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17일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 국회의원, 학교장, 일반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각 지구대별 치안간담회, 중소상공인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 99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고, 2014년 상반기 치안분석ㆍ평가와 함께 광명경찰서 하반기 주요 치안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철산동 상업지구 마사회 건물 뒤편 교통체증 해소’, ‘광명동 민간자경대 활동시 경찰관 합동순찰’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가입사업장 가입강조기간(2014.06.01.~06.30)을 운영한다,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므로 해당 사업장 사용자는 이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시 제출서류는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 신고서, 4대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이며,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사회보험사이트((www.4insure.or.kr)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기피할 경우 직권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지난 13일 광명S컨벤션에서 ‘창립11주년 및 기업 사랑의 날 선포7주년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남춘 회장을 비롯,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등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백남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공 비즈니스와 함께 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추구하며 열심히 달려온 광명상공회의소가 창립 11주년과 기업사랑의날 선포7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며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하안동 주공3단지 종합상가 자위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월) 22시경 상가 2층 점포 화재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을 통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김흥구(남.62세)씨는 화재가 번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인근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뒤이어 합류한 정원훈(남.66세/관리소장), 김재구(남.65세/번영회장)씨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을 도와 자위소방대의 임
광명시는 KTX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동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시 외곽지역 운행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비수익노선인 7번 버스를 운수업체와 협의해 6월 2일부터 통학시간대에 1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7번 버스는 광명7동 화영운수 차고지를 기점으로 두길로, 광화로를 거쳐 명문고를 지나 밤일로사거리, 구름산터널을 통과해 소하동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증편 운행은 7번 버스가 통학시간대에 20~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해 학생들의 통학불편 등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배차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지난 4년동안 결식어르신 밥값을 중단 및 경로식당 폐쇄, 치매 및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목욕사업을 중단하면서 가족행복도시 운운하는 것은 매우 가증스럽다. 우리들의 부모님이라면 외면할 수 있을까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주세요.”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회장 조승철)가 광명시의 부당한 행정처분과 각종 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것에 반발해 3년째 항의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항의 수위를 높여 실질적으로 양기대 후보가 시장 시절 이런 조치를 취한 것에 대
뉴타운반대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9일 오전 10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뉴타운 해제요구 집회를 열고, 뉴타운 출구전략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광명시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자료를 근거로 “광명시장의 공약이행율은 경기도 31개 시, 군에서 26위로 최하위 성적”이라며 “희망을 주지 못하고 고통만 안겨준 4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협의회는 또한 “광명의 최대 이슈인 뉴타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서 주민에게 고통을 전담하고 상황판단을 하지 않은 지도자는 퇴출 1호”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
광명시가 관리감독해야 하는 시립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했지만 정작 광명시는 별거 아닌 일이라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3월 12일 소하동 휴먼시아 1단지내 H시립어린이집에서 20대 교사 A씨는 5살짜리 남아를 강제로 앉히면서 아이를 밀치고 당기는 등 학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교사의 행동은 어린이집 내 CCTV에 3차례에 걸쳐 찍혔으며, 이것이 시흥아동전문기관에 신고되어 지난 5월 14일 최종적으로 아동학대로 판정이 난 상태다.광명시 관계자는 이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자,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전
광명경찰서 형사들이 아침에 출근하는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오인해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강제로 제압하고 집까지 수색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광명경찰서 형사과 소속 박모씨 등 형사 2명은 지난 27일 아침 7시 40분경 광명2동 명일로에서 출근을 하는 홍모씨(26)의 뒤에서 목을 잡아채 덮치고, 홍씨에게 집까지 가자고 한 후,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증거를 찾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 홍씨에 따르면 “형사들은 증거가 없고, 결국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CCTV에 찍힌 소매치기범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랬다’며 사
내년 2월 개장 예정인 구로돔구장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구로돔야구경기장 교통대란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 구필회(59, 광명시자율방재단장)은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남경필후보에게 구로돔구장 개장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여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가 협의하여 범정부 차원애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대책위는 고척교에서 소하동까지 안양천변을 이용한 도로 신설 및 확장을 해 줄것과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한 교통 분산 정책을 확정해서 돔구장 개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
본지가 7일 양기대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본지는 양 시장에 대해 추가로 민사상 손해배상소송도 함께 제기할 방침이다.양 시장은 본지가 지난 3월 6일 ‘양 시장 지지율 높이려고 언론사 사주?..공무원 A씨 등 선거여론조사 개입의혹’ 기사를 보도하자, 3월 10일 ‘지역신문 보도에 대한 광명시장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다수의 언론사에 유포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에는 마치 본지가 사전에 광명종합뉴스 대표 김모씨를 이용해 정치적 음모를 꾸몄다는 식의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있다.본지는 양 시장 외에도 본지의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고조로 인한 소방안전교육 요청 증가에 따라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 소방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2013) 한해동안 청소년(유,초,중,고) 소방안전교육을 총 154개교(원) 6,764명을 실시하였는데, 올 한해(2014)는 세월호 사건 이후 소방안전교육 문의 폭주로 인해 4월말 현재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실은 140개교
5월부터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화장지로 바꿔준다. 광명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2014년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은 우유팩, 두유팩 등의 종이팩 1kg을 압착 후 묶어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 종류는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 종이 음료 팩으로 종이팩 1kg은 우유팩 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 정도다.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하는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
광명시는 4월 29일 광명대교 기존 6개 차로에서 서울 방향 1개 차로 확장공사를 조기 준공해 출근시간대 교량 통과차량 속도가 빨라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지난해 9월 24일 착공해 12월 25일 양방향 보도 확장 공사를 완료해 우선 개통하고 1개 차로 확장공사를 당초 공사 준공 예정일보다 한 달을 앞당겨 조기 준공했다. 광명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보도를 차도로 변경해 서울시 금천구 방향 3개 차로를 4개 차로로 확장하고, 양방향 보도는 캔틸레버공법(브레킷공법)으로 보도의 폭 2.0m를 신설하여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실시해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설 이케아 광명점 입점과 관련해 광명시와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는 29일 광명시청 회의실에서 광명시 가구유통산업의 보호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합의한 상생협약에 따르면 ▲이케아 광명점 일부를 공동전시ㆍ판매장으로 제공 ▲광명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이케아 입점저지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생방안 마련, 지역사업 협력 ▲광명시민 우선 채용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대책위는 이케아 입점으로 광명
광명시는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25일부터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 설치했다. 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민은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공무원은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하여 검은색 리본을 달고 근무 중에 있으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세월호 탑승객 중 광명에 주소를 두고 있는 승객은 총 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사망자는 3명, 실종자는 2명이다. 사망자 중 2명은 광명성애병원에 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졌으며, 이미 발인을 마쳤다.한편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조선족 연인 이모씨(38)와 한모씨(37)의 사연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씨(남, 38, 철산2동)은 지난 21일 시신이 수습돼 23일 밤 광명성애병원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함께 세월호에 탑승했던 여자친구 한씨가 실종상태다.두 사람은 안산의 한 공장에서 만나 결혼을 앞
광명뉴타운 1구역이 토지등소유자 25.03%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정비구역 해제요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14일 광명뉴타운 10구역이 해제요청서를 접수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제요청으로 뉴타운 해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로써 1구역은 경기도 정비구역 해제기준에 따라 경기도 실무위원회의 검토, 공고를 거쳐 토지등소유자 1/3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 25%가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제된다. 그러나 추진위원회가 해제될 경우, 사용한 매몰비용에 대해서는 경기도 35%, 광명시 35%,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한 광명시민이 20일 오후 2시 기준 총 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1명만이 구조됐고, 2명은 사망, 4명은 실종 상태다. 19일 광명시는 세월호에 탑승한 광명시민이 4명이라고 했으나, 더 늘어난 셈이다. 사망한 전모씨(하안1동, 남, 71)와 정모씨(광명3동,여,69)는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광명시는 “탑승자 명단이 없어 시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신고로 탑승자 현황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세월호에 탑승한 인원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진도 해상에서 16일 침몰된 세월호에 광명시민 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다행히 구조되어 귀가했지만 2명은 사망, 1명은 실종된 상태다. 사망한 전모씨(하안1동, 남, 71)와 정모씨(광명3동,여,69)는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실종자는 광명3동 주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