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현장학습비 등 보육료 외에 부모들이 별도로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도가 점검에 나서는 필요경비는 부모가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무상보육료 이외 별도로 부담해야하는 돈으로 ▲영어, 무용 같은 보육교사 이외에 강사에게 받는 사교육에 해당하는 특별활동비, ▲입학·졸업·생일 같은 이벤트를 위한 행사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등을 말한다. 이들 필요경비의 수납주기 및 한도액은 어린이집 소재 시•군에서 결정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정보공시제 실시로 모든 어
'유통공룡' 이케아 광명점 개장을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백재현 국회의원이 14일 국정감사에서 “이케아 광명점은 온갖 물품을 판매하는 초대형마트이지만 대형마트가 아닌 ‘전문점’이라는 이유로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일 등 규제를 전혀 받지 않게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외자유치에만 급급해 과도한 특혜를 준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이케아 광명점은 광명시, 이케아 입점저지대책위원회와 두차례에 걸쳐 상생협약을 맺고, 광명시민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지만 채용과정에서 부정확한 시급 공
광명시는 10월 17일까지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가을철 광견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8일간 K-9종합동물병원 등 17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로 임신 말기 개는 제외된다.광견병은 감염된 개에게 사람이 물리면 감염이 되는 전염병으로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개에게는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개 주인에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광명중학교(교장 박두안)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제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7일(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014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문화예술 클러스터 거점학교,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활성화 사업 운영교, 광명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운영교로 지정된 광명중학교 “칸타빌레”는 현재 85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봉사음악회, 여름음악캠프, 학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2,3부 각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비제의 아를의 여인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이 오는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함께 영업판매, 물류, 고객관리, 이케아 식품파트, 시설물 관리, 리커버리팀(교환 환불 코너를 거친 상품이 알뜰코너에서 다시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을 수리해 전시 판매)에 대한 직무 소개, 질의응답과 면접도 이루어진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각 부서의 시간제 정규직과 이케아 광명점 개장 시 필요한 단기사원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시간제 정규직 일자리는 주당 근무시간을 16시 간에서 3
학교 건물 설계를 바꾸고 관리방식을 변화시키면 범죄를 예방하여 학교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개발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학교범죄 예방책을 제안했다.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지역사회 공간구조와 관리방식 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전략을 일컫는다. 범죄는 ‘범죄자’, ‘피해자’, ‘취약한 공간구조’의
광명시는 시금고약정기간(2014년 12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차기 금고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이번 선정은 공정한 금고은행 지정을 위해 안전행정부 예규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일반공개경쟁 방법으로 지난 8월 25일 시금고 지정계획 공고 결과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제안 신청을 받았다.변호사,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IT분야 등 민간 전문가를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된 광명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9월 26일 경쟁에 참여한 은행의 제안서를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하여 1위로 농협은행
‘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제로 ‘광명시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가 10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행사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70개 업체(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40개)가 참여했다.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구직자 1400여 명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녔다. 기업체 고용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채용 및 1차 면접통과자 200명의 구직자가
광명시는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한 면역력이 낮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동별 출장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0월 6일 소하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9일 광명1동 주민센터까지 동별 일정에 맞춰 접종한다. 10월 30일부터는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광명시민과 장애 1~3급자, 만성질환자(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 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등)로 고혈압과 관절염 환자는 제외된다.접종은
광명시는 지난 2일 안양시 박달동 소재 노루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사고와 관련해 시청 환경관리과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한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시민 피해내용을 노루페인트에 전달하고 광명시민에 대한 보상, 공장이전,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는 이번 악취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노루페인트에 대해 피해 보상 등과 관련해 법적 대응 등을 할 경우 법률적 검토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페놀, 염화수소, 톨루엔 등 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갑까지 채운 범죄 피의자를 놓치고, 이를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들통나 망신을 당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광남지구대 소속 경찰 2명은 지난 달 2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흥주점에서 피의자 김모씨(53)를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감시를 소홀히 해 놓쳤고, 오히려 피해자인 유흥주점 사장 이모씨(54, 여)를 수차례 찾아가 “소문이 나지 않도록 해달라”며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구대는 범인을 놓친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 도주한 김씨는 광명에서 택시
광명시는 9월 18일부터 내년 6월까지 광명동 지역의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하는 공사를 한다. 광명공고 입구부터 광명사거리를 지나 개봉교까지 1.2㎞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공사는 광명동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는 생활하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으로 배출되면서 악취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사구간 중 광명4동 오리로 949번길 일방통행로 450m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면서 도로 폭이 협소하여 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 부분 통제를 하면서 상황에 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지사장 김삼룡)는 지난 11일(목)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와 공단의 담배소송 등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양 기관은 간담회 후 담배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철산역 주변에서 실시하고 금연문화 확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단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 14일 담배회사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내·외
지난 2일 발생한 안양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의 악취사고로 5일 현재 광명시민 5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18개동에 임시로 설치된 신고센터에 32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현재 노루표페인트 사고시설인 에폭시 관련 공장동은 노동부로부터 한달간 가동중지 명령을 받아 추가 오염누출은 없는 상태”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루표페인트 관계자가 4일 광명시청을 방문해 사과했으며, 시에서도 안전대책과 보상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한강유역환경청과 화학물질안전원에
4일밤 11시 30분경 일직동 코스트코 부근 공사장에서 자동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화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에 나서 불은 8분만에 커졌지만 차 안에 있던 김모씨(34)는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조수석 바닥에 번개탄 흔적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자살 시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9월 2일 안양시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악취와 눈 따가움 등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악취 피해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했다.이번 신고센터는 9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소재 노루표페인트 에폭시 관련 시설의 증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접 받기 위해 설치됐다. 악취로 인한 피해로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의사 소견서 및 영수증을 첨부해 거주지 주변 시청 환경관리과나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피해 신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환경관리과(02-2680-2242)
광명고등학교 검도부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명고 검도부가 전국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7년만이다. 광명고는 세종고(4:2), 순천금당고(4:3), 8강전 인천고(5:2)로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충북공고와 2:2로 비겼으나, 득점수에서 앞서 극적으로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 상대는 장곡고, 광명고는 7명이 차례로 나와 겨뤘으나 2:3으로 역전패하며 아쉽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김민규 광명고 검도부 감독은 도성기 현 광명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에 소재한 ‘노루표 페인트’ 공장에서 2일 오후 5시 23분경 다량의 수증기가 유출돼 악취가 퍼져 광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수중기 때문에 심한 악취와 눈 따가움으로 고통스럽다”며 공장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이에 공장 측은 "에폭시 냉각기가 고장나 직원들이 기계에 물을 뿌렸다가 악취가 섞인 수증기가 생긴 것"이라며 "독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증기 성분을 채취해 유해성을 분석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자세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경희)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호랑이와 공방대 동화구연 동아리(회장 권영례)와 함께 유아들을 개학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의 ‘고래와 새우’ 동화구연에서 유아들은 직접 고래가 되어 새우를 도와주고, 밥 한 그릇을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최경희 원장은 “유아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동화로 접근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 호랑이와 곰방대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고, 호랑이와 곰방대 동화구연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유아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8분경 구름산 중턱에서 정상으로 산행하던 중 저혈압으로 의식이 저하된 40대 등산객(여) 1명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출동한 119 구조구급대(차량 2대, 인원 6명)의 응급처지를 받고, 산악용 들것에 실려 하산해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했다.광명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며 "산행시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