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 시즌 총 49회차 중에서 지난주 16회차가 끝나며 2019년 경정도 약 3분의 1 정도의 일정을 소화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운영에도 대비를 해야겠고 약간 이른 감은 있지만 후반기 등급 조정을 위해 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점이다. 데뷔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15기 신인들도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출발을 했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무거운 제재까지 받으며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떨어진 선수들도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시군 교통업무 분야를 평가한 결과, 수원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를 최우수로, 부천시, 시흥시, 군포시, 양평군을 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제도다.특히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규모별로
[광명지역신문]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발걸음이 한결 빨라졌다. 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 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50만 인구에 달하는 고양‧파주를 관할하는 법원은 경미한 사건의 1심만을 처리하는 고양지원 단 한 곳으로, 작년 8월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법평등권 보장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법원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후 고양‧파주시는 작년 말 의회 결의안을 채택하고 4월에는 공동성명을 발표해 고양지원에 전달한 바 있으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해 “3기 신도시 추진과 더불어 교통혁명, 일자리혁명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업의 역할과 교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우리시 사업장과 근로자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는 GTX-B노선, 4,8호선이 연결될 것이며 6,9호선 연장도 검토 중”이라며 “왕숙1지구는 경제중심지구이고 2지구는 문화중심으로 1지구는 판교의 3배에 달하는 42만여평이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남부청사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신임 교(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자치와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올해는 기본운영비를 13% 인상해서 학교자치 측면에서 학교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만큼 교장을 중심으로 학교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자치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말했다.또 “올해는 혁신학교·혁신교육이 10년째 되는 해인데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광명스피돔에서 도박중독 치유 프로그램인 ‘2019년 제1차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교실’을 열고 경륜경정사업 건전화에 나섰다.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교실’은 경륜과 경정을 이용하는 고객 중 경륜·경정중독예방치유센터인 ‘희망길벗’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집단상담과 자전거 힐링 교실을 실시하여 도박중독 치유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총 3회 시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륜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등급심사를 받는다. 등급심사를 통해 성적 좋은 선수는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성적 하위자는 한 단계 아래로 등급 조정이 된다.2019년 상반기 등급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벌써부터 선수들의 승부욕은 여느 때보다 높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등급 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한 점수 관리 싸움이 경주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보통 등급심사를 앞둔 한 달 전부터 시작하여 등급심사 마감일에 가까워질수록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강급 위기의 선수들이 총력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와 인천시가 경기인천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인천시와 합동으로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3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은 도와 인천시 및 시흥시 공무원, 환경단체 NGO 등 총 33명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반’을 구성,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중점단속 사항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화성시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급자재 공급 업체들이 직접 사업 담당자와의 면담을 신청할 수 있는 사전면담예약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면담예약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가 직접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신청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기업은 판로 개척을, 시는 효율적인 구매 판단이 가능해진다.면담 대상은 지역 구분 없이, 공사자재, 블라인드, 등기구, 전자기기 등 화성시에 조달이 가능한 모든 물품 및 관급자재 업체이다.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예년보다 더운 여름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대비에 나선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도는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폭염도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폭염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하고 종합대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가축분뇨나 공장폐수를 정화처리 없이 그대로 하천이나 임야에 불법적으로 배출해 공공수역 수질을 악화시킨 비양심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도내 가축분뇨처리업체, 공장폐수 배출업체, 대규모 축산농가 등 22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하고 54개소를 형사입건 했다고 23일 밝혔다.위반내용은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33개소 ▲가축분뇨를 퇴비화하지 않고 그대로 불법 배출한 7개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난해보다 50명을 증원하여 20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휴학 중인 학생도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행정보조 100명, 학습보조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등과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행정보