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제6호 태풍 ‘카눈’에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9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한다. 3단계 격상은 집중호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있었던 7월 13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등 남부 14개 시군, 오후 파주 등 17개 시군에서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강우‧강풍이 우려된다. 태풍은 11일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도는 9일 오후 1시에 가동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8일 개최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정진석 경중연 광명진흥회장과 기업대표 10여명,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과 관계자, 광명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경중연은 경기항공고 학생들을 위해 도제식 교육 제공, 업체탐방, 현장실습, 장학금과 학교 기자재 지급 등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가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경기도는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광명지역신문>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전반적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임 의원을 비롯 최민 경기도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미 시의원, 광명시 균형개발과 및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이 함께 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공사는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8월 25일(금)까지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개강일은 9월 2일(토)이며, 평일 야간반, 주말반 중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을 비롯해 부동산 관리, 금융, 경영, 개발, 평가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3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 3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넘치면서 침수된 인삼밭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손상된 해가림 시설 등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농장주인 70대 현춘자 씨는 “침수된 인삼밭 정비를 생각하면 보험도 들어놓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군포시 등 5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등 6천648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60억 원을 추징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군포·안양·양평·이천·수원 등 5개 시군과 함께한 합동 조사에서는 대도시 내 법인의 취득 부동산에 대한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취득세 감면 부동산의 다른 목적 사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유형은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세율 축소 신고 11억 원(44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이 2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예타안) 종점부 현장인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과 원안 및 대안 노선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변경안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설명했다.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당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은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의 침수된 슈퍼마켓, 철재공장, 목공소 등에서 침수되었던 장비와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했다.현장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도종환 의원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도비 1억 8천만 원, 시군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과 함께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옥산면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았다. 광명시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물에 잠긴 호박넝쿨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구필회 단장은 “힘들게 지은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못쓰게 돼 시름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