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취업성공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이 19일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비즈홀에서 열렸다. 특성화고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취업 대란속에서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경쟁력을 갖추어 취업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2기에는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3학년 22명과 광명공업고등학교 3학년 8명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교육은 애니어그램 진단과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찾기, 개인별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작성, 역량면접 및 임원면접 실습, 그룹별 취업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참여형으로
전국 최초 공용차량 공유 사업인 ‘행복카셰어’가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활성화 될 전망이다. 행복카셰어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도는 행복카셰어 사업의 이용대상과 지원 범위,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가 19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우선 이용 대상은 기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다자녀·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족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조례에는 ▲신청 및 승인 절차 ▲운전자 자격 ▲
광명시는 지난해 하안동 안터·생태공원 일부(57필지, 25,807㎡)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토지소유자들의 동의(96%찬성)을 받아 오는 18일부터 개개의 필지 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측량비는 전액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지구 지정 요건으로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추진한다
소하고등학교(교장 송병진)가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어교육과 국제이해교육에 중점을 두고 영어교육 및 제2외국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학교 내에 영어전용구역(English Zone)을 마련하여 영어전용교실(3실)과 E-Cafe, 스크린 전자신문, 전자칠판, 멀티 기자재 및 컴퓨터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영어와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 활동중심의 교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와 관련된 각종 행사도 진행한다. 영어토론대회(5월), 영어뮤지컬 체험수업 및 발표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지원자 총 62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복수응답 방식)를 실시했다. 환경오염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라는 응답자가 61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환경오염이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자는 8명에 불과했다.환경오염의 문제를 인식하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직접 눈으로 보거나 경험’이라는 응
16일 새벽 0시 30분경 광명 노온사동의 한 헝겊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가 시원하게 여름을 나면서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의 ‘쿨(Cool) 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는 올 여름 냉방 사용량 증가 등 전기에너지 소비 급증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8월 말까지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쿨맵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쿨(COOL)’과 옷차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예절을 갖춘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온도를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이다.경기도가 제안한 쿨맵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7.3%(440원) 오른 6,47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어 2017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지난해 8.1%보다는 낮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35만2,23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년에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근로자 비율은 17.4%로 추산된다.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을 최대한 절충한 고육지책. 올해의 경우 단 한 차례의 수정안도 제시되지 않는 초유의 사
국내에서도 최근 9번째 감염자가 나온 지카바이러스 유행이 3년 안에 끝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이얼대학과 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공동연구진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늘수록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기는 사람이 늘어난다"며 "지카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최소 10년간 대규모 지카바이러스 유행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지카바이러스는 머리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선천적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100만명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및 광명교육지원청의 재정현황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2017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2016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의 추진현황 및 재정현황, 광명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들은 2017년 예산편성을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학부모 명예사서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오감쑥쑥 광명 엄마표 책놀이팀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책읽기' 흥미 유발을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감쑥쑥 엄마표 책놀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박상길 교육장은 "광명 엄마표 책놀이팀의 활동은 내 아이, 또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만이 아니라 광명시 전체의 초등학생들이 함께 키워나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라는 공동체의식을 실현하는 것으로, 아이들과 친근한 엄마들이 다양한 접근
경찰청은 최근 부산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2명의 여고생과 성관계를 하는 등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14일 학교전담경찰제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경찰청이 발표한 개선책은 학교전담경찰관은 본연의 업무인 학교폭력 등 범죄대응과 예방에만 집중하고 청소년들의 일반상담과 관리는 학교와 전문기관에 인계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또 선발과 배치 등 운영 전반에 걸쳐 SPO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력경쟁채용을 확대하고 내부 선발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직무·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은 이를 위해 교육부와 각 지방 교육청과 정
살이 찌지 않는 식단은 유전자 구조에 따라 각각 달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A&M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실험쥐의 유전자 구조에 따라 비만을 유발하는 식단과 비만을 유발하지 않는 식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유전적으로 다른 실험쥐 4마리에게 서양식, 일본식, 지중해식, 앳킨스 다이어트(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식이조절 요법)식의 다른 종류의 먹이를 공급했다. 지중해식 먹이에는 레드 와인 추출물을 공급하고, 일본식 먹이에는 밥과 녹차 추출물을 공급하는 등 사람의 식단과 유사하게 먹이를 조정했다.연구팀은 실험쥐
비만 남성이 비만 여성보다 먼저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사람이 표중 체중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결과다.세계연구협회가 실시한 '비만과 조기사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조기 사망의 위험이 과체중일수록 높았으며, 이러한 상관관계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욱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북아메리카에서 과체중이지만 건강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은 약 29%였다. 평균 체중의 남성은 19%다. 여성의 경우 과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절반 이상이 올 여름 휴가를 떠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CEO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하인 45.5%만이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균 휴가기간은 4일이었다.반면, '계획이 없다'(54.5%)고 답한 중소기업 CEO들은 그 이유로 '회사업무가 바빠서'(46.8%),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을 느껴서'(27.5%) 등을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중금속, 방사능, 항생제 등 여러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동수)는 2016년 상반기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 138건을 실시하고 적발한 불량수산물 1건은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고 14일 밝혔다.검사대상은 도내 양식장(양식수산물) 85건, 위판장(해면어획물) 49건, 하천(낚시대상수산물) 4건이며 검사 항목은 금지약품,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0종 유해물질 검사다. 그 중 4월 송어양식장 1곳에서 항생제인 옥소린산이 기
광명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9월1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 외에 교통·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의 일반 노무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등이다.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
광명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를 중심으로 지난 11~12일 수방용 모래마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장 및 자율방재단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습침수가 우려되는 14개 지역에 수방용 모래마대 1천5백 개(7∼8㎏/개당)를 배치했다.또 올해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지역내 목감천변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시 신속하게 대응,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고, 우기철에 각동 자율방재단에서 빗물받이 정비와 저지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해 주민 스스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건설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백재현(광명), 이언주(광명), 원혜영(부천), 김경협(부천) 국회의원과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이하 ‘민자고속도로’) 전면 재검토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대위는 민자고속도로가 주민들에게 지난 수년간 정신적 고통을 주고 지역간 갈등을 유발했으며,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김광기 광명대책위원장은 “당초 지하화로 계획된 구간을 일방적으로 지상화로 변경해 생태계 파괴와 지역생활권 단
광명교육지원청이 12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인사, 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박상길 교육장 취임 후 지난 1년간 광명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해오름 광명교육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