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시장, “여건갖춘 관내업체 건설사업 참여 지원”김선식 시의장, “유관기관 상호간 유기적으로 협력해야”백남춘 광명상의 회장, “지역기업 지원은 지자체 의지” ▲ 지난 4월 10일 열린 재건축 아파트 관계자 간담회.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지원해야 한다며 정-재계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남춘 상공회의소 회장,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광명시의장. 광명역세권 개발, 소하택지개발,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잇따른 광명시 개발에 광명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
소하동 납골당 대책위 이름으로 이효선 시장을 비방하는 우편물에 대해 광명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4월 17일자 소하 우체국의 소인이 찍힌 이 우편물은 A4 용지 1장 분량의 내용 하단에 소하2동 납골당 저지대책위원회 명의가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소하2동 납골당 저지대책위원회는 이런 우편물을 발송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인물에는 “성희롱, 호남비하 등의 구설수로 인해서 주민소환 1순위가 되고 있는 이 시장이 이번에는 납골당을 밀어 부치려 한다”는 내용으로 납골당 건립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글이 실려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 광명시 뉴타운 사업시행절차 광명동과 철산동 구시가지 일원 70만평에 대한 뉴타운 사업이 첫 단추를 끼운다. 광명시는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법률(도촉법)에 의해 이 지역을 광역개발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인)을 내놓았다. 구시가지를 광역적으로 계획해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광명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5월 11일까지 공람공고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그렇다면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은 기존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복지재단 설립이 꿈 ▲ 여성회관 수영장 '송동수' 소장 여성회관 수영장 송동수 소장은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18개동 협의회 부회장이자 광명6동 회장이며 광명6동에서 청소년 선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1년부터 광명에서 살고 있는 그는 어르신 효도관광, 싱크대 무료로 고쳐주기 운동, 고철모으기 운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그는 향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공부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여성회관 수영장이 확 달라졌다. 4월 한달 동안 9,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하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놈의 ‘관행’이라는 말은 너무나 지겹습니다. 일단 한번 예산을 가져오면 그 다음해에도, 또 그 다음해에도 당연히 자기 것이라 생각하니 시민 혈세는 정말 눈 먼 돈이 아닐런지요. 어린이날 행사를 두고 말이 많은 조직이 있습니다. 광명의 몇몇 단체들이 모여 조직된 시민단체협의회라는 곳이 그렇습니다. 재작년까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이 단체들에게 광명시의 예산이 지원됐었습니다. 이 단체는 작년에 행사 주체가 공모를 통해 다른 곳으로 넘어가자 자신들의 공로를 존중하지 않고 시가 일방적으로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깨뜨렸다고 항의했습
한번쯤은 그냥 쉽게 넘어가고 싶지 않았을까. 그는 관행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 그만큼 기존에 권리를 가졌던 집단들의 반발은 많다. 그래도 그는 용감하고 꿋꿋하다. 그는 광명이 더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복지사업에만 25년을 몸담아 온 그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2005년 1월부터 일하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아이사랑 광명사랑’ 준비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51)을 만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 어린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회신 광명시가 추진하는 장사사실(메모리얼 파크)이 7월 초 착공될 방침이다. 광명시는 소하동과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들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기한 광명시 장사시설 건립반대 민원에 대해 고충처리위가 광명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명시는 4월 중순경 조달청에 의뢰했으며 5월 4일 입찰공고에 이어 6월 초 소방, 전기, 통신 분야, 7월초에 건추업체를 선정해 바로 착공할 예정이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한 회신에서 “장사시설은 국토면적이 협소한 우리나라에서 묘지의 증가로
▲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사퇴한 전재희 의원. 전재희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직을 전격 사퇴하며 한나라당의 쇄신을 위해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4월 3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 지도부가 사퇴하는 것이 재보선 참패로 흐트러진 당을 추스르는 것이고 대선 후보간의 돈 공천, 후보 매수 등 일련의 부패사건으로 재보선 참패에 엄중한 반성과 자기결단이 필요하며 그에 상응하는 행동은 지도부 사퇴라 생각한다”며 정책위의장을 자진사퇴했다. 전 의원은 “재보선 참패는 단순히 의석 몇 석을 잃는 것이 아니라 한나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 강성철, 이하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실시한 조직진로 결정을 위한 조합원 투표 결과 ‘노동조합 설립신고로 법내 노조로 가자는 의견이 87.1%(501명), 법외노조를 고수하자는 의견이 12.9%(74명) 였다.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투표는 사고자를 제외한 유권자 609명 중 575명이 참여해 94.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명시 공무원노조는 "법인설립신고를 광명시지부가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 차원에서 각 지부의 투표결과를 반영해 진로를 결정하는 것으
광명시 뉴타운 개발을 위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주민설명회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광명시 도시재정비촉진지구는 광명1~7동 및 철산1~4동 일원의 구시가지 전역으로서 면적은 70만평(2,273,000㎡)이며 5월 11일까지 광명시청 도시개발과에서 공람이 가능하다. ▲ 광명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 광명시는 지난 2006년 11월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경기개발연구원 선진화위원회 뉴타운 분과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4월 27일 광명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는 주민공람과
편집자 이야기 - 선생님은 광명중학교 재직 시절 전교생의 얼굴과 이름을 거의 다 기억합니다. 제자들도 선생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코흘리개 어린 아이들이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이 됐지만 선생님의 눈에는 여전히 그 때 그 철부지 어린아이들 같습니다. 이우천 선생님은 광명중학교가 개교하던 1972년 이 학교에 부임했습니다. 운동장도 진입로도 없는 황량한 벌판을 개척하며 청춘을 광명중학교에 바친 선생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제자들이 이제 저마다 자신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우천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길, 제자들의 발
신안산선 건설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다. 기획예산처가 예산절감을 이유로 사업변경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기획예산처는 현재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철도계획이 예산 낭비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승객의 이용이 적은 광명과 안산 지역은 경전철로 건설하고 승객이 많은 서울은 서울지하철공사에서 건설할 것을 건교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 경우 비용 부담이 지자체의 몫으로 되면서 사업이 아예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고속철광명역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건설교통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신안산선은 200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