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용성, 김정호, 최민, 유종상, 조희선 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박승원 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은 지난 11일 광명을 지역사무실에서 아이돌봄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종사자 처우개선 및 국가차원의 아이돌봄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진선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아이돌봄지부 광명지회장 등 아이돌봄종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배진선 광명지회장은 " 아이돌봄종사자의 경우 하루 2~3가정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비 부담이 크다” 며 "현행 2만원인 교통비가 6만원 수준으로 인상되어야 하며 , 아이돌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광명시의원들이 9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구본신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한, 김종오, 설진서, 정지혜 시의원이 참석했다. 성명서 낭독에 나선 이재한 대표의원은 “광명시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서울시와 구로구는 복합개발을 통해 대장동 같은 특혜를 얻겠지만 광명시는 후손들에게 혐오시설만 물려주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토부는 명분도, 타당성도 없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과 광명시 정치권이 7일 한목소리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국책사업은 무조건 백지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산림축이 훼손되고, 노온정수장 오염으로 수도권 시민 100만 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광명시의 복지부동한 행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소하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3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3,525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 개청 이래 최대사업이다. 현충열 광명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라선거구)은 6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그동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광명시가 단순히 지장물 보상 협의율 높이는데만 급급해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은 침해당하는 것을 볼 때 기존 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3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민 경기도의원, 유종상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광명시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박 시장은 집회에서 “광명의 백년대계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구로차량기지 타당성 결과 발표가 임박한 시점까지도 광명시 의견은 철저히 무시된 채 일방
경기 광명의 하안4동 마을활동가들이 ‘하담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하담') 창립총회를 2월 28일 개최하고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하담'은 하안동을 담은 조합이란 의미다.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을일자리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주부 13명이 의기투합해 300~500만원씩 출자했다. 주부들 입장에선 적지만은 않은 돈이지만 선뜻 출자한 것은 수년간 마을 활동을 하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그냥 먹고 노는 것보다 좀 더 가치있는 일에 돈을 써야겠다는 생각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의 도덕초등학교 재개교가 늦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지난 24일 학교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덕초등학교는 당초 2022년 3월 재개교할 예정이었으나 폐기물 처리 문제, 화물연대 파업, 근로자 사망사고 등 악재가 겹치면서 수차례 공사가 중단돼 2023년 3월로 미뤄졌으며, 학습권 피해 예방으로 도덕초 신축 교실의 준공(사용승인) 전까지 도덕초 학생들이 1개월 이상 임시로 광명중학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첫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주민 1천5백여명과 광명을 지역 시ㆍ도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광명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양기대 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현안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양 의원은 의정활동 10대 대표성과로 ▲지역을 위한 국ㆍ도비 예산 323억4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에 대한 KDI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오는 3월 경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타당성 재조사가 또 다시 광명시 의사를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다"며 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구로구는 차량기지 이전 후 복합개발로 큰 혜택을 받지만, 광명시는 환경파괴, 소음, 분진, 도시단절을 감수해야 하므로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입장이다.광명시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성과 경제성이 미흡하고, 환경피해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받아들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광명시자율방재단,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광명시 관계 공무원(안전총괄과, 도시재생과) 등으로 꾸려졌다. 이번 안전 점검은 신안산선 공사장, 철산8ㆍ9단지 재건축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14개소 및 취약 시설 85개소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0일 신천(시흥)~하안~신림선에 하안2공공주택지구역과 가리대사거리역, 하안동사거리역 등 3개 역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유신의 유제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 양 의원은 광명시와도 이런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의원은“신천~하안~신림선 건설에는 관련 4개 지자체와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야 한다”며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