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재활꿈터사업단'의 개소식이 27일 광명시범공단 4동 434호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활꿈터사업단의 주력상품은 플래카드, 배너, 어깨띠 등 홍보용품이며 친환경 천연 수제비누도 함께 판매한다. 재횔꿈터사업단은 광명시 장애인 재활작업장 희망터와 더불어 장애인 30여명이 함께 일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2011년 11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이를 통해 사업단은 고용인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지원과 함께 운영 지원 비용으로
LH의 재정난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민간자본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말 보금자리주택특별법 개정으로 참여가 가능해진 민간 자금을 광명시흥지구 부지 조성에 최초로 끌어들이는 셈이다. 정부는 LH가 대지 지분의 51%를, 민간이 49%를 투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부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건설회사와 국민연금 등 연기금, 리츠(REITs)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건설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도급을 받아 공사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광명시보육정보센터와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하고 효율적 활용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의 신민선 원장과 광명시보육정보센터의 최종미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의 인적자원 발굴‧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데 상호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MOU에서 체결된 주요내용에는 해당 기관에서 운영하는 보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원에서 학점은행제 아동학 전공을 이수한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취업지원을 위한 자료 구축 등 다양한 협력내용
겨울철 신정과 구정을 전후로 한 12월과 1월의 화재건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소방서의 2011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과 1월의 광명시내 화재발생 건수가 각각 16회로 작년 한해 화재건수 총 151건 중 21%를 차지했다. 가장 잦았던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73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49건으로 1, 2위로 꼽혔다. 이어 기계적 요인과 원인 미상의 화재가 뒤를 이었다.광명소방서에서는 설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한 튀김 요리 시 냄비를 불에 올려놓은 채 주방을 장시간 비워
설 물가가 작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자 광명시 설 성수품 물가정보 안내에 따르면 지난 설 물가 조사(2011.1.31. 기준) 대비 평균 216%의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갈치로 13배 이상 올랐으며 가장 많이 내린 품목은 돼지고기 전지살로 85%의 가격하락을 보였다. 찜질방, 이발비용 등 서비스 업종의 경우 평균 9% 상승폭을 보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광명시는 설 물가 정보를 밝히며 상품의 품질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1월부터 2011년 9월말까지 경기도 지역 학교폭력은 중학교 과정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동안 일어난 학교폭력 건수는 총 837건, 가해학생은 3,597명. 학교폭력건수는 초등학교가 9건, 중학교 703건, 고등학교 125건으로 중학교에서 전체 건수의 84%가 발생했다. 가해자 현황은 초등학생 437명, 중학생 3089명, 고등학생 437명으로 중학생이 86%를 차지했다.가해학생들은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등 솜방망이 조치를 받았다. 학교폭력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행이 2051건으로 61%를 차지했고, 그
광명지역신문은 2012년 연중기획으로 ‘안전한 학교, 꿈을 심어주는 학교’를 연재합니다.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선책을 찾아가겠습니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사가 있다면 아낌없이 칭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는 용감한 아이들이 있다면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아이들 저마다의 개성과 자유, 능력을 존중하며 대학을 넘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진정한 학교의 모델을 찾겠습니다.교육이 변하고, 학교가 변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은 지역사회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 고봉익 교수의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하안센터’(센터장 박종운)가 주최하는 ‘고봉익 교수의 학부모 브런치 특강’이 1월 31일(화)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학사정관제 성공과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회는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특강 참가자 중 상담신청자 1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자기주도학습법 설계진단권을 증정하고, ‘특집다큐-공부습관보고서’ 동
경기도가 설 연휴 귀성, 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번 설 연휴 4일 동안 ▲시내외 버스 102노선에 100대를 추가 투입해 468회를 증회 운행 ▲공원묘지, 납골당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증회 운행 ▲터미널, 지하철역 등의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막차시간 연장 운행 ▲시군 실정에 따라 택시 부제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지ㆍ정체구
연중기획 '안전한 학교, 꿈을 심어주는 학교' [제1탄] 학교폭력, 발벗고 나선 지역사회 준비위원장에 나대원 청목조경 대표 선임…일진회와 폭력조직 고리 끊어야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지역사회가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원조)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회와 지역사회에서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연대해 ‘스쿨폴리스’를 창립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광명 갑)이 13일 열린 제304회 국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발언에서 이명박 정부의 먹튀식 국정운영이 임기말 고속철도 민영화라는 꼼수로 나타나고 있다며 KTX분할민영화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백 의원은 "MB정부의 민영화라는 것은 비효율적인 분야를 민간경영에 맡겨 효율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돈 되는 것만 팔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공항인 인천공항을 민간에 넘기기 위해 안달이 나더니, 이번에는 철도공사 운영노선중 유일하게 운영수익이 나는 KTX는 민간에 넘기고 KTX외의 노선은 철도공사에 맡기려
뉴타운 사업의 주민찬반투표 결과를 반영한 도시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 용역이 1월 5일부로 착수됐다. 변경에는 앞으로 약 1년여 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각 구역의 사업인가도 늦춰지게 됐다. 변경용역이 마무리될 때까지 조합이 설립된 구역의 뉴타운 사업 시행이 올스톱되면서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뉴타운 구역 주민들은 기반시설 부담률을 기존안 10%를 7~8%선으로 내려달라는 요구를 해왔으며, 이와 함께 용적률과 세대수 비율을 높여달라는 민원을 제기
인구 23만7천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사업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은 무엇일까.광명시가 작년 10월 이와 관련해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가 연구용역비 2억4천만원을 들여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철도노선 합리화 방안연구용역은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신교통수단의 최적노선과 최적시스템을 선정하고, 운영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용역결과는 5월경 나온다.검토대상노선은 ▲1안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KTX 광명역~천왕역 12.9km구간 ▲2안 KTX 광명역~광명사거리~개봉역 1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해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이 뭉쳤다. 광명시가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대책마련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가 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양기대 시장, 전재희 국회의원, 이훈 광명경찰서장, 고종성 광명교육장을 비롯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광명시 어머니폴리스, 광명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학부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11년도 광명시 관내에서 소년부송치, 선도조건부 불입건 등 사법처리된 학교폭력은 19건이며, 2010년 각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심의된
인솔교사 없이 학원 승합차를 운행하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하차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으면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된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무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2월부터는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학원차량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어린이의 옷이 승합차 차문에 끼인 상태로 급하게 출발하다 어린이가 숨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2월 대전의 강모군(7)과 강원도 철원의 이모양(9)은 다니던 태권도학원 승합차에
KTX 광명역의 지난해 승하차 인원이 6,123,110명으로 2004년 4월 고속철도 개통 이후 처음으로 6백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된 규모로 승차는 3,037,737명이고 하차는 3,085,373명으로 1일 평균 이용객은 16,776명이다. 증가이유는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 및 경전선 KTX 운행에 따른 신경주․울산․마산방면의 이용객 증가와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개시로 파악된다.한편, 오는 4월부터는 전라선 KTX 운행 속도가 지금보다 높아지고, 하반기에는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3일 철산동 소재 다이아나호텔 2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 재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건전한 기업가 정신, 도전정신으로 흑룡의 해를 맞아 일류기업, 성공하는 기업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상생의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이 큰 성과를 거둔 근간에는 위기를 성공과 기회를 만들고 일자리
1. 외출하실 때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시고, 옷을 여러겹 켜 입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세요.2.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은 피하시고, 실내에서 또는 부득이 실외에서 운동할 경우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세요.3.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가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진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하세요.(동상에 걸렸을 때에는 꼭 끼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치한 상태로 즉시 병원에 내방하세요)4. 난방기구나 전열기를 사용하실 경우 일정한 시간마다 환기를 시켜
고교평준화를 향한 10년 숙원이 해결됐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광명에 고교평준화가 실시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제263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안에 따르면 광명은 단일학군이나 단일구역으로 묶게 되며, 학생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이다. 김상곤 도교육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광명·안산·의정부 지역의 고교평준화는 도민의 10년 넘는 염원이 실현됐다는
어려운 경기에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총 784억 규모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을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정책자금 중 연말특별경영안전자금은 총 614억원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67%의 낮은 이자율로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3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소상공인이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경영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140억이 지원되는 우선지원자금은 창업,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추천서는 해당 자금 소진시까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