변 골목길의 학생안전 통학로가 없고, 학교 앞 유턴, 좌회전 차량 대기하는 3차선으로 과속차량 진행 등으로 보행자 사고가 잦은 지역이다.교통안전 캠페인이 끝난 후 서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모여
7월 초부터 경기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관련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24일 그동안 ‘지적도/임야도 등본’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던 부동산 관련 서류를 6월 25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초부터 가정이나 직장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초부터 시행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에 이어 추가된 기능으로써 인터넷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klis.gg.go.kr) ‘민원발급’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이 주먹밥을 만들고 있다. 재향군인회 광명시지회(회장 박세용)는 23일 오후 광명실내육관 전적지에서 ‘6.25전쟁 제60주년 주먹밥 시식회 및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세용 재향군인회장, 경기도의회의원,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정한식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행사진행요원으로 참전한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오른쪽 끝이 박세용 재향군인회 광명시지회장) 재향군인회 광명시지회 회원들은 주먹개떡과 보리주먹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에서는 7월 20일까지 한달동안 3교대 근무에 따른 부족한 소방력을 확보하여 현장 대응 소방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층 의용소방대원 34명(남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그동안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젊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체질 개선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한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신청자격은 나이 만20세 이상 49세 이하로 광명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소방업무 보조를 위해 신체 건강하고 자원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광명북중학교(교장 이정환)는 1-2학년 18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습코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코치반은 학습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의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자기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고 살아가는 모든 면에서 근본적인 변화와 성과를 발휘하도록 지지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습 코칭은 학생 스스로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며 자신의 타고난 재능, 흥미, 적성, 성격을 알게 하여 자존감을 갖게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경기도가 다음달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법을 가까이 할 수 없어 고통받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변호사에 의한 무료소송 지원을 시작한다.도는 지난해 4월 도민의 법률고충 해결을 위하여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소하였고, 올해 1월에는 도민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맞춤형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지방변호사회와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변호사등 분야별 전문가 54명을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들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1월 이후 지금까지 약 1,230건(월평균 27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도민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광명시가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8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준공했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 ATMS'는 지능형교통시스템 ITS의 일환인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관리시스템으로 교차로의 방향별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자동 인식해 신호시간과 주기 등을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교통흐름과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교차로에서의 진입 교통량을 조절해 소통상황을 원활하게 해준다.‘지자체 간선도로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계획서 평갗에서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확보한 시는 시비
광명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한 녹색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한다.광명시는 시와 주민의 책무, 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온실 가스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녹색 기술과 청정 에너지로 신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의 녹색 성장 10대 전략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현하고자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입법예고해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신성장동력으로서의 ‘저탄소 녹색 성장’
소하고등학교(교장 이대희)는 1997년 개교 이래 6,8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45학급 1700여명의 학생과 113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역사는 짧지만 경쟁력 있는 학교다. ▲ 왼쪽부터 이대영 교감, 이대희 교장, 오철환 교감 이대희 교장은 1978년 안성여중을 시작으로 부천고, 소래고, 소사고 등 34년간 교직생활에 잔뼈가 굵은 교육통으로 2008년 9월 소하고에 부임했다. 이대희 교장은 “부임 당시 각종 공사로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조차 힘들었다. 최근 각종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공부 할
지난 2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명시 관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자들과 모 지역언론사 대표 등 5~6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된 K씨는 민주당 경선에 앞서 대의원 450명에게 2차례에 걸쳐 자신의 명함을 찍은 사진을 전송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L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대의원에게 돈을 돌린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시의원으로 당선된 J씨는 모자와 화장품을 유권자에게 돌린 혐의로 검찰의 보강수사 지시에 따라 광명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또한 모 지역언론사
광명시는 지난 5월 1일 부터 6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공급 신청서 접수를 받았다. 신청결과 30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정부의 지역별 택시총량제 시행방침에 따라 광명시에서는 지난 2006년도에 제1차 택시총량제 중장기 5개년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135대의 택시총량을 산출 매년 27대씩 공급해 왔다.금년도 최종 공급분인 27대와 면허취소분 3대를 포함하여 30대를 공급하고자 택시운전 경력자 23대, 버스운전 경력자 2대, 사업용차 운전 경력자 1대, 국가유공자 1대,
광명시 소하동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가 5월 31일 학과 개편이 승인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학과는 기존 경영정보과(3학급), 정보처리과(4학급), 시각디자인과(3학급)에서 세무회계과(5학급), 회계정보과(5학급)로 개편되어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 개편학과로 입학할 예정이다.광명정보산업고의 학과 개편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직업교육선진화 방안에 따른 고용시장의 적체를 해소하고 기존의 대학진학 후 취업을 하는 구조로 인한 학력 인플레이션의 상승, 청년 취업연령 증가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취업시켜 취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7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현장접수 후 추첨을 통해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만 55세 이상 광명시민(광명시 사업장 종사자는 재직증명서 지참)으로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2-2619-6148 (내선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