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통과지역 비대위 대표자회의(광명,구로,부천,양천, 강서)는 15일 국토부에 방문해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항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비대위 대표단은 공동발표문에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는 무리하게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설계로 지나는 지역마다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민자사업”이라며 “지난 수년간 통과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들이 문제점 해결을 요청했음에도 민자사업자인 코오롱과 국토부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없이 최근 정부의 민자사업 활성화 방침에 기대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구매시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는 서점인증제가 도입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학교장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각 지역 내 서점들에 대한 인증결과를 ‘학교장터’에 제공해 각급 학교와 지자체의 도서구매 계약시 학교장터가 제공하는 인증서점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학교와 지자체의 도서구매 계약과정에서 지역서점을 우대하는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12일부터 한 달 간 예정했던 할인 판매 행사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구두로 행사 연기를 요청하자 이를 거절했다가 공문을 발송한 후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이케아 관계자는 “정부가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광명시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행사 연기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메르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이케아가 광명시 요청으로 행사 연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한 이케아 측이 이달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 달 간 일부 제품에 대한 할인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 이케아 측에 행사 연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광명시는 10일 오전 이케아 측에 먼저 구두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할인판매행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이케아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정식으로 공문을 발송하게 되었다.광명시 관계자는 “이번에 이케아 측이 할인판매행사를 홍보한 지역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자체도 포함되어 있다”며 “전국에서 많은 고객
시흥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광명시민 A씨가 아무 이상이 없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광명시는 8일 오후 4시 35분 경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로부터 A씨의 명단을 통보 받고 곧바로 격리 조치했으며 9일 오후 A씨에 대해 광명시 보건소장이 직접 검진한 후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본부가 공식 지정한 메르스 검사 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했다.이후 다음 날인 10일 오전 9시 경 씨젠 의료재단은 A씨가 아무런 이상이 없는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검사 결과를 광명시 보건소에 통보해 왔다.광명시 보건소 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학생으로 인해 6월 3일 광문초등학교가 관내 학교로서는 첫 휴업을 결정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져 일부 초등학교와 유치원들들도 휴업을 결정한 가운데, S초등학교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S초등학교는 광명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4일과 5일 3학년 학생들에게 광명시 유적답사 체험학습을 한다며 충현박물관, 자원회수시설, 광명동굴(가학광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일부 학부모들은 “메르스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많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 격리됐던 초등학생 등 4명이 모두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5일 광문초 6학년 A군 등 일가족 3명이 접촉한 할머니가 최종적으로 메르스 음성판정이 받았다고 통보했다.또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다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자택격리된 40대 절도 피의자 B씨는 장모가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구속될 처지가 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절도혐의로 광명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 수감됐던 40대 남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3일 보건소로 인계된 후 가택 격리됐다.피의자 A씨(45)는 올해 초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1일 경찰에 검거돼 3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다가, 보건소에서 “A씨의 장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고, 환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경찰에 통보하면서 즉시 보건소로 인계됐다.광명경찰서는 A씨와 접촉한 형사 5명에게 3일의 휴가를 주고 증상을 체크하고 있으며, 청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에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휴업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관내 초등학교 상당수가 줄줄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재학생이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해 광문초가 휴업했다는 사실이 본지에 최초보도되면서 광명시, 교육청, 일선학교에는 메르스 관련문의가 폭주해 몸살을 앓았고, 대다수의 초등학교들이 학교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휴업 여부를 협의했다.5일까지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광문초에 이어 광일초, 광명남초 등이다. 또한 광문초 인근 유치원 6개소(강서, 경기, 녹야, 아이사랑, 예림, 광문초 유치원)가 휴원을 결정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이 3일 광명성애병원에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성애병원에 의심환자를 격리 조치 중’이라는 잘못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역주민들에게 대량발송해 큰 혼선을 빚었다. 이 의원측은 착오였다고 사과했지만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이 의원 측에서는 문제의 메시지를 발송하고 1시간여 지난 후에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광명성애병원이 지역거점병원 격리병상으로 지정됐다. 광명성애병원에는 메르스 질병과 관련한 방문자가 일절 없었고, 다만 환자와 접촉한 바 있는 가족은 자택 격리
광문초에서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학생이 있어 3일 휴업령을 내린 가운데 광문초 인근에 있는 유치원들이 5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휴원하는 유치원은 강서, 경기, 녹야, 아이사랑, 예림, 광문초 유치원 등 6개소로 상황에 따라 휴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한편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휴업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학교장들이 예방차원에서 휴업 여부를 협의하는 등 관내 학교들의 휴업 사태도 당분간 잇따를 전망이다.
광명7동에 소재한 광문초등학교(교장 양동천)가 재학생이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광명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휴업령을 내렸다. 광문초는 3일 오전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6월 4일과 5일 휴업을 결정했으며, 3일에는 4교시까지 수업을 한 후 학생들을 하교조치했다.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해당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지난 달 30일 서울에서 거주하는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문병을 다녀왔으며, 이 할머니가 3일 새벽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문초 학생이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명일보 대표 허모씨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허씨는 지난 5월 27일 밤 8시 40분경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농도 0.15%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RV차량을 몰다가 광명1동 소재 광명국민체육센터 앞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며 “사고 당일에는 가해자를 귀가 조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콜농도 0.1% 이상 0.2% 미만인 상태에서 운
경기도가 세금을 체납해 온 병, 의원, 한의원, 약국, 요양원 등 의료사업자들이 지급받는 의료수가를 압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체납세 징수를 위해 의료수가를 압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경기도가 적발한 체납자 중에는 J고등학교 설립자이자, 광명에서 요양업을 하고 있는 차모씨가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차씨는 2011년부터 부동산 등록세 1억1천5백만원을 내지 않아 의료수가를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차씨는 “학교 부지에 부동산 등록세가 부과돼 광명시와 소송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아직 판결이 확정되지 않아 납부하지
‘평생학습 광명 국제 세미나’가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와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에 있어서 지역 자원이 어떻게 연계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이 주최한 이번 국제세미나는 인천 송도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교육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평생학습 도시에서 지역 자원들과의 연계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었다.첫 번
“사랑한데이~”광명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단장 김은숙, 이하 '학부모폴리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광명시내 11개 중학교에서 ‘사랑한 데이’ 행사가 개최했다. 광명시내 11개 중학교에서는 일제히 오전 8시~9시 등교시간에 각 학교 정문에 교사들이 나와 학생들을 맞이하고 직접 다가가 사랑한다고 안아줬다. 학생들의 스승의 사랑을 통해서 자신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자존감을 갖고, 자신의 소중함을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광명중학교 정문 앞에서는 권세도 경찰서장, 박두안 광
광명크로앙스 5층에 소재한 헬스클럽 ‘R 휘트니스’가 할인을 미끼로 1년 장기회원을 무더기로 모집한 후 일방적으로 문을 닫아 먹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3일 밤 7시 피해자들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피해자들은 “헬스장에서 법원경매 사실을 알리지 않고 헬스기구가 반출되기 직전까지 장기회원을 모집하는 등 먹튀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을 썼다”며 “종적을 감춘 사장을 반드시 찾아내 법의 심판대에 올리겠다”면서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피해자들은 "이 헬스클럽의 경우 사장은 있지만
1년 장기회원을 무더기로 모집해 돈을 챙기고 일방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헬스장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광명크로앙스 5층에 소재한 헬스장 'R 휘트니스'. 헬스와 필라테스, 태닝,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추고 600평 규모로 작년 6월 오픈한 이 헬스장이 돌연 문을 닫은 건 지난 4월 18일. 채권자들이 경매를 통해 헬스기구를 반출했기 때문이라는데, 회원들에 따르면 이 업체는 경매 강제집행으로 영업이 불가능할 것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기 전날까지 신규로 장기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피해자들은 "R휘트니스
광명상공회의소는 8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내외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초대~4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서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문영 회장(주식회사 문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다해
광명상공회의소는 30일(목) 2015년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 초대~4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을 이어 제5대 박문영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창립과 함께 초대~4대까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지역 상공업계를 이끌게 되었다.박 회장은 건설 및 도시가스 시공 전문회사인 (주)문영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로 인사말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를 잊지 않고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임기동안 지역 상공업계는 물론, 각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