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2시 30분경 하안동 323-2에 소재한 OO자동차 공업사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소방차가 출동한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화재현장에서는 4명의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화재 목격자들에 의하면 "열처리 공정기계 오른쪽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불이 붙었다"며 "소화기로 불을 끄다가 연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서둘러 빠져 나왔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광명새마을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광명시의 지원을 통해 11월 4일 고객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광명새마을시장상인조합은 고객지원센터 내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중화장실,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광명새마을시장은 1986년 처음 개장되어 광명시 인근 농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서민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3년 5월 20일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광명시는 광명새마을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상업기반시설과 경영 현대화사업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오는 19일 토요일 새벽 4시부터 경기도 택시의 기본요금이 일반중형택시는 3천원(17.7%), 모범·대형택시는 5천원(4.8%)으로 오른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택시요금 조정 시행계획이 지난 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결돼 오는 19일부터 요금인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9년 8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도는 당시 일반택시의 기본요금을 1,900원에서 2,300원으로 18.77% 인상한 바 있다.경기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9일부터 15일 동안 택시들이 미터기 수리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경)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19일(토) 광명1동 일대(파란마음놀이터)에서 지역시민과 또래청소년을 대상으로「마을문화장터」를 운영한다. 「마을문화장터」는 ‘1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사업으로서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과거/현재/미래로 월별 테마를 정하여 볼거리장터, 벼룩장터, 문화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들을 주변 환경과의 소통과 나눔을 통하여 풀어 보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
광명시가 상생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이케아 건축허가를 내준 것에 반발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인들이 15일 광명시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들은 가구 조합사무실에서 광명시청까지 장례식 퍼포먼스를 하면서 가두행진을 했고, 광명시청 앞에 집결한 후 제문 낭독, 이케아에 의해 죽은 중소상인들을 애도하는 제 등을 올린 후 운구행렬을 광명시청 안으로 진입하려 시도했으나 경찰이 제지해 들어가지 못했다. 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케아와 롯데마트가 동반입점하게 되면, 광명시 구도심의 가구업, 전통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에 마실가자” 2013 제1회 작은도서관 축제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동물친구 팝업북 만들기, 역사안의 유물만들기, 우드아트, 머리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버스, YGT 청소년유랑단 공연, 인형뮤지컬 ‘도서관 생쥐’ 등이 상연됐다.
광명중학교(교장 박두안) 오케스트라 “칸타빌레”제2회 정기연주회가 10월 8일(화) 1부(오전 10시)와 2부(오후 1시), 3부(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문화예술 클러스터 거점학교 사업으로 2011년 창단된 광명중학교 “칸타빌레”(지휘 안준만)는 현재 60여 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봉사음악회, 음악캠프, 학교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1,2,3부 각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 Two classical favourit
지난 12일 오후 7시 47분경 광명7동 광명공업고등학교 인근 무허가 판자촌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5개동 16채가 불에 타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면서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마셨지만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광명소방서측은 “불이 난 곳이 비좁은 골목인데다, 곳곳에 불법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소방차가 현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
출퇴근시간이면 꽉 막히는 광명대교의 상습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10월 7일 광명대교 확장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의 6차로를 7차로로 확장하고 양방향 보도를 새로 만들며, 낡은 교량을 개선하기 위한 보강공사도 이루어진다.광명시는 1.5m인 기존 양방향 보도를 차도로 변경해 서울시 금천구 방향을 4차로로 확장하고 좌·우회전 차로와 직진 2개 차로로 통행시킬 계획이다. 또 틸레버공법(브래킷공법)으로 폭 2m의 양방향 보도를 새로 만든다. 금천구 방향 4차로로 늘리고 양방향 2m 보도 신설광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에 대하여 합법적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광명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7월 16일자로 제정 공포됨에 따라 내년 1월 17일부터 1년 간 한시적으로 위법건축물, 즉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를 한다. 양성화할 수 있는 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실상 완공돼 사용하고 있는 주거용 건축물로서 건축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를 했지만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이다.단독주택은 연면적 165㎡(50평)이하, 다가구주택은
지난 2년간 하던 항의집회를 잠정중단하고 광명시와 협상을 벌여왔던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광명시가 협상하자더니 약속은 지키지 않고 오히려 뒤통수를 쳤다”고 비난하면서 집회를 중단한지 2개월여만인 12일 다시 시작했다. 이번이 96차 집회다. 지역복지봉사회는 2010년 9월부터 하안다목적복지회관 위탁 해지, 어르신 복지사업에 대한 보조금 중단 등이 부당하다며 항의집회를 해왔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양 시장과의 면담에서 요구할 것을 다 요구하라고 해 푸드뱅크와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해 4분기부터 예산에 반
음독 자살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한 수색으로 구조됐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20분경 아버지가 음주 후 제초제를 먹고 자살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하안동 산 99-3번지 일대를 소방차량 5대와 15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남성은 발견 당시 노온사동 산 인근 테니스장 입구에서 제초제를 복용한 후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있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출동 구급대원은 “음독한 제초제는 저독성 분말제초제로서 생명
건강보험공단광명지사(지사장 김삼룡)은 매월 1일을 “윤리경영 실천의 날”로 지정하여 행동강령실천 결의서 선서와 함께 청렴공단, 클린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헬프라인은 익명으로 부패, 비리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공단 대내외적인 익명신고시스템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활용해 상시 내부고발과 외부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단은 직무청렴계약 체결과 외부강의 자진신고제, 자체 지도점검 강화, 금품반환 관리 등 윤리경영 행동강령을 이행하고 있다.
광명시가 상생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지난 1일 ‘이케아’의 건축허가를 내준 것에 대해 지역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케아 광명입점저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일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점저지를 위한 전면투쟁을 선언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거대 공령 이케아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 생계를 뒷전으로 하고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해온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광명시의 일방적인 처리에 분노한다”며 “광명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지역 가구업체와 이케아의 상생방안 협상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의미를 깨닫게 돼 기뻐요. 이웃을 배려하며 꾸준히 봉사활동 할래요"여름방학,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나선 청소년들이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13 청소년 하계 볼런티어스쿨'을 수료한 40명의 청소년들이 그 주인공이다. 하계 볼런티어스쿨은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포스트활동과 다양한 대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역할을 찾아보는 기관방문 봉사활동(인근 어린이집·지역아동센
광명시가 1일 가구회사인 이케아 광명점에 대한 건축허가를 내줬다. 이케아 광명점은 올 8월 중 착공해 내년 말경 문을 열 예정으로 KTX 광명역세권에 연면적은 256,168㎡, 지하 2층 지상4~6층의 2개동으로 들어서게 된다.그러나 아직 광명시가 이케아와 중소상인들간의 상생방안을 마땅히 마련하지 못한 상태여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경기도가 지난 6월 11일 광명시가 이케아와 소상공인의 상생방안을 중재해 민원을 해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전승인을 한 바 있다. 광명시는 “지역상권 붕괴를 걱정하는 중소상인들의 반대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숙)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Youth, Dream, Hope’이란 주제로 ‘꿈자람 청소년 봉사학습’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기본이론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 모둠별 테이블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광명경찰서는 가정폭력, 언어폭력, 빵셔틀, 성폭력, 모욕 및 명예훼손, 공갈, 왕따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눠 모둠별로 토론하면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 해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광명경찰서는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성 피해자(26)가 들고 있는 고가의 핸드폰을 낚아채는 수법으로 절취한 피의자 성모군(16), 김모군(15)을 검거하였다.7월 16일 밤 8시 50분경 ‘오토바이를 탄 애들이 핸드폰을 가져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광명경찰서 하안지구대 박영국 경위와 김오수, 강재구 경사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피의자들의 도주로 차단하고, 하안동 우체국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피의자들을 발견, 약 500미터 추격해 검거하였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가 16일(화) 오전 10시 30분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에서 열렸다. 이 강연회는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이하 '광명시민연대')가 주최하고, 광명경찰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강사로 나선 신의진 국회의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의사를 역임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를 비롯해 아동 성폭행 피해자들을 치료했던 경험과 함께 엄마로서 두 아들의 성교육 방
광명소방서(안충진)는 SAFETY FIRST 어린이집(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내 어린이집) 14개소 67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체험교육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상반기에 어린이집을 방문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어린이들을 소방서에 초청해 소방서 견학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테마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 미로통과 및 연기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이라는 점에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