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욱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 이 인터뷰는 광명지역신문 창간3주년 기념출판 '한눈에 보는 광명-그 어느 때보다 숨가빴던 지난 3년의 기록'에서 발췌, 수정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11월 17일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생체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0일경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준비하는 체육인이다. 그는 광명시 체육계의 보기 드문 엘리트다. 태권도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태권도 공인 7단의 유단자다. 운동을 하는 몇 안되는 단체장이기도 하다. 이론과 경험으로 체육인의 자존심과 위상을 강화하고자
▲ 이병렬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장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이하 민주노동당, 위원장 이병렬, 사진)는 지난 10일 광명동과 철산 1, 2동 지역에 보건지소 설치를 위한 예산을 배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광명시장과 광명시의장에게 발송했다. 민주노동당은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12월 광명시 정례회에서 보건지소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예산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렬 위원장은 “광명동의 경우 보건소를 이용하기 위해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 타고 가야 하는 불편함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광명동, 철산동
편집자 이야기 - 가학폐광산 인근 농경지가 오염됐다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최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물류단지, 행정타운 등을 조성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곳에서 대대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번 호 광명지역신문은 이 지역 토박이 농민들을 만났습니다. ▲ 가학폐광산에서 내려다 본 마을전경. 법정 허용치 초과한 납 성분 가학폐광산에 가보셨습니까? 저는 얼마 전
광명시가 지난 9월 경기도에 뉴타운 시범지구 지정을 신청한 광명3구역(광명4,6,7동,철산4동 일부)에 대해 이달 중 시범도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당초 2개 지역만 시범지구로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9개 시군에서 12개 지역을 신청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자 10개 지역을 선정해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비를 쪼개어 각각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시범지구 결정이 되지도 않았는데 지정됐다고 보도하면서 시민들이 당장 뉴타운 개발이 되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며 "시범지구 결정은 이달 중
광명 4,6,7동, 철산4동 일원이 18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경찰서 사이의 광덕로 남측, 광명경찰서에서 광명공고 사이의 도덕산 북측, 광명공고에서 광남사거리 사이의 도덕로 북측, 광남사거리에서 광명사거리 사이의 광명로 동측 874,990㎡이며 공고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열람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이 지역은 18일부터 토지
▲ 도덕파크 2단지 주민들이 주공측에 건설원가 공개와 공정한 분양가를 요구하고 있다. 도덕파크 2단지 임차인들이 12월 1일 일반분양을 앞두고 2일 오후 8시 도덕파크 광장 분수대 앞에서 ‘공정한 분양전환을 위한 도덕파크 2단지 제2차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는 1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주공측에 아파트 건설원가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철산도덕파크 임차인대표회의는 지난 10월 15일 800여명이 공동으로 분양전환중지 가처분 소송을 접수한 상태이고 주공은 12월 1일 일반분양
“이 기사를 이번에 넣을까 다음 호로 넘길까?”마감이 다가오면 제 머릿 속은 이런 선택의 문제로 하얗게 변합니다. 기사의 영향력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것인가, 광명지역신문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알릴 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선택의 순간은 한편으론 골치가 아프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름대로 짜릿합니다. 광명시에도 정책결정을 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보완공사를 하면 정상가동될 것이라 장담하던 음식물 처리시설은 여전히 고철 덩어리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정상가동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 보완공사가 끝나고 준공처리되었지만 정상가동되지 않아 예산만 낭비한 고철덩어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1일 100톤을 처리해야 하는 시설이 보완공사 후 10톤 밖에 처리하지 못하는데도 광명시는 7월 5일 서둘러 준공했으며 관계공무원들이 시장에게 정상처리되는 것처럼 허위보고하는 등 석연치 않은 과정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광명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이 보완공사 후 준공되었지만 여전히 정상가동이 되고 있지 않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100억 정도의 혈세를 낭비했으며 이면합의 등으로 서둘러 준
광명시 경전철 건설에 관한 찬반토론회가 지난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강승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찬성입장 패널로 이안호 철도기술연구원, 양훈철 동림컨설턴트 교통기술사,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반대 패널로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박영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석했다. ▲ 광명경전철 건설 찬반토론회가 지난 8월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명경전철사업은 2003년 고려개발이 최초 제안해 작년 3월 우선사업자로 지정돼 광명시와 협상을 진행하고
▲ 이마트입점을 반대하는 집회가 광명크로앙스 정문 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남현, 이준원)는 28일 오후 2시 광명크로앙스 정문 앞에서 광명시장 내 이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회에서 대책위는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마트 입점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크로앙스 지하 2층 식품매장에 9월 초 입점할 것으로 예정된 이마트는 현재 반대여론에 부딪혀 공사를 중단한 상태다. 전국수퍼마켓연합회 임실근 전무이사는 격려사에서 “우리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며 “전국
▲ 전재희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이 낙하산 인사논란이 일고 있는 이재용 신임 건강보험공단이사장의 탈세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이재용 이사장은 2004년 4월 15일부터 2003년 1월 2일까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가입되어 있었으나 이 기간동안 과세자료가 없어 국민연금 납부예외상태로 있었다"며 "이 이사장은 1998년부터 대구광역시에 건물을 보유하고 이 건물을 통해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과세자료가 없다는 것은 탈세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건물은 쌍마관광이라는 회사가 입주해 보증금 3천만원에 월
▲ 대규모점포 입점제한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도시계획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문현수 광명시의원. 광명시의회 시의원들(문현수(대표발의), 권태진, 김동철, 나상성, 박영현, 오윤배, 조미수)이 대규모점포 입점제한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도시계획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문현수 의원은 “대규모 점포의 무분별한 입점을 제한함으로써 지역내의 재래시장 및 소규모 슈퍼 등 영세 상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9월 광명시의회 정례회에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광명시 준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