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협력에 나선다.광명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과 수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를 겪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하우스 농가의 오염 상토 제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 바 있으며,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95개소,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을 조사해 선별한 공인중개사 81개소, 도내 시군에서 민원신고, 다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231개소 등 총 407개소다.점검
광명지역신문>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주관하는 마을교육과 광명교육지원청과의 공동사업인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양육자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코칭’이 그것이다. 먼저 광명7동 마을교육은 모두 1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마을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학급, 고학년(4~6학년) 1학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급당 참가인원은 10명 내외이다. 장소는 광명7동 주민자치회센터이며 실시기간은 회차당 2시간이며 8월 2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을 되찾다’란 제목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복회원, 청소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우리 모두 진정한 독립을 위해 떨쳐 일어나 하나 되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독립유공자 고 이순구 지사가 대통령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 세대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세대이다.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27.8%(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에 그쳤다.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가입 대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9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한다. 3단계 격상은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있었던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등 남부 14개 시군, 오후 파주 등 17개 시군에서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강우‧강풍이 우려된다. 태풍은 11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도는 9일 오후 1시에 가동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8일 개최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정진석 경중연 광명진흥회장과 기업대표 10여명,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과 관계자, 광명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경중연은 경기항공고 학생들을 위해 도제식 교육 제공, 업체탐방, 현장실습,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 지급 등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가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경기도는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광명지역신문>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전반적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임 의원을 비롯 최민 경기도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미 시의원, 광명시 균형개발과 및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이 함께 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공사는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8월 25일(금)까지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개강일은 9월 2일(토)이며, 평일 야간반, 주말반 중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을 비롯해 부동산 관리, 금융, 경영, 개발, 평가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