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지사장 김삼룡)는 지난 11일(목)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와 공단의 담배소송 등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양 기관은 간담회 후 담배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철산역 주변에서 실시하고 금연문화 확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단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담배회사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내·외
지난 2일 발생한 안양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의 악취사고로 5일 현재 광명시민 5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18개동에 임시로 설치된 신고센터에 32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현재 노루표페인트 사고시설인 에폭시 관련 공장동은 노동부로부터 한달간 가동중지 명령을 받아 추가 오염누출은 없는 상태”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루표페인트 관계자가 4일 광명시청을 방문해 사과했으며, 시에서도 안전대책과 보상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한강유역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에
4일밤 11시 30분경 일직동 코스트코 부근 공사장에서 자동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에 나서 불은 8분만에 커졌지만 차 안에 있던 김모씨(34)는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조수석 바닥에 번개탄 흔적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자살 시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9월 2일 안양시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악취와 눈 따가움 등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악취 피해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했다.이번 신고센터는 9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소재 노루표페인트 에폭시 관련 시설의 증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접 받기 위해 설치됐다. 악취로 인한 피해로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의사 소견서 및 영수증을 첨부해 거주지 주변 시청 환경관리과나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피해 신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환경관리과(02-2680-2242)
광명고등학교 검도부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명고 검도부가 전국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7년만이다. 광명고는 세종고(4:2), 순천금당고(4:3), 8강전 인천고(5:2)로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충북공고와 2:2로 비겼으나, 득점수에서 앞서 극적으로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 상대는 장곡고, 광명고는 7명이 차례로 나와 겨뤘으나 2:3으로 역전패하며 아쉽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김민규 광명고 검도부 감독은 도성기 현 광명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에 소재한 ‘노루표 페인트’ 공장에서 2일 오후 5시 23분경 다량의 수증기가 유출돼 악취가 퍼져 광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수중기 때문에 심한 악취와 눈 따가움으로 고통스럽다”며 공장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이에 공장 측은 "에폭시 냉각기가 고장나 직원들이 기계에 물을 뿌렸다가 악취가 섞인 수증기가 생긴 것"이라며 "독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증기 성분을 채취해 유해성을 분석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자세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경희)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호랑이와 공방대 동화구연 동아리(회장 권영례)와 함께 유아들을 개학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의 ‘고래와 새우’ 동화구연에서 유아들은 직접 고래가 되어 새우를 도와주고, 밥 한 그릇을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최경희 원장은 “유아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동화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 호랑이와 곰방대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고, 호랑이와 곰방대 동화구연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유아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8분경 구름산 중턱에서 정상으로 산행하던 중 저혈압으로 의식이 저하된 40대 등산객(여) 1명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출동한 119 구조구급대(차량 2대, 인원 6명)의 응급처지를 받고, 산악용 들것에 실려 하산해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했다.광명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며 "산행시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시가 뉴타운 구역의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전면 보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뉴타운 직권해제 기준을 마련해 지난 3월 6일부터 시행하는 가운데 광명뉴타운의 경우 12개 사업추진구역 중 5개 구역(1R, 9R, 10R, 16R, 23C)에서 해제동의서(주민 25%이상 동의)가 제출되어 현재 해제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광명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제 신청구역이 뉴타운에서 해제될 경우 광명 뉴타운사업 전체가 무산될 위기에 있는 등 사업추진이 유동적인 상태에서 조합과 추진위원회가 사업을 계속 강행하는 것은 조합원 부
광명시는 경기도민회장학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학기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8월 22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모(기혼자는 본인)가 3년 이상 연속하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 자녀로서, 국내에 소재한 대학교, 전문대학,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단, 1학기 장학금 수혜 학생이나 2학기 등록금 전액을 국가 등 타기관으로부터 받는 학생, 경기도장학관에 재사 중인 학생, 1가족 1인 선발기준을 초과한 학생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광명시에 배정된 인원은 대학생 4명, 전
개인정보 오남용으로 주민등록번호의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법령에 구체적인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거나 활용할 수 없다.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을 비롯한 기업이나 개인이 무단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이용하였을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유출 시에는 최대 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 징수되는 등 개인정보 수집·활용·유출 시 강력한 책임을 지게 된다.한편 광명시는 그간 법 시행에 맞춰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조례 및 규칙을 일괄 개정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을 정비해 불필요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에서 진료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 납부를 면제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기간(‘14.8.1~11.10)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게 되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체납 건강보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23일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해 이날 저녁 8시 30분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해 하룻밤을 묶었다. 유가족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촛불문화제와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24일 오전부터 다시 출발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10만인 촉구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명중학교(교장 박두안) 제7회 영어팝송대회가 17일 예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명중 팝송대회는 가창력 뛰어난 소수 학생만이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아니라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은 1학년 6반(곡명:Summer night), 2학년 11반(곡명:Bad case of loving you), 3학년 2반(곡명:Sexy back+What makes you beautiful)이 차지했지만 모두가 주인공이다. 3학년 진행을 맡았던 학생회장(권서영)은“팝송을 통해 영어에 더 친숙
광명종합터미널이 오는 7월 18일부터 1일 3회만 운행되는 광명~태안 노선이 광명~당진, 광명~태안으로 노선을 분할 운행한다. 당진 노선은 1일 13회 운행하며, 태안 노선은 1일 11회 운행하게 된다. 이로 써 당진, 태안 방면으로 종전 1일 3회 운행에서 24회로 증편 운행된다. 광명종합터미널에는 올해 2월 24일 용인공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유치됐으며, 6월 3일부터 광명종합터미널에서 안양(평촌), 의왕을 경유해 광주까지 1일 3회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9월 1일자로 광일초와 광명중이 혁신학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재지정이 유예됐던 구름산초도 재지정됐고, 온신초도 재지정됐다. 이로써 광명의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6개교(구름산초, 온신초, 충현초, 소하초, 광일초, 하안북초), 중학교 6개교(소하중, 충현중, 가림중, 안서중, 광문중, 광명중), 고등학교 1개교(운산고) 등 총 13개교가 됐다.
국제민주교육회의(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아이덱)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다. 아이덱(IDEC)은 교육현장에서 민주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세계 각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축제다. 관록있는 교육 전문가와 어린 학생이 민주적인 교육법과 학교의 모습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아이덱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1993년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아이덱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광명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를 주제로 ‘2014 희망드림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서울시 금천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금천․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 65개 업체(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35개)와 경기도에서 인증받은 광명시 유망중소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2천여명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녔다. 기업체 고용담당자와 면접을
광명시 16개 시민사회단체, 기관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광명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철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세월호 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촛불행동'을 개최했다. 볍씨학교 아이들의 오카리나연주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는 고완철 시민협 상임대표의 인사말, 최미자 넝쿨도서관 관장의 시민낭독,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 취지 설명, 시민자유발언, 리본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완철 시민협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종교가 제 구실을 하지
아이들에게 있어서 여행은 곧 공부다. 경기도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들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셀 수 없이 많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교과서 단원과 연계된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라노처럼 글래스 아트를 소개하고 유리공예품의 전시와 체험이 적절히 결합된 테마여행지다.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시관과 현대 유리 작가들의 기획전시전이 인상적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로 정교하게 디오라마(입체전시)를 구성한 작품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