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호 기자
2016.09.01 13:47
경기도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성수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투입된다. 단속 대상은 농산물 유통·판매 업체, 중·대형 유통매장,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선물용품 등이다.이번 단속에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혼동우려표시, 위장판매 등 국산 둔갑과 원산지 부정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사항은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