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경기도는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광명지역신문>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전반적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임 의원을 비롯 최민 경기도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미 시의원, 광명시 균형개발과 및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이 함께 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공사는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8월 25일(금)까지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개강일은 9월 2일(토)이며, 평일 야간반, 주말반 중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을 비롯해 부동산 관리, 금융, 경영, 개발, 평가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3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 3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넘치면서 침수된 인삼밭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손상된 해가림 시설 등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농장주인 70대 현춘자 씨는 “침수된 인삼밭 정비를 생각하면 보험도 들어놓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군포시 등 5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등 6천648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60억 원을 추징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군포·안양·양평·이천·수원 등 5개 시군과 함께한 합동 조사에서는 대도시 내 법인의 취득 부동산에 대한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취득세 감면 부동산의 다른 목적 사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유형은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세율 축소 신고 11억 원(44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이 2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예타안) 종점부 현장인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과 원안 및 대안 노선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변경안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설명했다.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당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은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의 침수된 슈퍼마켓, 철재공장, 목공소 등에서 침수되었던 장비와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했다.현장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도종환 의원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도비 1억 8천만 원, 시군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과 함께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옥산면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았다. 광명시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물에 잠긴 호박넝쿨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구필회 단장은 “힘들게 지은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못쓰게 돼 시름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광명지역신문>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 주미화, 이하 ‘놀탄’)이 20일 자문위원 및 (2차) 운영위원 위촉식을 광명시 일직동 소재 ‘꿈꾸는 자작나무’ 사무실에서 개최하고 조직구성을 마무리했다. 놀탄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마케팅, 건축,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놀탄이 추진하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과 접목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놀탄의 세계화(K놀탄)에 주력하게 된다. 놀탄 자문위원회는 ▲박경은 자문위원장(공연기획자·㈜꿈꾸는자작나무 대표)을 필두로 ▲권영광 (건축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2일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인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잠정 연기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지원과 재난상황 점검 및 대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초청 대상인 약 1만 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안내 문자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도민 중에서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십니다. 경기도는 국가적 재난을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피해 복구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목감천 저류지 설치를 촉구했다. 목감천 저류지는 당초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예산증액 등의 문제로 2023년 착공으로 2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17일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목감천 저류지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하천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도 함께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작년 8월 목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