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장기회원을 무더기로 모집해 돈을 챙기고 일방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헬스장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광명크로앙스 5층에 소재한 헬스장 'R 휘트니스'. 헬스와 필라테스, 태닝,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600평 규모로 작년 6월 오픈한 이 헬스장이 돌연 문을 닫은 건 지난 4월 18일. 채권자들이 경매를 통해 헬스기구를 반출했기 때문이라는데, 회원들에 따르면 이 업체는 경매 강제집행으로 영업이 불가능할 것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기 전날까지 신규로 장기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피해자들은 "R휘트니스
광명상공회의소는 8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내외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초대~4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서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문영 회장(주식회사 문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다해
광명상공회의소는 30일(목) 2015년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 초대~4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을 이어 제5대 박문영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창립과 함께 초대~4대까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지역 상공업계를 이끌게 되었다.박 회장은 건설 및 도시가스 시공 전문회사인 (주)문영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로 인사말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를 잊지 않고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임기동안 지역 상공업계는 물론, 각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5일 새벽 1시 38분경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창고형 비닐하우스 및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서에 의하면 화재는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돼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가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광명시, 서울 금천구, 구로구 등에 있는 직접참여업체 37개와 간접참여업체 36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도 하고 회사홍보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하거나 구직신청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상담해
광명시 시민사회단체 80개로 구성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하였다. 범시민대책위는 항의서한문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전 구간에 대한 계획과 시행은 지역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진행할 것과 생태계 파괴, 지역생활권 단절, 홍수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졸속한 계획으로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하며, 고속도로 노선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변경되었다면 사업계획이 변경되었으므로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시행
경기도의 1/4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이 68,145건으로 1분기 거래량으로는 2006년 집계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1분기 주택거래량은 2011년 5만 3,660건에서 2012년 3만 819건, 2013년 2만 8,557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5만 8,126건, 올해 68,145건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3월 주택매매거래량 역시 29,410건으로 전월 대비 49% 상승하며 3월 거래량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광명시서적협동조합(이사장 구차환)은 최근 안현초등학교가 실시한 도서구매 입찰에 반발하며, 업체 선정과정의 문제까지 제기하고 나섰다.서적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등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라는 차원에서 도서구매시 관내 서점을 우선 이용하라는 수차례 협조요청과 지침을 통보했지만 안현초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1500만원 이하의 도서구입까지도 광역 입찰로 했다”며 “입찰 참여업체가 150여개로 실익도 없이 과당경쟁을 유발시키고, 동일한 낙찰금액을 써낸 업체가 71개에 달하는데 그 중 낙찰받은 A업
7일 밤 10시 35분경 영당앞로 36번길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한 지 10분만에 꺼졌다. 화재원인은 이 주택에 살고 있는 박모씨(여, 41)가 음주,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술을 마시고 연기로 인해 의식이 없는 박씨는 소방대원들에게 병원에 이송됐다.
4월 15일부터 KTX광명역에서 안양시와 시흥시 운행요구 시 승차거부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명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3조에 의거 안양시, 시흥시 운행요구에 대한 승차거부 시 운전기사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광명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택시) 개선명령 및 준수사항을 고시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선명령 시행 이유는 광명시와 인접한 안양시의 택시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광명시의 택시사업구역이 광명시와, 구로구, 금천구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양시는 사업구역 외 운행시 시계외 20% 할증요금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세월호 유가족 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4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삭발식을 하고,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도보행진을 전개했다.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유가족들은 상복차림으로 영정사진을 들고, KTX광명역,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오후 8시경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착해 식사를 하고, 하룻밤을 보냈으며, 5일 오전 9시 30분 '특별조사위 독립성을 저해하는 특별법시행령 철회 및
광명시가 철산동 소재 W컨벤션웨딩(2001아울렛 7층)이 불법증축한 시설들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음에도 용도변경 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허가 당시 이 웨딩홀의 설계를 맡은 건축사와 특검한 건축사가 시에 제출한 서류상 문제가 없어 허가를 내줬다며 건축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만 의혹은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광명시 관계자는 “건축사가 제출한 허가도면상 문제가 없고, 공무원의 권한을 위임받은 제3의 건축사가 특검까지 해서 문제가 없다고 서류를 제출했기 때문에 불법시설이 있는 줄 모르고 용도변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2일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망5명, 부상2명)와 관련하여 관내 도덕산 캠핑장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덕산 캠핑장은 작년 7월 개장하여 총 42면의 캠핑장이 있고, 광명시에서 직접 관리운영을 하고 있다.이날 점검은 캠핑장내 소방시설 확인, 캠핑장 위험요소 및 소방차 출동로 확인, 캠핑장 관계자 안전교육 순으로 이루어 졌다.이날 점검을 총괄한 광명소방서 김영현 예방팀장은 “캠핑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박혐의로 정용연 전 시의원이 사퇴하면서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라선거구(하안3,4동, 소하1,2동) 보궐선거를 향한 각 정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우선 새정치민주연합은19일 안성환 현 이언주 국회의원 보좌관을 후보로 최종 공천했다. 안 보좌관은 광명시학원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가 좌절된 후 이언주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해왔다. 공심위는 안성환 보좌관, 정중한 전 양기대 시장 비서, 최원호 전 시의원 등 3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경선없이 안 보좌관을 단수공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에 반
불법증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한 예식업체 'W컨벤션웨딩‘에 대해 광명시가 원상복구명령에 이어 17일 불법시설 사용중지명령을 추가로 내렸다. 곳곳이 불법시설인 이 사업장에서 사실상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할 수없게 제재한 것이다. 'W컨벤션웨딩‘이 명령을 어기고 불법시설을 사용해 영업을 계속 할 경우 광명시는 즉각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철산동 2001아울렛 7,8층에 소재한 ’W컨벤션웨딩‘은 8층을 불법으로 증축해 신부대기실, 신부 입장용 승강기, 장애인 승강기, 게단 등을 모두
철산동 2001아울렛 건물 7,8층에 소재한 'W컨벤션웨딩'이 불법으로 설치한 신부용 승강기에서 작년 11월 추락사고로 이용객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웨딩업체가 버젓이 불법시설을 이용해 영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업체는 8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신부 대기실, 신부용 승강기, 장애인용 승강기 등을 모두 불법증축해 불법으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다수의 이용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방치되어 있는 셈이다. 지난 15
광명시 환경단체연합회(회장 신선열)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붕괴시키는 광명~서울 민자 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환경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광명시민을 농락하고 시민 의견을 무시하며 추진되고 있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를 전면 재검토하라"며 "자연생태계를 분절시키고 지역공동체를 말살시키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서서울고속도로(주)는 광명시와 광명시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환
철산역 앞 2001아울렛 7,8층에 위치한 ‘W컨벤션웨딩’이 불법증축 및 불법승강기를 설치해 영업을 하면서 작년 11월 웨딩홀에서 행사를 하던 이용객이 불법으로 설치된 신부용 승강기에서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재도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웨딩업체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뒤늦게 단속에 나선 광명시 관계부서인 주택과는 “불법승강기 2대와 8층 신부대기실, 계단 등 불법증축 부분에 대해 30일 내에 시정하라는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화재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에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 등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한달동안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 시장내 화재취약 거주자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급, 소소심 QR코드 스티커 제작·배부, 기동순찰 및 예찰활동 강화 등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특히, 시장내 화재취약 거주자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소소심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새마을 시장내 주택에 거주
광명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24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시장과 시의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및 보육교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정은영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가정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1시간, 권세도 광명경찰서장이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정은영 강사는 “아이용 카시트와 성인용 카시트가 다르다”고 비유하며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에 대해 연령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