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한마음 가족 자원봉사단'이 지난 9월 26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해 의미있고 소중한 체험을 경험하는 한마당이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상담, 가정교육, 가정문화, 가정지원서비스제공,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지역의 모든 가정과 개별 가족 구성원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 및 건강한 지역사회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9월부터 연중 2인 이상 10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가족자원봉사
▲ 고속철 광명역 전경. 건설교통부가 2011년부터 고속철 광명역의 시발열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광명역 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철도공사 경영개선 기본계획’을 23일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2005년 1월 설립해 당기순손실 6,069억원을 낸 철도공사를 2015년 이내에 흑자전환을 목표로 정부에서 연간 1조~1조 2천억을 지원하게 된다. 이 계획은 ▲고속철 광명역 활성화 ▲인력운영 효율화 ▲용산, 대전 역세권개발로 수익창출 ▲적자역 효율화 ▲자회사 정비 ▲보유자산매각 등을 주요골자로 한
이효선 광명시장의 전라도 비하발언과 관련해 25일 전남 영암군이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끝내겠다고 통보했다. 영암군은 "지난 1992년부터 유지해 온 자매결연과 관련한 이 시장의 발언에 무척 당황스러웠다"며 "그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군민과 향우들의 분위기를 지켜 봤으나 절연 여론이 지배적인데다 우호교류협력의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해 광명시의 의견을 존중해 절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라도 비하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던 이효선 시장은 지난 7월 20일 김일태 영암군수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교류실적이 없으니 자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분기 인구이동통계'에 의하면 광명은 4월부터 6월까지 6,084명이 줄어인구유출에서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은 지난 1분기에서도 5,910명이 감소해 인구유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결과는 철산주공 2,3단지와 하안본 1,2단지 재건축으로 인해 광명을 빠져나간 인구가 많아 발생한 것.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재건축으로 인해 6월말까지 6,280세대의 이주가 끝났고 이주민들이 광명 이외의 타지역으로 빠져 나가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전했다.전국 16개 시도간 일어난 순이동(전입자 수에서 전출
정부의 부동산세 강화 정책과 부동산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주(8월 5일~8월 11일)까지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 신도시는 -0.01%, 수도권은 0.08%라고 밝혔다. 이에 의하면 서울 동작구, 마포구, 영등포구, 강서구, 광진구 순으로 상승폭이 컸으며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등 강남권은 마이너스 변동률의 약세를 지속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분당은 6주 연속 하락했으며 일산이 0.09% 정도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분당과 평촌 등의 가격 변동률은 미미하다.수도권
1999년부터 광명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고흥군의회가 지난 10일 이효선 시장의 호남비하발언과 관련해 광명시의회와 자매결연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회 이재후 부의장은 “지난 4일 의원협의회를 거쳤고 광명시장이 발언했는지 사실여부에 대해 확인한 결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고흥군민들이 광명시장의 호남비하발언으로 분개하고 자매결연을 파기하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있었으며 의원들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회측은 “광명시장의 발언은 두 지역 시군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겨 주었고 지역 정서
광명YWCA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 공연작품 : 안돼요, 싫어요, 만지지말아요(성폭력예방인형극)공연시간 : 30분공연날짜 : 2006년 7월 11일 ~ 11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공연) 1회 (오전10시) 2회 (오전11시30분)공연장소 :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 (11일, 18일, 25일, 27일) 화평교회 본당 (13일, 20일)참가요금 : 원아당 1,000원 문의 : 02-898-0741광명YWCA 성폭력상담소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을 한다.지난해 경찰서 신고 접수된 성폭력 피해아동 사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현대, 기아자동차 위기극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백남춘 회장은 “기아자동차는 광명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기업으로 광명을 대표한다”며 “최근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은 단지 한 기업의 존속 문제가 아니라 광명시는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붕괴하고 대외 신인도 급락으로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백 회장은 또한 “현대, 기아 자동차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돼 안정을 되찾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를
요즘 유행하는 아가 옷은 어떤 스타일일까. 하안동에서 꼬까방을 운영하는 박경자(50) 사장을 만났다. “고객들이 색깔이나 디자인면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호해요. 밝은 파스텔 칼라와 시즌 유행칼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색상들이 유행하고 있어요.”아기가 좋아서 아기용품 전문점 ‘꼬까방’을 하게 됐다는 박 사장은 엄마와 아기만 봐도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지 척척 맞춰주는 프로다. 오랫동안 백화점에서 의류업을 해온 경험과 최신 유행 스타일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래서 ‘꼬까방’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철저한 고객관리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손님들에게 맛있는 빵맛을 전달하기 위해 아침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영업하는 김명남(41세)사장은 '85년부터 지금까지 천직이라 생각하면서 외길만을 달려왔다반죽-발효-만든다-발효-굽고-포장 이렇게 6시간 거쳐 나오는 빵맛은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여러 종류의 빵들이 많이 나온다. 빵을 만들면서도 내가 먹고 내 아이가 먹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좀더 좋은재료로 맛있게 정성껏 구워낸다. 비록 재료는 똑같이 들어가더라도 만드는 사람마다 정성이 다르니 빵굼터 빵맛은 더욱 더 색다른 맛이 난다.빵이 나오는 순간 노력과 열정 다른 무엇보다
2007년 준공예정인 광명동 월드메르디앙이 분양가보다 입주권이 더 싼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메르디앙은 24, 32평형 6개동 577가구로 24평의 경우 분양가 2억2182만원, 34평의 경우 3억673만원이었으나 현재 입주권 하한가는 24평 2억, 32평 2억6500만원 선이다.
국민은행이 3일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의하면 2월 전국 전세값은 전월보다 0.4% 올랐으며 이 중 광명시가 4.7% 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양천구(2.2%), 안양 동안구(2.1%), 광진, 동작(1.6%씩), 관악(1.4%), 구로(1.2%), 노원.중구(이상 1.1%)의 순이었다. 부자부동산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재건축으로 인해 저층단지 6,280새대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가격이 폭등하고 물량도 없는 상태"라며 "이주비를 받아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