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성윤 기자
2021.03.11 20:04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작년 7월 의장단 선거의 앙금으로 12명의 시의원들이 두패로 갈라져 1년 가까이 사사건건 갈등과 반목만 일삼고 있는 광명시의회. 이번에는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의혹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조차 두패로 갈라져 발표하는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거리가 됐다. 이들은 10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일동'(김윤호 원내대표, 이일규, 한주원, 조미수, 현충열, 안성환, 이주희 시의원)으로, 11일에는 '광명시의회 의장 외 의원 일동'(박성민 의장, 박덕수 부의장, 제창록, 안성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