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정확충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 집행위원장 주미화)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육재정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규탄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 국민연대는 정부가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당초 약속을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은 누리과정 예산을 즉각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전국 교육청에 신속히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연대는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전국 학부모와 연대해 집회와 1000만명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국민연대는 “누리과정은 만3~5세 어린이
광명시는 23일 국가중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167연대 2대대 등 유관기관 및 예비군 등과 함께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토의형 연습으로 나뉘는 을지연습 중 실제훈련에 해당하는 이번 ‘노온정수장 시설타격 및 오염물질 살포 테러대응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온정수장에서는 적의 특작부대요원이 침투해 시설에 타격을 가하고, 정수시설에 오염물질을 살포해 피해가 발생, 광명시는 물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이 23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광명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은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기 위해 주 3회 운영했던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을 방문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경기신보 광명지점 개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 개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지원 서비스를 제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점식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평가’를 9월 9일에 실시하며,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토·일요일 제외) 응시원서를 접수한다.내신성적 산출평가는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되면서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고등학교 신입생을 선발하게 됨에 따라 내신 성적이 필요한 검정고시 합격자나 동등 학력 인정자 등에게 내신 성적을 산출해 주는 시험으로 희망자에 한해 치른다.원서 접수는 경기도 시행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이
22일 오전 11시 30분경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IC 진입로에서 덤프트럭 1대가 가드레인을 들이받아 전복돼 운전자 이모씨(남,51)가 차량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이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구조돼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2011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는 광명시교통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에 대해 광명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광명시 감사실은 22일 보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희망카 위탁운영비로 지원받은 광명시 보조금은 매년 13억원에 달한다. 감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감사는 ▲작년 10월경 창고설치공사비를 소하동 소재 A업체에 지출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희망카 직원이 공사를 했다는 의혹 ▲차량정비업자와 납품업자 등에게 돈을 받은 내역
광명시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을 24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광명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도발로 남북 간 긴장고조에 따라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하여 국민보호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당일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훈련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내 주변 대피소 찾기,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시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9월 24일 광명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광명시 청소년상은 바람직한 광명청소년의 청소년상(像)을 정립하고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한 것으로, 선발부문은 효행, 근로, 봉사 등 8개 부문이다.수상 대상자는 공고일(8월 10일) 현재 광명시에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청소년기본법」제3조제1호에 따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17일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희망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이름다운 자녀 지키기’란 주제로 청소년의 자살 현황과 자살 학생의 특성을 살펴보고 요인을 분석하여 자살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생명존중의 지킴이로써 학부모의 역할에 중요성을 강조 했다.
광명시는 신규건물이 준공되어 건물관리, 경비, 회계사무, 판매, 청소, 주차관리 등 인력을 채용할 때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광명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규건물 허가 공문에 명시해 통보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자리창출과는 건축 허가부서인 주택안전과와 이와 같은 내용을 협의해 올해 근린시설과 업무시설에 42건을 17일 통보했다. 아울러 2천 평방미터 이상 대형 신규건물은 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직접 건축주(사용자)와 전화 및 면담을 통해 구인 시 광명시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수거보상제는 만 70세 이상 시민과 장애인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종류 및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상금은 벽보 50원, 전단지 20원, 명함 5원으로 1인당 보상금액은 최고 5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달에는 30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이 사업은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한편, 광명시는 음란물 등의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걷고
광명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20일 인천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 캠퍼스를 탐방한다. 광명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와 함께 광명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재학생들과의 글로벌 멘토링을 통한 미래 인재가치 공유를 위해 글로벌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명시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된다.‘세계를 향해,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우선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명절 대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87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터미널 등 운수시설 대상 안전관리자문단의 합동안전점검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 취약대상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9월 2일에는 여객터미널 등 경기도 전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실시해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의 안전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
제15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가 ‘일상에서의 학습, 같이 다(多) : 가치(價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축제 첫날인 9월 1일 오후 2시에는 개막을 알리는 여는 마당 ‘평생학습 길놀이’가 시작된다. 수백 명의 광명시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약 2km의 중심거리 가두행진을 하며, 이어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 愛 하루’를 주제로 한 학습동아리발표회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원내에서는 청소년과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12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등산로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산악협회(이하 산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발생한 서울 사패산, 도봉산 부녀자 살인사건 및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등으로 시민, 특히 범죄취약계층(여성⋅노약자)의 불안감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이를 통해 광명경찰서는 등산로 현황 및 범죄통계 등 치안정보를 산악협회에 적극 제공하고 산악협회 회원들을 ‘등산로 안전
광명시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6 광명시 협동조합 설립지원 필수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조직 특성 및 커뮤니케이션 이해 ▲협동조합 사업 이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협동조합 설립절차 및 서류작성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교육 수료생 중 협동조합 우수모델로 선정되면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회도 주어진다.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7시간(총 28시간) 광명시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과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광명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54명, 학부모 14명이 국회의사당을 탐방하고 모의국회를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모의국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사형제도 실시해야 하는가?’ 라는 토론주제를 가지고 신호등 토론을 통해 찬성과 반대를 정한 후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며 패널 토론을 벌이고 학부모들은 배심원 역할을 수행하였다.사형실시 반대 측 패널 철산중 3학년 정지원 학생은 “사형자체가 더 큰 폭력이며 이는 인간의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8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 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며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경기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은 11일 논평에서 국민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더민주는 “정부가 1970년대 기름 한 방울 안나는 나라가 잘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먼저 살려야 한다며 산업계에 싼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는 정책을 펼쳤고,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들에게 전기요금 가중을 통해 무조건 절약과 희생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 정책을 하면서 국민들은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에도 요금폭탄 걱정에 에어컨 가동도 못해 불만은 폭발 직전”이라고 비판했다.또한 더민주는 “선진국은 많아야 3단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위원장 : 정대운 도의원)는 선감학원사건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제2차 회의 때 道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 부지 내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시신 불법 매장 추정지에 대한 유골 유실 우려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있었다.전종옥 안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 道 노인복지과에서 안산시와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부지 내 무연고 분묘에 대해서 개장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토록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