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안전대응 ▴물가안정 ▴보건‧복지 ▴교통‧편의 등 총 4개 종합분야로 구성된 ‘2023년 경기도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센터는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설 연휴 기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앙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광명지역신문>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4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1월부터 5월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접수된 의견을 해당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공사 운영 관리시설 불편 사항 개선사업, ▲편익 증진 및 시설 이용 활성화 사업 등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목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6일 경기 광명시, 시흥시와 서울 금천구, 관악구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청시청에서 개최했다.4개 지자체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 교통계획에 반영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신천~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15.3km의 노선이다. 광명시는 하안역과 능촌사거리역(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지하철역 2개 신설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뉴타운 4구역 재재발사업에 편입돼 사라졌던 광명2동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광명2동 경로당은 오리로 984번길 31에 위치하며 연면적 239㎡(72평) 규모의 건물 1층에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건물 2층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작업장인 카네이션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태균)가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쉼터 ‘누리봄’이 ‘입양의 날’ 행사를 오는 2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봄 사무실(하안동 영동문고 건물 5층)에서 연다.2021년 7월 문을 연 ‘누리봄’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돌보면서 반려가족을 만나 입양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현재 ‘누리봄’에는 유기묘 11마리와 유기견 1마리가 입소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8명과 함께 생활하며, 유기와 파양의 아픔을 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평생의 가족을 기다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 준비위원회(대표 주미화)가 지난 1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발기인 간담회를 진행했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료사협)은 지역주민과 의료인, 조합원이 협동하여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생활실천, 지역건강돌봄 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보건복지부 인증 사회적협동조합을 말한다.광명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 준비위원회는 지역사회(로컬) 통합돌봄과 사회적 경제로 건강한 시민, 가족, 이웃이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작년 11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흥 3기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불법으로 농지 투기를 조장한 부동산중개업자, 토지거래허가를 불법으로 취득한 사람 등 8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거래액은 약 320억 원이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시흥시와 광명시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86명을 적발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며느리가 의사의 권유를 받고 멀쩡하게 걸어들어가 광명 중앙대병원에서 색전술을 받은 직후 4개월째 뇌사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습니다. 결혼 10년 만에 아기 낳고, 이제 15개월 된 아기는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는데, 병원에선 책임이 없다고만 합니다. 원통하고 억울합니다.”경기 광명시에 소재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뇌혈관 시술을 받은 김모씨(44)가 뇌사상태에 빠졌다. 남편은 병원과 시술 의사 등을 상대로 민ㆍ형사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고, 분통이 터진 시어머니는 병원 앞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이 국립광명소방박물관이 올해 1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립광명소방박물관은 2025년 개관예정으로 연면적 4,689m² (부지면적 14,049m² )에 지상 3층 규모 박물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건립된다. 각 층에는 상설전시장, 수장고 외에 기획전시실, 영상 및 다목적실, 교육실, 세미나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사업예산은 총 462억원으로 국비 432억원,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임오경 의원과 소방청은 2022년 134억원, 20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뉴타운 9R구역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광명시가 공사장 주변 도로를 갑자기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키로 하면서 평소 이곳에 주차해 온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곳에 주차하는 주민 대다수는 물건 상.하차를 해야 하는 광명새마을시장 상인들이다.주민들은 “가게 물건을 차에 싣고 내려야 하는데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차를 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광명시가 대책도 없이 단속부터 하겠다는 것은 시장 상인들에게 장사를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막막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광명시는 “공사장 주변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이달 중 규제지역 추가 해제 여부를 결정한 예정이다.해제가 검토되는 곳은 지난 3차례 단계적 해제에도 여전히 투기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는 광명·하남·과천·성남(분당·수정구) 등 경기 4곳을 비롯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다. 특히 집값 하락이 큰 광명시와 ‘노도강’으로 불리는 서울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은 해제가 유력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아파트 가격은 9.61% 하락했으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2명은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 1순위로는 직장을 꼽았다.경기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인권인식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도민 간 상호 인권을 존중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매우 그렇다+약간 그렇다)이 47.1%, 보통이 38
광명지역신문>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부터 신설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는 무엇일까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제도들을 모았습니다.■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현재 민법상으로 만 나이 계산이 원칙이지만 실생활에선 출생한 날부터 한살로 치고, 매해 한살씩 증가하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을 쓰고 있어 혼선이 많았습니다. 내년 6월부터는 전 국민의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이로써 6월부터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2살 어려지게 됩니다.■우회전 신호등 설치1월 22일부터 사고가 잦거나 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이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위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이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문화자치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는 “생활문화정책은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되고 문화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허위 사실이 포함된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시 예산 삭감 위기 문제에 대한 화살을 돌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고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파주시 지역구 도의원이 파주시민을 볼모로 잡는 예산 삭감 행위에 나섰다”고 주장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격이다.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파주시는 본 의원이 ‘예산을 도륙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계수조정안을 거론했다”며 “이는 공식적 계수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2022년도 첫 번째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다.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2022년도 첫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하여 보고받고,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의 권익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하여 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위원(국민의힘, 평택4)이 좌장을 맡은「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 안정성 확보 방안」 토론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주제발표를 맡은 김형원 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액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자동차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태희 의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수원에서 양평으로 이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직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정착지원금 규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